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살이 넘은 맬러뮤트 개와 아기 고양이의
수상한 동거 ... ㅎㅎ
어려서 혼자가된 고양이를 살뜰히 챙기며
돌보는 나이먹은 개가 있답니다
10살이면 사람의 나이로 할머니인데 아기 냥이에게
젗도 물리고 온종일 보살피고 있다고 하네요
신기하게도 늙은 개에게서 젖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정하게 지낸답니다
냥이는 개를 엄마인줄 착각하는가 봅니다

주인이 더운날 물가에 데려다 놓아도(수영)
물을 싫어하는 냥이 걱정에 제대로 물놀이도
하지 못하고 냥이만 돌본다고 하니
참 기특한 개입니다
냥이가 잠시만 눈에 띄지 않아도 불안한지 여기저기
찾아 나선답니다

온종일 냥이 돌보느라 피곤에 지친 상태에서도
이렇게 냥이와 딱 몸을 붙이고 하나가 되어
잠이 든답니다
우정이라기 보다는 모정이라 불리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첫댓글 우와~신기하네요~^^
그렇지요
고양이를 자기 새끼처럼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고 지켜주며 먹일 젖까지 나온다니 지극정성이 놀라운 이적을 만들어 내고 있군요...!
늙은 몸에서 젖이 나오네요
개는 남의세끼에게 젖을잘주고
잘키우지요.
그렇군요
참 신기한 얘기네요.늙은개가 무지무지 큰 복받겠네요.
복받을만하죠
신기하네요
그러게요 참 신기하지요
정말 신기한 모습을 봅니다
넘 신기하죠
너무 귀한 모습을 보네요
아기냥이 복받았네요
엄마 보다 더지극 정성으로
돌봐주니 ^^~~
냥이가 졸졸 따르네요
참 신기 하네요
신비한 모성입니다
어쩜 동물들도 상대 어미가 없는줄 알고 불쌍해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드나봅니다~~
인정이 많은 동물들도 있나봐요
정말 감동입니다
감동이죠
정말 신기하네요
참 신기한 사랑이네요
어쩜 저럴수가 있을까요~
너무 다정하죠
신기하네요
사랑은 신비한겁니다
개하고 고양이는 상극인데 참 놀랍네요 인정많은 개예요
인정많은 할머니개네요 ㅎㅎ
동물도 따뜻하게 돌보니 보기좋아요
보기에 너무 좋지요
아름답습니다
보기에 심히 아름답죠
지극정성이네여
넘 예뻐요
너무나 보기가 좋으네요~~^^
보기에 심히 좋아요
모성애 사랑이 아름다워요
그러게요
수상한면 신고해야죠.
동거라니...
ㅋㅋ 신고하세요
모정이 대단하네요,
자기 새끼도 아닌데 ....
어머나~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예요 보고싶어요 너무도 사랑스러운 그들을 보듬어 안아주고 싶어요
아기냥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따따봉
그렇죠
짐승들에게도 본능적인 새끼사랑 모성애가 있기에 그냥이에게서 모성애가 발동한것 같네요ㅡㅡ
맞아요
할머니개에게도 모성애가 넘치네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세상이 이런 이야기들로만 가득했음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게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