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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문과 여행 정보 스크랩 영남의 아름다운 길
미세스지 추천 0 조회 11 09.09.21 12: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영남의 아름다운 길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길]


  

 

 

▲  문경새재 옛길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1관문~3관문

문경새재를 한자로 표기하면 '조령(鳥嶺)'이다. 조령은 '새들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1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이 길은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길로 6.5km에 달한다. 옛길은 황톳길로 보존되어 있으며, 관광과 역사체험의 현장 역할을 하고 있다.

 

 

 

▲ 무섬 외나무다리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 듯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30년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사람들은 해 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현재의 외나무 다리는 지난 350여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길이는 약 150m이다. 1979년 현대적 교량이 설치되면서 사라지게 된 이 다리는 마을 주민과 출향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았다

 

 

▲ 죽령옛길 : 경북 영주시

『죽령 옛길』은 <삼국사기>에 ‘신라 아달라왕 5년(서기 158년) 3월에 비로서 죽령길이 열리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 ’아달라왕 5년에 죽죽이 죽령길을 개척하다 지쳐서 순사했고 고개마루에는 죽죽을 제사지내는 사당이 있다‘고 전해지는 오랜 역사의 옛길이다.

죽령 지역은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 지역으로 오랜 기간 고구려와 신라의 영토 분쟁지역이었는데, 신라 진흥왕 12년(서기 551년)에 신라가 백제와 연합하여 죽령이북 열 고을을 탈취한 기록과, 그 40년 뒤인 영양왕 1년(서기 590년)에 고구려 명장 온달(溫達)장군이 자청하여 군사를 이끌고 나가면서 “죽령 이북의 잃은 땅을 회복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한 기록 등이 <삼국사기>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 얼마나 중요한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로 옛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과, 길게 늘어져 있는 수목 터널이 주변에 펼쳐지는 소백산 주요 능선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는 명승지이다.

 

 

▲ 울릉도 일주도로 : 경북 울릉군 (지방도 926호선)

착공 39년만에 울릉도 일주도로의 개통으로 울릉도 일일 생활권을 형성하였다. 울릉도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은 일주도로는 총연장 39.8km에 달한다. 산간지역 마을의 접근성이 좋아져 농민들의 특산물 판매량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기암 절벽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어우러진 관광도로를 갖게 됨으로서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울릉도 일주도로로 인해 사동 흑비둘기 자생지, 불교진각종 성지, 사자암, 태하성 하신당, 북면 바다위의 코끼리바위, 송곳산, 삼선암, 관음도, 나리분지, 너와집, 용 출소, 신령수 등 울릉도 관광명소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 영덕대게로 : 경북 영덕군 축산면 ~ 강구면(지방도 918호선)

영덕대게로는 39ha 면적에 이르는 해변공원, 해맞이공원과 인접하여 영덕군을 찾는 사람들에게 수려한 해안풍경과 해맞이 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300여 미터에 이르는 공원의 시작과 끝 지점에는 파고라, 의자, 주차장, 나무계단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부채꽃, 패랭이꽃, 야생화, 향토수종 꽃나무 900여 그루가 잘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인근에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경관과 어우러진 이국적 정취를 느끼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하다



 

▲ 김천 황악로 : 경북 김천시 다수동(국도 4호선)  [과거와 현대의만남 영남 제일문]

황악로에 위치한 영남제일문(높이 12m, 길이 50m)은 6차로 도로와 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관을 이룬다.

