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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가물가물한 이야기지만 호주에서 전생에 불쌍하게 죽은 자식을 찾아서 한국에 온 여인이 있었습니다. 특정 사례를 들어 일반화하려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환생이었다면 3~4대를 기다리지도 않은 환생이었습니다. 그런 유사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증산도 논리로 이야기하쟀는데 약속을 어겼네요 | [15:5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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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조상의 이야기는 일정한 틀의 법칙이나 원칙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이 항상 그쪽 세계를 보는 저의 고민이기도 했지요. 구렁이로 환생한 이야기가 도전에 나오지만 그렇다면 그 구렁이가 된 조상은 제사에 오지도 못하는데도 후손은 지극정성으로 헛제사를 모시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 [15:5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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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내 동생이 겪었던 신령세계 한 토막, 무덤 4개를 무슨 고려청자나 없을까 하여 파헤쳤답니다. 그러고 나서는 발이 꼬여 제대로 걷지를 못하게 된 겁니다. 문득 발이 꼬이는 원인이라면 무덤파헤친 것밖에 없다 생각되어 새우깡과 막걸리를 놓고 무덤에 절을 올렸는데, 그 즉시로 발이 풀리더랍니다. 최근일임다 | [16: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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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점 백번 엎드려 감사드려도 부족할 듯 합니다. 하지만 대화식이 아닌 일방적(?)의사전달식이 되다 보니 미묘한 점에서 각자의 관점이 다르게 표현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열매로서의 뿌리로 회귀하는 흐름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구요. | [16: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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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논리에서의 혈통,조상,후손,제사,환생,신령세계분야의 뫼비우스띠로 연결된 씨줄 날줄을 이야기한 겁니다. 어디선가 본 듯 한데 조상들은 자신들의 후손들에게만 관심을 보인다라고 했던 것 같네요? 그렇다면 뫼비우스띠로 연결된 혈통간의 씨줄날줄을 보면 모두가 조상이고 모두가 후손이 되는 겁니다. -_-;; | [16:2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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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 화면에서의 10~13번째 줄의 제 질문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부사님의 답글 중 "그러면 질문을 살펴보면~예약을 해야겠죠?"까지가 제 질문에 해답이 될 듯 싶어 몇번을 고쳐 읽었습니다만 제 질문의 의도를 약간 비껴 간 듯 합니다. | [16:28:54] |
[답변 1] 질문을 간단히 정리하면 윤회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질문 주셨군요? ^-^
전혀 불경죄에 안걸리는 것이니 염려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질문은 궁금해요 란에 올려 주셨으면 해요 ^-^ 공부도 많이 하셨고, 고민도 많이 하셨네요 ^-^
윤회의 실상을 좀더 자세히 훑어 보려면 우주론에 정통해야 합니다. 제가 정통했는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쓸만한 답변은 될껄로 생각해서 말씀드립니다.
우주는 본래 무극의 상태에서 태역 - 태초 - 태시 - 태소 - 태극의 과정을 거쳐 化生되었습니다. 이 과정이 道가 하나를 낳고 하나가 둘을 낳고 둘이 셋을 낳고 셋이 만물을 화생시키는 과정입니다.
그럼 근본 귀의처가 있겠죠?
바로 道입니다. 無極의 상태 空의 상태에 있다고 표현하죠.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간에 가득찬 것이 神"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신의 정체가 뭘까요? 왜 신이 전 우주에 꽉들어 차 있다고 말씀하신 걸까요?
이걸 이해하려면 원신(原神) 곧 근원되는 자연의 모습을 살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영화를 예로 들면, 실사에니메이션 영화 [파이날 판타지] 보셨습니까? 거기 보면, 거의 마지막에 <가이아>의 존재가 나옵니다. 말하자면 뚜렷이 그 경계가 구분되기 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모든 것이 하나로 귀일(歸一)한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죠. 님과 나의 차이는 뭘까요?
아니 좀더 근원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님과 나는 왜 구분되는 걸까요?
이에 대해서 한 소식들은 루스 몽고메리는 "미래에는 물질이 에테르 체의 주파수 차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무슨 얘긴가 하면, 만물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근원적인 구성을 살펴 보자는 것이죠.
