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은 전년도 행사 사진입니다.
경북 봉화군이 '2012년도 백두대간우드아트페어'행사에 이어 2013년 7.31(수)∼8. 3(토)까지 4일간 춘양목의 본향이자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조성되는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 31(수) 10:30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개막행사는 퓨전 음악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나무사랑 퍼포먼스, 개막의식, 전시·홍보부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행사(시설)로는 목재를 주제로 한 가족단위의 다양한 목공예 체험공간인 “목재 체험존” 과 실내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목재 장난감 조립·제작 체험공간인 “놀이 체험존”, 홍보 전시관 및 기타 부대시설이 설치된다.
•춘양목 생태공예체험, 장승깍기, 가훈파기등 체험공간
•나무장난감 (DIY 체험), 우드블록, 카프라, 우드볼 등 놀이공간
•국내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드아트 갤러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홍보관, 지역 임산물 판매·홍보관 등 전시·홍보관
•기타 관광객 편의시설, 카페테리아, 전통차 시음장 및 휴식시설 등 부대시설
부대행사로는 숲길 체험교실, 야외무대에서 매일 2회 실시하는 퓨전음악 공연, 통키타 공연, 봉화 알리기 퀴즈 쇼, 장승깎기 시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봉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대한민국 최고 산림휴양도시의 위상과 기반을 확고히 함으로써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드아트를 통한 소통과 나눔 그리고 자연친화형 건강한 삶에 대한 실천적 대안과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아울러 목재 및 목공산업의 중장기적인 강화와 목재자원 육성과 이용에 대한 요구에 따른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고 군은 밝혔다.
우드아트페어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더불어 우드아트갤러리 ▶목재체험존과 놀이체험존
▶홍보관운영 ▶카페테리아운영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진다.
★제15회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27일부터 8월3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간 봉성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하므로 두 행사를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