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양식품 믿을 게 못된다 *유해 다이어트식품 판매* ‘콩’으로 잘 먹고 잘 살기

[오 찬]

어린이 영양식품 믿을 게 못된다 

   철분·칼슘 등 영양소 표시량보다 과다·과소 

내용출저: 부산일보 2002년 5월 28일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일상식사 대용식품(씨리얼류) 및 과자,치즈,우유 등의 영양소 강화식품들에 첨가된 철분,칼슘 등의 영양소가 실제 표시량보다 함량이 적거나 지나치게 많아 부작용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현재 시판되는 씨리얼류 식품 2개사 6종,과자류 4개사 8종,치즈류 6개사 6종,우유류 4개사 6종 등 영양소 강화식품 26종을 대상으로 영양소 표시와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3개 제품의 철분 및 칼슘 함유량이 표시량의 15~68%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치즈류 중 서울우유 '어린이치즈 헬로우 앙팡'의 경우 철분 표시량은 4.0㎎/100㎖이었으나 실제 함유량은 표시량의 40%인 1.6㎎/100㎖이었다.

또 ㈜호주식품 '맘스 쵸이스 치즈'는 철분이 2.0㎎/100g이 함유돼 있다고 표시돼 있으나 실제 함유량은 이에 크게 못미치는 0.3㎎/100g으로 표시량의 15%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칼슘 함유량도 표시량은 750㎎/100g이지만 함유량은 513㎎/100g으로 표시량의 68%에 그쳤다.

우유류 중에서도 남양유업㈜ '아인슈타인 베이비'는 칼슘이 240㎎/100㎖ 들어있다고 표시돼 있으나 실제 함유량은 표시량의 53%인 128㎎/100㎖이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철분과 칼슘은 표시량의 80%이상이 포함되도록 규정돼 있다.

이와 함께 조사대상 식품 가운데 철분의 함유량이 일상 식사대용식품은 1.6~3배,과자류는 1.1~2.4배까지 이르는 등 표시량을 초과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영양소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됐다.

소보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경우 철분은 하루 40㎎이상 과다하게 섭취하면 다른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하는 등 건강상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2. '맛의 향연' 즐기세요　 

   파라다이스호텔 참가국 메뉴 선봬 

내용출저: 부산일보 2002년 05월 27일


'월드컵 본선참가국의 요리로 맛의 향연을 즐기세요.'

부산파라다이스호텔은 최근 2002 FIFA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본선 참가국 출신 주방장들의 솜씨로 다양한 특별메뉴를 개발,본선 참가국 고유의 맛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출신 주방장 디디에 레이벨(43)씨는 축구공 모양의 개구리다리를 비롯,달팽이 요리와 조개 관자살을 곁들인 아스파라거스 크림 스프,거위간 무스를 채운 닭가슴살 요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식당명으로 사용한 이탈리아식당 '꼴라비니' 주방장 파올로 꼴라비니(39)씨는 지난 월드컵 조추첨 때 '축구황제' 펠레가 자주 먹었던 5가지 요리가 코스식으로 등장하는 메뉴를 마련해 놓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처음으로 출전한 중국 본토 출신의 요리사 쟝 쉬홍씨는 본토 입맛을 맞추기 위하여 축구공 모양의 완자를 비롯해 대나무통 해물수프,매운맛 해삼죽순 등 새로운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3. 인체유해 다이어트식품 판매

내용출저: 중앙일보 2002년 5월 29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인체에 유해한 이산화황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저질 한약재 등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제조한 뒤 이를팔아온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장모(45)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5천만원의 광고출연료를 받고 허위.과장 광고를 한 인기 개그맨 김모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인체에 해로운 이산화황 성분이 ㎏당 199㎎ 함유된 저질 한약재로 만든 다이어트 제품을 TV 홈쇼핑 등을 통해 광고를 내 소비자들에게 세트당 9만9천원씩 10만2천여세트를 판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해안 갯벌에서 자생하는 '함초' 분말과 수입 한약재 등으로 건강보조식품을 제조한 뒤 마치 국가공인기관에서 검증한 것처럼 과장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4. 웬만한 고기 반찬보다 낫다!

