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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제주 한라산 1950m....
일시 : 2009.02.11~12..김포공항 前 07:20분..
인원 : 73명
김재선님.공주님.부마님.가을남님.김숙자님.정부웅님.장근섭님.이영숙님.일기장님.손병옥님.
산지기님+1.김화수님.조성형님.박찬국님+1. 최완욱님.이홍구님.조창희님.길정희님.김상석님.
임미희님.김미영님.윤주상님.선우순자님.이강진님.이영도님.송항주님.서준석님.김홍수님.
김영희님.세실리아님.거북이님.마님님.임이택님.홍기남님+1.민들레55님.이은미님.박차숙님.
노정옥님.구슬이님.김명희님.쭈구렁망구님.칸나님.백조님+1.정문섭님.신은숙님.인생역전님.
레이나님.길초롱님.고태선 부부님.이용표님.비도님.대장님.꼬깔님.감칠맛外
코스...
..........3.5.....2.1.........1.7.....................2.3km......................
↑ 성판악→속밭→사라악→진달래밭대피소→백록담...9.6km......(4시간22분)
7:25 출............(0.7)....2:49..(0:16)...........1:17....11:47착.....
..........1.9..................1.9.........1.7.............1.7.......1.5km....................
↓ 백록담→용진각→삼각봉→개미목→탐라계곡→구린굴→관음사...8.7km....(3시간38분)
12:12출..(0:25).........0:54..(0:40).............................2:10.....3:50착......총 8:00소요..
●총대장님...대장님....
선두대장...길초롱님.
중간대장...개울님
후미대장...대장님.
●뒤풀이 ..... ...정상식은 도시락으로....
●총산행시간.. 더도덜도말고 8시간~
내용...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 한라산...
도상거리 18.3km.....대간거리다....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백록담....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 당길만큼 높아서 漢拏山 이라든가...
산이 명산이어선지 신청자가 입금기준으로 일주일 전 마감을 쳤어도 꽤된다....
가시는 분들을 봐하니 다 내노라하는 산 꾼들 이신것 같다....
기는 쪼깨 죽지만...여름 한라를 봤으니 겨울 한라를 봐야 한다고해서.....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듯 하야 없던 용기를 내고.....
지난 여름엔....
배 못 탈까봐 아무것도 안보고 바닥만 보고 내려와 7시간25분만에 주파했지만...
아이젠차고 이번엔 얼마나 걸릴까....
아침 6시20분까지 공항으로 모이라해서 갔더니...
역시 날밤을 새고 나왔는지 눈들이 다덜 토끼눈이다.
비행기안에서 일출을 본 색다른 느낌...
순백의 구름이 몽실몽실 양털같다...
순간 창을 열고 양털구름 이불 위에 뒹굴고 싶은 충동~
순간의 미학 구름은 형태를 바꿔가며 눈을 호사시킨다...
바람.돌 여자...삼다의 제주도 세월이 지나니...
바람.돌.남자....바뀌었다는데....
여행사의 소비를 겸한 틀에 박힌 코스...
아...잠은 아니어도 내일을 위해 쉬고 싶다..
지난해와 세번 와 봤지만 별반 다를것 없는 코스를 답습....
절물자연휴양림을 들러 기사님이 쎈스있게 준비한 빈물통에 약숫물을 담고....
민속마을에 들러 수태했다고 가까이 가지 말라는 사나운 말도 쓰다듬어주고...
근수만 조금 덜 나가도 말을 한번 타보는건데......(개울님 사진 빌림...)
섭지의 유채밭에 들어 갔다가 옷에 달라붙은 거 떼 내느라 애쓰고....
이곳저곳 데불고 다닌 끝에야 해방되어 숙소로 돌아가 방을 배정받는데...
늦은 시간 우여곡절 끝에 방배치가 끝나고 도두항으로 가서 거한 식사..
내일을 위해서 과식하면 안되는데..지금 아니면 맛 볼수 없다는 유혹에 과식하고...