옛 영남의 첫 관문에 위치한 영남제일문은 한식구조로 건립된 전통 구조물이다

중앙에 걸려있는 현판은 서예대가 여초 김응현 선생과 각장자 이수자인 고원 김각한씨의 작품이며,

특히 무형문화재 기능자인 단청장 조정우 선생이 직접 단청한 현판 좌우 8폭의 비천상을 징, 장고, 꽹과리, 포도 등 김천의 상징물을 함께 그려 품위와 고전미를 더하여 김천의 명물이 되고 있다고 한다

 
 
▲ 팔공산 한티재 :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 득명리
팔공산은 전국의 10대 명산중 하나로서 동화사, 부인사 등의 명성사찰과 천주교 한티성지, 신숭겸장군 유적지 등 많은 유적과 전설이 서려있어 4계절 내내 등산객과 탐방객이 넘치는 전국적 관광명소이다. ‘팔공산 한티재’는 지역 탐방객의 편의를 위하여 건설된 약 20km 길이의 도로로서 경북 군위군과 대구간을 연결한다.
팔공산의 경치와 관광도로로서의 기능제고를 위하여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되었으며, 팔공산의 아름다운 전경과 신선함을 굽이굽이 휘감아 돌다보면 도로의 굴곡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주변경관에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데 특히 가을철 단풍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 김유신장군묘 진입로 : 경북 경주시 충효동(시도 58호선) [흥무로 야간 벚꽃길]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김유신장군 묘로 연결되는 흥무로 벚꽃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 터널을 이루어 경주 내에서도 가장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중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길 ]

 

 

 

 

▲ 지안재 :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함양읍 구룡리(지방도 1023호선)

뱀이 휘감듯 구부러진 자태가 아름다운 길

88고속도로 지리산IC에서 지리산 오도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도재 초입 마을 언덕 뒤로 지그재그로 칼질을 해놓은 듯한 도로가 보인다. 가파른 꼬부랑길을 삐질거리며 오르는 차량의 모습도 이색적인 풍경인데다, 야간에 차량 불빛을 찍은 사진은 뱀이 휘감아 오르는 듯한 자태가 아름다워 전국에서 많은 사진 동호회원들이 몰리는 곳이다.  


 

▲ 가야의 거리 : 경남 김해시 봉황동 ~ 구산동(시도 2-23호선)

김해시는 금관가야의 발상지로서 시가지 전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 하고자 가야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가로공원의 성격으로 가야의 거리를 조성 하였다. 총연장 2.1km내에 찬란했던 가야 해상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과 더불어 주변에 산재한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을 아우르는 도시의 골격적 경관축으로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생활 속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철기문화를 상징하는 상징분수와 야간 경관조명 등으로 가야문화의 번영을 상징화하였으며, 타원형의 바닥분수, 가야인의 생활환경이 함축된 주제정원, 소광장, 쉼터들이 조성 되어 있다.

 

 

 

▲ 천자봉 산길 : 경남 진해시 태백동 안민도로 ~ 장천동 대발령 고개 (임도, 천자봉 산길)

[산새와 꽃들이 반기는 길]

이 도로는 산불방지와 산림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개발된 것이라고 한다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해마다 봄이면 장관을 이루며 산길 주변에는 철쭉, 배롱나무 등 25만여 본의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다양하고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 대천로 : 경남 진해시 시민회관~북원로타리(대로 3-1)

대천로에서는 매년 경남 진해 국내 최고·최대의 벚꽃 행사인 군항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경남 진해 내에서도 최고의 벚꽃 관광지로 뽑히는 곳이다. 해마다 4월 즈음이면 여좌동 파크랜드 입구부터 여좌천을 중심으로 오래된 벚나무가 수양버들처럼 늘어져 벚꽃 터널을 형성하는 진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도 유명.


 

 

▲ 해안관광도로 : 경남 진해시 웅천동 ~ 웅동1동

진해지역의 새 관광 명소로 각광받는 곳인 해안관광도로는 진해시 웅천동 사도마을에서 영길마을까지의 해안변을 따라 약 20㎞에 이르는 지점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유명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해안 도로 인근 지역은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 부산, 창원 등지의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며 도로 양쪽으로 벚나무, 아열대 식물 등이 식재되어 있어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 주차공간, 휴게소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동진대교가 있는 해안도로 : 경남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 마산시 진전면 창포리