내용출저: 여성동아 5월호

값싼 ‘콩’으로 잘 먹고 잘 살기 

값싼 ‘콩’으로 만든 요리 
         ◎ 흰콩다시마조림
         ◎ 콩옥수수버터볶음
         ◎ 흰콩닭고기덮밥
         ◎ 완두콩수프
         ◎ 완두콩키슈
         ◎ 콩떡
         ◎ 강낭콩스튜
         ◎ 콩샐러드


채식 열풍과 더불어 건강 식단의 새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콩’. 피부 미용부터 항암 작용까지, 콩을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건강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콩요리법. 

 ▼ 영양 만점 ‘콩’ 이야기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콩. 콩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그리고 지질이며 이 밖에 칼슘과 인, 철, 칼륨 등의 무기성분들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콩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우유와 더불어 가장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콩의 효능 중 가장 뛰어난 것이 바로 항암효과다. 인제대 식품과학연구소에서는 콩으로 만든 식품을 오랫동안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콩을 섭취해서 가장 큰 항암효과를 볼 수 있는 암은 유방암이며, 콩을 많이 먹을 경우 직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8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콩에 들어있는 제니스틴과 다이제인이라는 물질은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콩 중에서도 ‘서목태’가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에는 노화를 예방해 주는 비타민 E와 뇌에 활력을 주어 치매를 예방해 주는 레시틴도 다량 들어있다.


▼ 건강 식탁의 새 주인공, 콩의 종류와 영양가

백태
흔히 흰콩이라고 부르는 백태는 된장과 두부 등을 만들 때 주로 이용된다. 단백질과 수분이 풍부해 밥에 넣어 먹거나 콩장을 만들면 좋다.

생팥
팥도 콩과에 속하는 식품이다. 비타민 B1이 풍부하며 팥죽, 떡고물 등에 이용된다.

완두콩
탄수화물이 강낭콩보다 많고 단백질 함량도 높은 편이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비타민 A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 밥할 때 넣어 먹거나 수프, 샐러드 등에 넣어 먹으면 잘 어울린다.

강낭콩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맛이 부드러운 강낭콩은 떡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좋다. 빨간색과 흰색이 있으며 마른 것은 하루 정도 불린 후 밥에 넣어 먹어야 한다.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흑태
검은콩으로 흰콩과 영양성분이나 맛은 비슷하다. 조림용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타리콩
강낭콩의 한 종류로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으며 떡이나 고물을 만들 때 주로 이용된다.

동부
꼬투리가 가장 긴 콩으로 수확한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완전히 익지 않은 동부를 밥에 넣어 먹으면 밥맛이 좋아지며, 익은 것은 떡고물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 촉진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태
흰콩과 성분이 같은데 껍질이 파래서 ‘푸른콩’이라 부른다. 콩가루를 만들어 밥에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콩자반으로 먹어도 좋다. 

작두콩
‘도두’라고도 불리는 희고 큰 작두콩에는 비타민 B1과 B2가 다른 콩의 3~5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 오래 먹으면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가 없어질 뿐 아니라 몸속 지방질이 분해되어 날씬해진다고 한다.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다. 


▼ 요리하기 전에 알아두세요

콩 불리기
마른 콩은 전날 충분히 불린 후 사용해야 부드럽다. 시간이 없어 미리 불려놓지 못했다면 냄비에 콩을 넣고 15분 정도 삶다가 불을 끄고 2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된다. 마른 강낭콩의 경우 푹 삶은 후 건져서 요리하고 껍질콩과 완두콩은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살짝 데친 후 사용해야 색깔도 선명하고 맛도 부드럽다.

콩 보관하기
콩을 보관할 때 가장 큰 문제는 벌레가 생기는 것. 이럴 때 소금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콩을 담아둔 자루에 습기가 차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바닥에 소금을 뿌려 콩을 보관하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1) 흰콩다시마조림 
 ● 재료: 흰콩 1½컵, 다시마(10×10cm) 1장, 조림양념(간장 3큰술, 설탕 ½큰술, 물엿 1큰술, 청주 1큰술, 다시마 우려낸 물 ½컵)  
① 흰콩은 5배 분량의 따뜻한 물을 붓고 반나절 정도 불린다.
② 콩이 부드럽게 불려지면 물에 담가놓은 상태로 양손으로 비벼가며 콩 껍질을 벗긴 후 체에 거른다.
③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하얀 가루를 닦고 사방 2cm 크기로 자른다.
④ 냄비에 간장, 설탕, 물엿, 청주, 다시마 우려낸 물을 넣고 끓으면 껍질 벗긴 콩과 다시마를 넣어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조린다. 조림국물이 자작하게 깔릴 정도로 조려야 맛이 좋다.  