아침에 눈을 뜨니..다덜 눈들이 팅팅부어서 짜부됐다....ㅎㅎ
6시48분 다소 늦게 출발해서
7시15분 성판악에 착~
까마귀가 환호를 하는데 그 소리가 내 심사가 편치않아서 그런지...
아직도 고정관념이 박힌 나는 까마귀를 달가워 하지 않고.....
의외로 바람이 차다...
옷을 껴입고 몸가볍게하고 나오니 다덜 저만치 사라졌다....
7시25분이 넘어서야...첫 발을 떼고 보이지도 않는 정상을 향해...
전날 새벽부터 좋지않은 몸조시...
안 그래도 부실한 무릎에 대퇴부 근육이 자꾸 뭉쳐질라한다...
고양이 가면을 붙히던가 그리던가 담날은 괘않을가 하는 바램도 헛되이.....
과연 산을 탈수 있을까?....진달래까지만 이라도 가보자는 심정으로 ....
들머리부터 아이젠을 찬다....
아이젠을 차면 무거워서 갈수 있는데까지 가보려고 하는데...
아이젠을 안차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 쥐나 나는거라고 해서 아이젠 차고
대장님의 조언대로 쥐나기전 근육이완제를 씹어먹고 ...아...쓰다 써.....
약의 힘은 뛰어나서 한 알의 진정 효과....
정말 까마귀고기를 구워 먹었는지 좀전에 까마귀에게 시끄럽다 해놓고
한라산 산신령님께 집에 안전하게 돌아가게 해달라고 아부를 한다....
까마귀가 아니라 이 산의 주인 까막공작님으로 정정~
그래 오늘의 목표는 가는데까지....안전을 제일로 치자고 근심을 떨어버리고....
사라악 대피소에서 후미를 기다리는 대장님...
내가 너무 느긋이 만만디 가는게 불안하신듯....
공주님이 오를때는 늦어도 내려갈때는 빠르다시며...
공주믿고 가지 말란다....
난 일부러 살살 쥐 피해 가는건데.....
대장님 오를때 힘들고 내려가는건 더 고통이라요~~~
옷을 하나 벗고 진달래밭 대피소를 향해~
나더러 같이 가지던 민들레님은 버스에서 뒤꼭지만 봤을 뿐....
덕유산의 악몽이 되살이나는 불길함....
달디단 샘물도 맛보면서 꼬깔님과 라일락님을 벗삼아 간다....
앞서가 보이지도 않던 레이나님이 보이는데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초코바 하나씩 먹구 가다쉬다가다쉬다 하면서....
눈이 많이 오긴 왔나보다..방어철책이 다 뭍히고 목만 삐끔히 내 놓고....
1000고지 에서 만 핀다는 만병초....
만병을 고쳐서 만병초라는데....
맘 같아서는 병 꾸러기라서 따오고 싶었지만
그것도 산에 대한 예가 아닌듯 하여 눈으로 만 보고 패쓰....
10:14 드뎌 진달래밭이다....
칸나님이 손을 흔든다...
대피소안은 앉을 자리도 없이 식사하는 사람들로 꽈악~~~
민들레님 일행은 있는데 정작 민들레님은 없다....
쥐란 놈이 여즉 달라붙어 있는지 안그래도 남의 살 같고.....
배도 안꺼졌는데 먹으면 산 타는데 힘들까봐
10:30 대장님 말씀대로 통과하고 백록담을 향해 GOGO~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수 잇다는 백록담을 오늘은 볼수 있을라나....
하도 변덕이 많은 제주 날씨니 산 아래와 산 위의 날씨를 가늠할수가 없다...
뒤에 보이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오늘의 산 동무들~
이제부터 아직껏 편안한 길과 는 바이바이..
얼마나 올랐을까 ... 개울님이시다...
1800 고지에서 사진 찍고 오르는데 칸나님의 무전 정상이란다...
갑자기 바람이 몰아친다...
1900 고지는 바람이 넘 쎄서 할수없이 옷을 껴입고....