예를 들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컴퓨터 화면과 나의 차이는 뭘까요?
분자, 원자, 퀘이커 등등 더 작은 부분으로 파고 들어가보면, 결국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근원적인 물질이 그 배열방식을 달리하고 있을 뿐이라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이 뭔가 하면, 그 근원물질을 찾으려 하고 있죠. 예를 들면 서양철학에서는 그 물질을 4원소로 나누고 있습니다. 불, 물 , 공기, 바람으로 보고 있죠.
이렇게 해서 빛보다 빠른 물질인 타키온의 존재에 대해서 추적하기도 하고, 4원소를 넘어선 무언가를 에테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곧 인간이 각(覺)을 얻는 다는 것은 이 실상을 깨다는 거라는 것이죠.
그럼 윤회란 무엇일까요?
바로 근원으로 부르던 우주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에테르라 부르던 타키온이라 부르던, 그 정의가 어떠하든 간에 인간의 영혼 또는 인간의 신성은 그 근원으로 부터 왔다는 겁니다. 곧 인간이란 신기지물(神氣之物)은 우주 본체로 부터 떨어져 나왔을때 부터 이미 각개의 개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문에 상제님께서도 "죽은 귀신은 내맘대로 하지만, 산귀신은 내맘대로 못한다"고 하신것이죠. 곧 인간은 신기지물로서 본래 우주 본체의 한 구성원이었으나, 우주 봄과 여름의 때에는 근원으로 부터 멀어진다 이겁니다. 곧 인간이 육체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대신에, 우주 근원으로 부터는 멀어진다는 것이죠.
곧 육체란 우주 본체의 한 구성원인 신기지물을 담는 그릇입니다.
곧 이러한 차원에서 윤회를 바라 보면 그 실상이 드러난다는 것이겠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인간은 보통 우주 1년간 3~4회정도의 인간으로 윤회한다고 합니다. 인간으로 윤회하는 횟 수 자체가 대체로 한정되어 이다는 거에요. 후천의 경우는 이보다 더하다고 하는 군요. 이는 후천이 정음정양의 시대라 안정된 사회이고, 선천 여름처럼 분열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과 통일을 지향하기 때문에, 인간의 개체수가 많지 않은 때문이랍니다. 곧 선천 보다 인간으로 윤회하는 것이 힘들어 지는 거죠.
그러면 질문을 살펴 보면, 인간이란 윤회할때 물론 이지 김지 박지로 태어났다가 다시 태어날때는 다른 조상줄을 타고 태어날 겁니다. 그런데 이 과정상에 있어서 뿌리에서 지금 현재 자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상제님께서 "혈통줄을 바르게 하라"고 하신 것이죠.
곧 이 혈통줄이 내려 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뒤틀려 있다는 겁니다. 원래 우주 가을철 또는 후천의 정신이 뿌리로 되돌아가는 원시반본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대부분이 근원으로 부터 본래 혈통줄로 부터 멀어졌다는 거에요. 곧 나무로 치면 지금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매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그 열매로 가던중 많은 가지들이 나와야 하겠죠. 그럼 그 가지들중에는 수기가 잘 돌아서 잘 큰 것도 있을 테고, 중간에 태풍이 불거나 새가 앉아서 꺽여 버린 것도 있을 겁니다. 그럼 본래 줄을 그 혈통줄을 타고 내려 오기로 천상에서 약속되어 있던 사람들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다른 곳에 다시 줄을 대서 예약을 해야겠죠?
물론 이 예약은 귀한 혈통의 경우 평소 공덕과 희생 봉사 또 선행등 착한 일 많이 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겁니다.
그러면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로 인간의 모든 원억의 고를 끌르셔서 좋은 세상 곧 후천선경을 세우려고 오시지 않으셨습니까. 곧 상제님께서는 그럼 나머지 사람의 경우 곧 혈통줄이 안바른 사람들의 경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비책을 안 세우셨을까요?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고 하셨잖습니까. 기회는 모두에게 내려 주시는 거죠. 다만, 이 기회를 만나느냐 만나지 못하느냐는 65억분의 1의 확율이니까 엄청난 경쟁율이죠?
