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날로그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바이날로그 곡들은 어제 처음들어봤는데요 ^^
너무 좋더라구요
에피소드랄까..
공연시작전에 클럽'아우라'앞 김밥나라에서 간단하게 먹고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여섯명정도의 남자분들이 앉으시더라구요 밴드분위기가 나서 '저 사람들도 음악하는 사람들인가보다...' 생각했는데 클럽안에 들어가서 공연시작하니까 나오는 바이날로그..
바로 저희 옆 테이블에 계시던 그분들이였죠^^:
다 멋있었지만 베이스치시는분하고 키보드치시는 분 너무 멋있었어요 //
일렉치시는 분은 배우 '이문식'씨 닮았어요 ㅎ 웃는 모습이^^
음악은 국악기가 들어가서 인지 두번째달 음악스타일하고도 조금 비슷했어요 완전 빠져들었죠//
소.아에 송은지씨도 민홍씨 사진보다 정말 훨씬 귀엽습니다 乃
귀엽게 춤추시는 모습~ㅎㅎ free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날 살짝화제의 인물은 소.아의 객원드러머셨죠 몸이 어찌나 유연하신지~거의 혼자서 중앙무대를 장악하셨죠ㅋㅋ 객원보컬이신 요조씨도 너무 이쁘고^^ 노래도 깜찍하게 부르시고~요조언니팬 될것같아요ㅎㅎ
전철 시간때문에 다 못보고 나와서 너무 아쉬웠지만요 ㅠ.ㅠ
서울올라와서 라이브클럽은 처음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
앞으로도 계속 즐기고 싶네요 ^^
첫댓글 아, 좋은 시간이었나 보군요...^^
"처음"이라는 단어속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아마도 소빈님은 설레임으로 가득찼던 공연이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