11:47...한라산 정상인데 백록담은 안개구름에 휩싸여 볼수가 없다....
바람은 너무 세차고 한기에 서 있을수 없는데...
개울님은 구름이 걷힐때 까지 기다려서 백록담을 보구 가자시는데....
겉힐 기미가 안보인다....15분전만해도 보았다는데....조상님 탓을 하고~~~
개두 부지런해야 더운 떡을 얻어 먹는 다는데....
발두 빨러야 백록담도 얼굴을 보여주나보다....
흐린 시야로 인해 선명한 사진도 남길 수 없을 정도지만...
계속 오르는 이들로 인해서 줄서서 사진도 찍어야하는 불편....
드뎌 대장님도 오르시고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저도 한장 하는데...엥??? 밧데리 엥꼬.....
계속 대기하는 모델들로 인해 대장님께 디카를 맡기고 하산한다....12:11
악몽의 관음사 하산길....
급경사의 길 앞 뒤에서 줄기차게 들려오는 비명의 불협화음~~~
길도 무섭지만...
비명소리가 더 공포심을 자아낸다.....
칸나님의 무전...대피소란다....한시간의 갭....
걸으면 말 타고 싶고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던가.....
갈때까지 가보자던 마음이...
정상에 오르니....
먼저 길떠난 민들레를 어떻게 따라가나 고민이 시작됐다....
허나 내 꼬라지를 너무도 잘 아는 나는 얼마전 티비에 나온 엄홍길 왈....
울 나라사람들 왜 산에가면 그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는
그 달콤한 말에 위로를 받으며...내 페이스대로 가기로 맘을 정하고 ....
멀지 않은 곳에 있을 삼각봉이 눈에 뭍혔는지 뵈지도 않고...
푹 눌러쓴 벙거지도 바람에 휙 날아가서
흔적없는 눈 위를 조심스레 밟고 팔 뻗어 긴 스틱으로 부들부들 떨면서 꺼집어내고....
도무지 가도가도 끝나지 않을것 같은 길을 간다....
어쩜 까마귀가 떼로 모여 있는데 그리도 많던지...
땅 사지말구 조심해서 내려 가라구 환송 나온듯 하다...
가는길에 꼬깔님이 비료푸대를 타고 시원하게 미끄러져 간다.....
천진한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남겼어야 하는데...순간적으로 일어나서 패쓰~
경사가 약하니 타도 된다고 나더러도 타보라고 주는데....
바닥에 깔고 자리를 제대로 잡기도 전에 비료푸대는 근수 많이 나가는 덕분에
가속이 붙어 쌩하니 날라간다~
푸대속에 아무것도 넣지않아 눈속에 파뭍힌 모난 돌에 궁디가 부딛혀 아팠지만
짜릿한 스릴도 맛보고 ~~~
와...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타고 내려오는 개울님의 묘기도 보고.....
개울님...존경합니데이~ㅎㅎ
1:05 드뎌...삼각봉 대피소....
뒤돌아 삼각봉을 보는데....
그 멋진 모습은 당췌 뵈질 않는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까지가 삼각봉인지 경계가 없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삼각봉 대피소엔 사람들이 못다한 식사를 하는데....
처마 밑으로 물은 떨어지는데 쭈구리고 앉아 꼬깔님과 라일락님도 도시락을 편다....
성질급해 입에 밥이 들어가는 순간 대충 씹구 꿀꺽 삼키는 나를 알고....
그런 상태에서 찬 밥을 먹으면 백발백중 체 하는것은 따논 당상이라....
참기로하고...가지고 온 행동식을 대신한다....
개울님도 박용관님도 쉬었다 이내 가시고...
진달래밭 대피소 구석자리에서 도시락 먹던 백조님과친구를 도통 못봐서...
꼬깔님에게 물으니...하산했단다....
힘들지 않게 예쁘게 산행하고 내려 갔구나 싶었다....
후미팀인지 대장님과 같이 오는데..다덜 첨 본 신상이다....
