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삶의 방식을 생각과 표현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세상앞에 제안하는 축제입니다.
누구의 초대나 행사에 참가가 아닌
스스로 세상에 제안하고 드리고싶은 얘기들을 준비해서
글이나 그림 노래 춤 몸짓 연주 설치 미술 공연 등의 방식으로
다가가 표현하는
조건없는 작가들의 사랑이 모인 페스티벌입니다.
누구던 참가할 수 있으며
스스로그 축제의 주인이 되어서
모든것을 스스로 준비해 찾아가서 만나는
진정한 예술가들의 만남과 제안.
그들이 살아가는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찾아서
일반적인 축제와 행사 와는 전혀다른
진정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그래서
스스로 정하고 택해서 준비하여 찾아와
그곳에서 가장낮은자세로 표현하는 축제.
올해는 사전신청자들이 없어서
이 작업을 제안해온 예기가 다시 홀로 축제의 공간을 선정하여
그곳으로 찾아와 같이할 사랑가진사람들을 기다립니다.
2011년 10월29일 축제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열립니다.
장소의 특성과 그곳에서의 축제개최의 이유에 따라
이번축제는 생명평화를 사랑하고
자연의 파괴나 군사기지의 개발이나 군비확대없는
평화를추구하는 사람들만의 참가로
그 참가자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편의 시를읽거나 기도를드리거나
그림을그리거나 춤을추거나 마임이나 몸짓을하거나
어떤 설치미술작업을하거나 퍼포먼스를하거나
영상회를 하실분까지
어떠한 쟝르나 형태에 구분없이
생명평화 군비확장의 방식을버린 전쟁없는 세상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하루 혹은이틀간의 축제를 준비합니다.
참가희망자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품제목과 공연소요시간
희망장소등을 적어서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예기가 그 것을 정리하여 프로그램과 시간표를구성합니다.
그리고 10월29일 강정에서 만나서
스스로 정하신 시간표에 따라서 축제가 이뤄집니다.
한분이 여러개의 공연을 하실 수도 있으며
강정주민분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한도내에서
강정마을 여러 곳을 작업에 맞게 공연장소로 정하여
공연을준비하시며
음향이나 조명등의 기재도 각자가 준비하여야합니다.
객석이나 무대는 없으며
거리곳곳이 축제공간이며
간혹 공공건물의 실내나 개인공간을 사전에 개별적으로 얘기하셔서
사용하셔도 되며
공연자가 아니더라도 장소제공이나 장비지원 등의 부분에서도
참가신청하실수있습니다. .
제주에 계신분들 모두와
전국에서 많은작가분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찾아와서
이 가을,서글픈 강정에
평화를 향한 축제가 이뤄지길 희망합니다.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 준비자
이름없는공연 예기 드림
게시판 링크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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