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leurospermum camtschaticum
분류 미나리과
분포지역 한국(전지역)·일본·사할린섬·캄차카반도·시베리아
서식장소 깊은 산의 양지
크기 높이 50∼100cm
왜우산풀·누리대·개우산풀·왜우산나물이라고도 한다. 깊은 산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전체에 털이 없다. 원줄기 윗부분에서 굵고 짧은 가지가 나오며 뿌리가 굵다. 뿌리에 달린 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넓은 달걀 모양 삼각형이며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으로서 2회 깃꼴로 갈라진다. 길이는 20∼40cm이다. 맥 위와 가장자리에는 잔 돌기가 있으며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흰색이며 원줄기 끝이나 가지 끝의 복산형꽃차례[複揀形花序]에 달리는데, 원줄기 끝의 꽃이삭이 가장 크다. 총포와 작은총포는 여러 개이고 잎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희다.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분열과로 달걀 모양이다.
뿌리와 어린잎은 독성이 있으나 연한 잎자루는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서 먹는다. 한국(전지역)·일본·사할린섬·캄차카반도·시베리아에 분포한다.
누룩치는 연한 잎줄기를 생으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을 수 있다. 누린 맛이 나 처음에는 먹기가 비위에 거슬릴수 있지만 계속해서 먹으면 누룩치 특유의 맛에 매료되게 된다.
특히 설악산을 중심으로 강원도 주민들로부터 최고의 산채로 꼽히는 야생식물인데 일반식품성분을 보면 누룩치와 유산한 양채류인 셀러리에 비해 탄수화물, 회분, 인 그리고 특히 비타민 A가 많다.
또한 옛부터 소화 및 식욕촉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는데, 실제로 고기 먹고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먹어보면 기가 막히게 소화가 잘되며 복통의 치료제로 사용하였고, 산모가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도 탁월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된 우수한 기능성 산채류이다.
처음에 누룩치 나물을 먹는 사람은 아린 맛과 누린 향 때문에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한두번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누린 향의 독특한 맛을 알게 되면 다른 나물은 거의 먹지 않게 된다.
누룩치는 된장이나 고추장에 장아찌를 담궈 먹거나 생으로 주로 먹는데 된장이나 고추장 맛이 없으면 누룩치 나물로 장아찌를 담구어 먹으면 장맛이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누룩치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장병. 비위기능허약. 간장질환. 소변불리.고지혈증. 만성변비등을 개선시키는 유익한 산야초이다.
끝으로 이 누룩치(누리대. 유리대)는 개당귀라는 독초와 어린 순이었을때는 흡사 하지만 꺽어 향과 맛으로 구분하면 가장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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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효소건강다이어트 원문보기 글쓴이: 허리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