대장님의 첫 마디는 감칠님 이젠 후미 아니라고 하신다...^^
볼거 다보고 찍을거 다 찍고 전 후미가 좋아요...~
많이 걱정되던 공주님 진달래밭에서 하산 했냐니까....
오매나...공주님은 산행중이라네.....걱정된다...그것도 심히.....
그래도 부마님이 계시니까.....
1:40..대장님이 준비하신 따신물로 목을 축이고 자리를 뜬다...
넘 오래 지체했어..그렇다구 밥을 먹은 것두 아니고....
안전하게 내려가는 길만이 내가 살길이다....
그런데 발이 조여오기 시작한다...
아이젠을 풀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럴수도 없어서
부지런히 쉬지않고 내려가는데....뒤에 오는 이 에게 자리를 비켜주는데....???
지나가는 옆 모습....낯이 익어 뒤돌아보니...
깊고 푸른 제주의 밤을 한 공간에서 보낸 룸메이트 백조님과 친구다....
진달래밭에서 하산한줄 알고 있었는데...아니었나보다....
백조님 얼굴이 많이 지쳐보인다....
어쩌지 업어줄수도 없고..다행히 친구는 지쳐보이진 않는다......
그저 안산만 하길 바라며 가는데...어느사이 발빠른 라일락이다.....
땅만 보고 간다.....
계단에 이르러 칸나대장님에게 아이젠 어디서 풀러야 하냐고....폰...
어디냐며 천국의 계단에서 풀르라나....
오랜시간 압박과 고통에서 발은 해방되니...날아갈듯하다.....
길이 좋아 거리가 차츰 좁아진다.....
처음처럼 다시 꼬깔님과 라일락님과 같이 길동무 되어 간다....
절물 두병을 언제 누가 먹었는지 다 비었다....ㅎㅎ
산 에서 물은 생명 이라는데 꼬깔님 물로 목을 축이고....
3:50 드뎌...우리 차가 보이는 주차장 도착....
나를 본 칸나대장님이....언니 얼굴이 노오래~~~
하긴 산행 힘들까봐 아침은 새 모이만큼 먹고 죙일 굶었으니..
랑의 표현을 빌린다면 먹는것을 취미로 갖은 이상한 사람이라는데.....
갑자기 시장끼가 엄습하지만...배가 덜 고픈지 그 떡밥은 싫다...국물도 없이....
산에서 아직 안내려온 공주님과부마님을 두고....
4:15...관광제주의 땅에 왔으니 마지막 코스 토산품매장으로......출
마땅히 살 것도 없어 백년초랑 감귤쵸코렛 세개사고....
첨으로 단체사진을 한장 남기고 공항으로....
이런저런 절차 밟고 면세점에서 귀경하고....
어느새 왔는지 공주가 보인다....떼찌~
다행이다...산에서 언제 내려 왔냐니까...다섯시 못되서 도착했다나....
열정이 있으니 남들 보기에 힘들어 못 넘을것이란 개념도 깨고....
공주님도 많이 UP되어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인천엔 비가 온다는 랑 문자.....
제주 갈 때는 작아도 뱡기구나 했는데....
인천으로 돌아 올 때는 마을뱡기다...
78석에 울팀 73석....
6:30 전세기로 인천을 향해 GOGO~
내 옆자리에 앉은 이는 첨 왔는데 동네 산악회 다닌단다...
맨 마지막에 대장님하고 온 후미팀 이었다....
하산할때 대장님의 도움을 받고 많이 신뢰가 가는 듯 했다...
어캐 왔냐고 했더니....청량산에 붙은 산행지 보고 랑도 함께 6명이 왔단다....
마음 속으로 날밤의 보배 가이버님.....감사~~~
사진 보고 싶으면 갑해서 사진 가져가라하고.....
담에 보게되길 희망하면서 내가 날밤에 빠진 이유를 야그해주고~~~
7:48 김포 착~
날밤에서의 35번째 산행은 또 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고......
