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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가 몇일 남지 않았다. 이번 한가위에도 축을 읽어 한가위 명절을 올바르게 지내자)
한가위의 여러가지 이름과 뜻.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秋夕(추석) 秋(추)- 가을 등의 뜻. 夕 (석)- 저녁 등. 秋夕- 가을 저녁. 仲秋節(중추절) 仲(중)- 버금, 가운데 등. 節(절)-마디. 계절. 명절 仲秋節 - 가을 가운데 명절. 그러나 우리가 역사 적으로 가장 많이 쓰던 말. 嘉俳(가배) 嘉(가)-아름답다, 뛰어나다 ,기쁘다 등 俳(배)-광대, 장난 등의 뜻. 嘉俳(가배)- 기쁜 날 노는 장난, 광대 노리, 순 우리말 한가위 한(하나)- 우리 한민족의 한 으로 크다, 밝닥등 20 여가지 좋은 뜻이나 원래 뜻은 신지녹도전자 [진본 천부경] 하나의 뜻과 같이 환숫의 빛이 곰네 누리에 내리는 것. 신지녹도전자 '하' 환숫인 소나무가 해의 정기를 받는다.
받은 정기를 곰네 누리에 비춘다.
가 - 가장자리, 겉 지표 등. 위 - 위, 위(上) 한가위 - 환숫의 빛이 곰네 누리위에 내려 오곡백과가 익었다. 따라서 한가위에 특별히 송편을 만들어 먹는 이유는 환숫이 나무 중에 소나무 이기 때문이다. 한은 크다 넓다 등의 뜻이 있고 그래서 우리 민족은 한 민족이다. 가위는 가부, 가뷔, 가배, 와 같은 가운데란 말로 지금도 영남지방 에서는 "추어서" 를 "추버서" 라 하듯 "가운데" 를 "가분데"라 하며 "가위"를 "가부", "가윗날"을 "가붓날" 이라 하고 음 8월 초에서 보름까지 부는 바람을 "가붓새"바람이라 한다. 따라서 한가위의 '가위'는 제일 좋은 계절인 8 월달 가운데란 뜻인데 우리는 秋夕, 仲秋절 등 한자를 쓰고 있다. 왜 한가위 때 차례를 지내는가? 기독교인 들 한테는 추수감사절이 있다. 즉 햇곡식과 햇과일 등이 나오면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추수 감사절이다. 그러나 우리민족의 하느님은 바로 조상이니 조상께 햇곡식이 나면 먼저 올린다. 우리의 뿌리는 밝달임금의 아버님 이신 환숫께서 가을에 오곡 백과가익으면 역시 그 아버님이신 하느님께 천제를 지내는것으로 부터 한가위가 시작 되었고 고구려에서 남정네는 씨름, 신라에서 부녀자 들은 베짜는 경기 등을 하며 광대놀이 처럼 논 것이 한가위 명절의 유래라 본다.
차롓상추석(秋夕)은 한가위, 중추, 중추절, 가배일로 부르기도 하며,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명절로서 한국인에게 전통적으로 깊은 뜻을 지니고 있는 한국의 전통적인 명절이다. 가을 추수를 끝내고 햅쌀과 햇과일로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며, 특히 송편은 추석에 먹는 별미로 들 수 있다. 추석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전통이 있다. 이때문에 전국민의 75%가 고향을 방문하여 추석이 되면 전국의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열차표가 매진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민족대이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가위 차례에 무슨 축을 읽느냐고?
제사건 차례건 영들에게 절을 할때는 축 읽는것이 읽지 않는것 보다 백배는 낳다.
축을 읽는다고 영이 알아들을 것인가?
축이란 영과의 정신감응 이므로 그래서 절에서 불경을 외우고 교회에서 주기도문을 외운다.
그래서 제사나 차례 때 축을 읽는다면 읽는이 나 듣는 모든 제관들 마음속에 조상을 생각하게 되고 이것이 바로 정신감응이 된다.
영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진다면 절이고 교회에 갈 필요도 없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한가위나 설 때 축을 읽어 왔는가?
읽어 왔다. 그러나 우리 한글이 없던 시절 한자를 모르는 서민들은 축을 쓸줄도 읽을 줄도 몰랐고 그래서 횡설수설 하다보니 할 수없이 중국 주자가 만든 주자 가례를 인용하여 여지껏 쓰고 있으나 이는 지금 한문학과를 나온 애들도 축을 쓸 줄 도 모르고 읽을 줄도 모르며 그 뜻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 한글로 된 우리 축문을 개발하여 우리가 사용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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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의 한가위 축
어느덧 단기 4345년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이에 효자, 효손 길동이는 감히
부모님과 조상님 영전에 아뢰나이다.
해가 바뀌고 다시 한가위가 돌아오니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저희들을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모님과 조상님의 하늘과 같이 높으신 은덕이기에 여러 형제, 가족과 함께 햇곡식과 햇과일로 간소하나마 정성껏 제물을 준비하여 올리오니 부디 감응 하시옵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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