 2) 콩옥수수버터볶음 
 ●재료: 푸른콩 1컵, 옥수수통조림 1컵, 양파 ⅓개, 버터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흰 후춧가루 약간씩  

① 푸른콩은 소금간을 한 끓는 물에 넣어 반 정도 익도록 삶는다.
② 통조림에서 꺼낸 옥수수는 체에 쏟아 국물을 뺀 뒤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친 후 건진다.
③ 양파는 사방 1cm 크기로 썬다.
④ 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와 푸른콩을 넣어 볶다가 옥수수를 넣고 소금, 설탕, 흰 후춧가루로 간한다.  


3) 흰콩닭고기덮밥 
 ●재료: 흰콩 1컵, 닭살 200g, 양파 ⅓개, 청피망 1개, 붉은 피망 ½개, 마늘 2개, 토마토케첩 ½컵, 물 1컵, 우스터소스 1큰술, 밥 4공기,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적당량  

① 흰콩은 따뜻한 물을 붓고 5시간 정도 불린 후 양손으로 비벼 껍질을 벗긴다.
② 닭살은 사방 1cm 크기로 썰고 양파, 청·홍피망도 사방 1cm 크기로 썬다. 마늘은 잘게 다진다.
③ 오목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닭살 썬 것, 흰콩을 넣어 볶다가 물 1컵을 부어 끓인다.
④ ③에 토마토케첩과 우스터소스를 넣고 끓이다가 콩이 부드럽게 익으면 청·홍피망, 양파 썬 것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잠깐 더 끓인다.
⑤ 따끈한 밥 위에 콩닭고기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4) 완두콩수프 
 ●재료: 완두콩 1컵, 양파 ⅓개, 대파 ¼줄기, 마늘 2개, 버터 1큰술, 밀가루 3큰술, 우유 1컵, 물 2컵, 고형 치킨스톡 1개, 다진 파슬리 ½큰술, 파르메산 치즈가루 ½큰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① 완두콩은 소금간을 한 끓는 물에 넣고 설컹할 정도로 삶아 건져 찬물에 헹군다.
② 양파, 대파, 마늘은 가늘게 채썬다.
③ 냄비에 버터를 넣고 ②의 대파, 마늘, 양파를 넣어 색이 나지 않게 볶다가 밀가 루를 넣어 약한 불에서 볶는다. 한참 동안 볶아 밀가루의 끈기가 없어지고 고소한 향이 나면 완두콩 삶은 것을 넣고 물을 부은 후 치킨스톡을 넣어 끓인다.
④ ③의 콩이 무르게 익었으면 불을 끄고 한김 식힌 후 블렌더에 넣어 완두 알갱이가 없도록 곱게 간다.
⑤ ④를 냄비에 담고 우유를 부어 따끈하게 데운 후 소금과 흰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접시에 담는다. 기호에 따라 다진 파슬리와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려 먹어도 좋다.


 5)완두콩키슈   

 ●재료: 완두콩 1컵, 파이 반죽(박력분 180g, 버터 90g, 물 5큰술), 마늘 2개, 양파 ⅓개, 베이컨 5장, 달걀 2개, 우유 ⅓컵, 생크림 ⅓컵, 모차렐라치즈 80g, 소금· 후춧가루· 버터 적당량  

