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8월7일 사천일보
8월6일새벽, 계속되는 폭우로인해 보성선철로
사천성 강유시 경내 일부구간 붕괴, 터널 침수사고 발생
사고발생후, 성도철로국 강유업무구간 간부,직원및 인근 주민들이
즉시 응급복구에 나서...
8시간동안의 노력끝에 당일(8월6일) 오후4시 열차운행재개..
8월5일낮부터 사천성 강유시 경내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8월6일 오전까지 계속되었다.
폭우로 강유시 주변 강과 하천의 수량이 급증하였고
도로 여러곳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하였다.
사천성 면양-광원 고속도로 역시 6일오전 수시간동안 폐쇄되었다.
6일 새벽에 철로를 따라 순찰을 돌던 근무자가
보성선철로 반죽원斑竹园-라묘진罗妙真 구간 378KM, 415KM
등 여러곳에서 붕괴, 토사유입,노반유실사고를 발견하였다.
이로인해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또한 위황터널, 마안당터널이 침수되어 선로가 물에 잠기는 사고도 발생하였다.
응급복구후 6일오후1시, 상행선에 열차운행이 재개되었으며,
오후4시20분경 하행선도 운행이 재개되어
운행중단 10여시간만에 보성선 전구간 열차운행이 정상화되었다.
이로인해 10여편의 열차가 영향을 받아 연착되었다.
1047,2119,K283,1097,K165열차등
보성선: 섬서성 보계-사천성 성도
북경-성도,상하이-성도,서안-성도,서안-쿤밍, 라싸-성도,란주-성도,
우루무치-성도 열차들이 이용하는 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