피에쑤....
대장님은 이번 산행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인 민들레님을 발견 므흣해 하시고....
다른때 같으면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고 노랠 불렀겠지만....
이제는 너를 떠나 보낸다...가라...백두대간으로 가서 네 날개를 활짝 펴라~~~
꼬깔님이 니를 대간 2기부터 데불고 갈끼다...
차안에서 칸나님이 준 꿀로 순간 회복을 하고~
목마를때 물 건네준 가을남님 감사~
마님..만나뵈서 반가웠어요....산행 못 하셨는데 잼난 시간 갖으셨는지요~
올적갈적 택배해준 고마운 백조님 이젠 몸 추스렸는지요~
올라갈때 힘들어 하던 레이나님...담에도 산행 같이해요~
차 안에 모르는 이들이 많아 우리차 같지 않다던 일기장님....
정말 이번 산행에서는 뱡기 탈때부터 일기에 쓸거리 많을것 같은데...
그날의 일기 공개 하시지요~~~
개울님...맛난 회에 사진 감사합니다~
남지않는 장사지만 신경쓸일 딥따 많은 꼬갈님..수고했어요~
라일락 은수기에게 감칠이 은수기가 반가웠다고..담에 볼때까지 안뇽~
갑장 김숙자님...자주 산에서 보게 되기를....^^
가이버님의 홍보 활동으로 6명이 산행에 동참하고...이뽀~~~
밥도 못 먹고 있는데 폰해서 맛난거 먹는다던 염장 쟁기님....
지난 여름엔 백록담을 봤지만....
여름이후 덕을 갉아먹어서 이번 산행에 남들 다 보았다는 백록담을 못본거 같아...
이젠 좀 더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비록 한주 못 봤지만 벌써 그리운 ㅅ.ㅇ,ㅇ,ㅇ.ㅈ,ㅈ,ㅍ,ㅍ님.......
아...또 있다...12월이후 동면에 들어간 ㅁ님과 일출산행이후 안 오시는 ㅌ님.....
첫댓글 뱅기 타고 모든 님들 자알 댕겨 오셔서 감사하네여한주 못 뵈서 인지 엄청 멀게 여운이 남아여다음산행 뵐때까징 건강하시구 정성 담긴 글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여감칠맛님
핑크님도 같이 산행햇으면 더없는거움만땅 이었을꼬얌
한라산 한번 더 다녀가는 기분입니다.
백록담아 기다려라 내 다시가마
안산하신 모든님들에게 축하드리며, 후기 즐겁게 보고갑니다 계룡산에서 뵈요 하지만 홍보(산행지)는 계속되어야합니다
네...필승님이 날밤 홍보맨으로 자청 하시니 더 잘될꺼에요^^*
산행기를 보자니 새록새록 기억이 새로원 지금도 산행을 하는 기분이네요. 암튼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네..아울러 울 갑장도 볼수 잇어서 더 좋았답니다...^^*
언니야 후기을보니 또가고 싶어용내년에 한번 또가요
내년에는 울팀 많이 동참햇으면 더 좋겟어요.....
한라산 산행하며 있었던일이 다시금 새록 새록 기억나게 하네요 이번에는 언냐와 함께 잠도 자고..... 사진도 함께 찍고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가고 싶어지는 한라산 피는 춘월에 또 가볼까나**
진짜...한라산은 사계가 아름다운것 같네요~~~
2 년 전 제가 경험담을 그대로 올리신거 갔다 감회가 새롭내요 잘 보고갑니다
쟁기님도 갓으면 얼매나 좋았을까요..아쉬움이 많이 남는 산행이었어요....
후기읽으며,아픈다리의 고통을 잊게되내요.맛님^*^고맙구,감사해요~~~~~~
나도 다리 아포요~~~그란디 쭈구렁망구가 모야요?
언제한번 시간맹글어 가꼬 감칠님 기억력 검사좀 혀봐야지!
무조건 항복...건망증이 심해서리....두손 두발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