성도님의 경우는 이 기회를 제대로 만나신겁니다.
그런데 또 상제님께서는 "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누구도 살 수 없으니라"하셨습니다. 곧 이전 전생이 어떻했든 간에 누구에게도 다 기회를 주시겠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기회의 재분배가 주어진 것입니다.
성도님은 열매에 해당하죠? 그러면 열매가 뿌리로 부터 수기와 양분을 빨아 들이지 않고, 해와 달로 부터 태양 빛을 받지 않고 하늘로 부터 비를 받지 않고서 호흡할 수 있을까요?
상제님께서는 "태을주는 천지 수기 저장 주문이니라" 하셨습니다. 또 태을주의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하셨고,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신농씨(神農氏)가 백초(百草)를 맛보아 약을 만들어 구제창생에 공헌하였거늘 우리는 입으로 글을 읽어서 천하창생을 구제한다.” 하시니라. [道典 7편 58장]하셨습니다.
그럼 도통(道統)이 왜 후천이후에나 가능한지에 대한 답도 함께 나오겠죠? ^-^
않어려웠죠? ^-^ 이해하시겠지요?
도기 134년 4월 29일 환기 9203, 웅기 5902. 단기 4337. 불기 3032. 서기 2004.
朴 혁거세의 69세 朴 家 씀.
첫댓글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점 백번 엎드려 감사드려도 부족할 듯 합니다. 하지만 대화식이 아닌 일방적(?)의사전달식이 되다 보니 미묘한 점에서 각자의 관점이 다르게 표현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열매로서의 뿌리로 회귀하는 흐름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구요.
증산도 논리에서의 혈통,조상,후손,제사,환생,신령세계분야의 뫼비우스띠로 연결된 씨줄 날줄을 이야기한 겁니다. 어디선가 본 듯 한데 조상들은 자신들의 후손들에게만 관심을 보인다라고 했던 것 같네요? 그렇다면 뫼비우스띠로 연결된 혈통간의 씨줄날줄을 보면 모두가 조상이고 모두가 후손이 되는 겁니다. -_-;;
본 게시판 화면에서의 10~13번째 줄의 제 질문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부사님의 답글 중 "그러면 질문을 살펴보면~예약을 해야겠죠?"까지가 제 질문에 해답이 될 듯 싶어 몇번을 고쳐 읽었습니다만 제 질문의 의도를 약간 비껴 간 듯 합니다.
혈통줄을 바로잡는다는 뜻이 '윤회를 통해 여러 성씨를 거쳐 난것을 처음으로 원시반본한다는 뜻일거라고는 생각안해봤는데요..선천에 윤회가 많은것과 후천에 윤회가 적은것을 좋고 나쁜 뜻으로 나눌수 있는건가요?다른 조상줄을 계속 타고 내려오면서 '뒤틀렸다'는 뜻이 그런뜻인지요.
선천에 윤회를 하는 것은 윤회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성숙을 하게 되고 후천이라는 시간속에서 완전히 자기성숙의 장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즉 분열발달시기인 봄,여름의 시간되는 하늘에서 내려준 자기성숙의 끊임없는 구도의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가을로 들어서면 이미 정해진 자기성숙의 틀속에서
자기성공을 하게 됩니다. 즉 윤회는 선천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후천은 정해진 틀에서 매듭됨.^^혈통줄이 바로 잡힌다는 것은 자기의 뿌리로부터 내려오는 생명줄을 찾아간다는 뜻입니다. 민족의 혈통줄이 있고 성씨의 혈통줄이 있습니다. 원시반본은 만물이 처음의 시작했던 정신으로 찾아간다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세상에나.......자기들만의 전문용어...(전문용어라기보다는 애착용어)를 주루루루루 널브러지게 놔두고는 나한테 그 널브러진 용어를 꿰어 보라니...이게 무슨 행패랍니까? 이른 바 각자의 영혼은 독립된 존재라 이거지요? 그런데 무슨 혈통줄에 끼여서 역사를 이행하랍니까? 독립된 존재면 독립된 존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