고성군 동해면과 마산시 진전면을 잇는 동진대교는 정확히 바다로 향하는 길로서 국도 77호선(국지도67호선과 중용)상의 교량이며, 동해면 해안일주도로의 일부구간으로 총 연장은 9.5km이다.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축조된 도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다도해의 전경 그리고 동진 대교가 아름답게 조회를 이루는 이 도로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선수의 훈련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며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개 코스로 된 동해일주도로의 총 길이는 36km로서 일주하는데 약 1시간정도 소요되며, 특히 동해일주도로 주변에는 옛 소가야 유적지 고분군과 낚시터, 해안절벽, 모래 사장 등이 곳곳에 있어 역사탐방코스로서 뿐만 아니라 피서지로도 최적지이다.

 

▲ 산양관광도로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 남평리(지방도 1021호선)

산양일주도로는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그야말로 꿈의 60리 길이다. 해안선을 따라 들쑥날쑥한 와인딩로드를 적당하게 오르내리는 언덕길을 달리면 차창에는 이내 한적한 바닷가

어촌마을들과 조그만 포구가 정겹게 비춰지고 차창을 열라치면 상큼한 갯바람이달려와 차안을 가득 채운다.

산양관광도로는 충무 앞바다 미륵도를 해안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 일주도로다.

 

 

 

 

▲ 학동·해금강 해안도로 : 경남 거제시 남부면 ~ 장승포동(국도 14호선)

학동·해금강 해안도로는 시원스러운 바다풍경과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총연장 10.6km에 달한다. 2월 말에서 3월초에 이곳을 찾으면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함께 붉게 물든 동백숲과 도로변에 핀 갖가지 야생화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의 몽돌이 바닷물에 쓸리는 소리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될 만큼 운치를 더하며, 학동해수욕장부터 해금강까지 형성되어 있는 학동동백림과 팔색조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제233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함목 삼거리에서 해금강마을 가기 전에 있는 도장포마을에는 신선대와 바람의언덕이 있으며, 이곳 주변도 시원스러운 바다풍경과 아름다운 해안절경으로 찾는 이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 남면해안도로 : 경남 남해군 남면(지방도 1024호선)

남면 해안 일주도로는 길이 15km로 남해군 남면지역의 일대를 잇는 1024호 지방도로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섬들, 조수간만의 차로 들어나는 갯벌이 서해안에 온 듯 한 느낌을 주고, 동해안의 특징인 끝없이 펼쳐진 넓고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보는 이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 줄 것이다.

남해의 쪽빛 바다와 아름다운 절경들이 숨 가쁘게 펼쳐지는 남면해안도로는 해질녘 보석처럼 빛나는 낙조가 일품이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계단형태의 가천마을 다랭이 논을 볼 수 있다. 길이는 15km이다.

 

 

 

▲ 남해대교 : 경남 남해군 설천면 ~ 하동군 금난면(국도19호선)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와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를 잇는 다리.

너비 12m, 길이 660 m, 높이 25 m. 너비 7.2m의 2차로 양쪽에 1.2m의 인도가 딸려 있어서 도로 너비는 9.6m이다. 일반국도 19호선 상에 있으며, 1968년 5월 착공되어 1973년 6월 준공되었다.

한국 최초이자 한국에서는 가장 긴 현수교이며, 1969년 1월 준공된 완도교, 같은 해 12월 준공된 강화교, 1970년 준공된 안면교, 1971년 4월 준공된 거제대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완성된 연륙교로서 부산·여수·마산·하동·남해 등 지역간 연결을 원활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남해군과 그 주변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 개발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992년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과 사천시를 잇는 창선대교(昌善大橋)가 준공되기 전까지는 남해군과 육지를 잇는 하나뿐인 다리였으며, 1973년 준공 때에는 교각의 색깔이 짙은 붉은빛이었으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1994년 잿빛으로 칠하였으며, 2003년 다시 짙은 붉은빛으로 단장하여 오늘에 이른다.

 

 


 


-사진제공 : 건설교통부 -

 




Osennyaya pesnya (가을의 노래) - Anna 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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