① 박력분에 소금을 조금 넣고 체에 2회 정도 내린다.
②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버터를 볼에 넣고 으깨어 ①과 섞은 후 손으로 비벼 보슬보슬한 상태가 되도록 한다.
③ ②에 물을 5큰술 넣고 한 덩어리로 뭉친 다음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둔다.
④ 완두콩은 소금간을 한 끓는 물에 넣어 살짝 삶는다.
⑤ 마늘과 양파는 잘게 다져 기름을 두른 팬에서 소금간하여 살짝 볶고 베이컨은 바삭하게 구워 기름기를 빼고 잘게 자른다. 모차렐라치즈도 잘게 다진다.
⑥ ③의 파이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내어 0.5cm 두께로 밀어 가로 16cm, 세로 25cm 크기로 자른다. 키슈(프랑스풍 야채파이)를 구울 내열접시나 팬에 버터를 바르고 파이반죽을 놓은 다음 가운데 부분을 포크로 찍어준 후 200℃의 오븐에 넣어 10분간 굽는다.
⑦ ⑥의 키슈 위에 볶은 양파, 구운 베이컨, 다진 모차렐라치즈를 담고 달걀, 우유, 생크림을 섞어 붓는다. 맨 위에 완두콩을 얹어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30분간 굽는다.  

 6) 콩떡  
 ●재료: 검은콩 1컵, 강낭콩 ½컵, 설탕 8큰술, 떡 반죽(멥쌀가루 4컵, 설탕 ⅓컵, 소금물 ⅓컵), 소금 적당량  

① 멥쌀은 씻어 5시간 정도 충분히 불린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떡집에서 떡가루용으로 곱게 빻는다.
② 검은콩은 따뜻한 물을 붓고 불린 후 건져 냄비에 담는다. 여기에 콩이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삶는다.
③ ②의 검은콩이 익으면 설탕 5큰술을 넣어 윤기나게 조린다.
④ 강낭콩은 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살짝 삶아 설탕 3큰술을 넣고 윤기나게 조린다.
⑤ 멥쌀가루에 소금물을 고루 뿌리고 양손으로 비빈 후 체에 내린다.
⑥ ⑤에 조린 검은콩과 강낭콩을 넣고 멥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버무린다.
⑦ 찜틀에 젖은 베보자기를 깔고 ⑥의 가루를 가만히 담아 평평하게 펴준 후 김이 오른 찜통에 얹어 30분간 찌고, 약한 불에서 10분간 뜸들인다.
⑧ ⑦을 꼬치로 찔러보아 쌀가루가 묻어나오지 않으면 익은 것이므로 꺼내어 한김 식힌 후 베보자기를 떼어내고 칼에 물을 묻혀가며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떡이 뜨거울 때 썰면 모양이 흐트러진다. 

7) 강낭콩스튜 
●재료: 강낭콩 1컵, 쇠고기(살코기) 150g, 가지 1개, 마늘 2개, 토마토 페이스트 3큰술, 물 1컵, 다진 파슬리 1큰술, 밀가루 2큰술, 소금·후춧가루·버터 적당량  

① 강낭콩은 소금간을 한 끓는 물에 살짝 삶는다.
② 쇠고기는 1.5×1.5cm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하고 가지는 쇠고기와 같은 크기로 썬다. 마늘은 잘게 다진다.
③ 쇠고기에 밀가루를 넣고 버무린 다음 오목한 팬에 넣고 볶는다. 쇠고기가 익어 갈색이 되면 강낭콩과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잠깐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인다.
④ 강낭콩이 부드럽게 익으면 가지 썬 것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조린 후 접시에 담고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8) 콩샐러드 
 ●재료: 작두콩 ½컵, 동부콩 ⅓컵, 울타리콩 ½컵, 체다치즈 100g, 프렌치드레싱(올리브 오일 3큰술, 식초 2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파슬리1작은술, 소금· 흰 후춧가루 약간씩), 소금 적당량  

 ① 작두콩, 동부콩, 울타리콩은 씻은 후 소금간을 한 끓는 물에 각각 넣어 삶는다. 콩의 크기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르므로 따로 삶아야 하며 특히 작두콩은 오래 삶아야 한다.
② 체다치즈는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썬다.
③ 볼에 올리브 오일, 식초, 설탕, 다진 파슬리, 소금, 흰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프렌치드레싱을 만든다.
④ 작두콩, 동부콩, 울타리콩 삶은 것과 체다치즈 썬 것을 샐러드 접시에 담고 새콤한 프렌치드레싱을 뿌려 낸다.

 완전단백을 이용한 콩에 대하여 REPORT를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인 콩을 주 재료로 조리된 음식을 모아봤습니다.

[오 찬]

파마산 치즈가루 --> 파르메산 치즈가루(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