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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추천 0 조회 112 04.02.01 03:1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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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2.01 19:37

    첫댓글 스왈로우테일 다운받아 볼려고했는데...개봉되면 극장가서 봐야겠다!! ㅎㅎ

  • 04.02.04 01:02

    고스트 스프(1992)->Undo(1994)->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 옆에서 볼까 ?(1993 /1995)->러브레터(1995)->피크닉(1996)->프라이드 드라곤 피쉬(1993/1996)->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4월 이야기(1998) ->릴리슈슈의 모든 것(2001)->잼 필름/옴니버스(2002)->꽃과앨리스(2003

  • 04.02.04 01:07

    일본 지방방송에서 드라마를 연출했던 이와이 슈운지가 일본내에서 이와이 월드를 구축하는데까지는 정말 수많은 TV드라마와 영화에서 그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잘 살렸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와이 슌지가 주목받기 시작했던 후지TV의 고스트 스프는 개인적으로도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 04.02.04 01:18

    내용을 보면 식스센스와 비슷한면이 있습니다. 죽은사람이 눈에 보인다는 ... 뭐 그런. 특히 엔딩크래딧과 함께 흐르는 Close to you라는 음악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사실 초창기부터 이와이 슈운지의 음악적 감수성과 선곡 능력은 대단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와이의 영화 중 최고로 꼽는 영화는 단연 Undo입니다.

  • 04.02.04 01:31

    Undo에서 보여주는 실험적인 이미지들은 이내 이와이 월드의 기초를 튼튼히 하게됩니다. 풀려고 해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한 매듭. 언덕위의 키스씬. 거북이. 그리고 세기말의 감수성을 지닌 이미지들. 벽을 뚫는 드릴 소리와 Remedios가 들려주는 You Kiss의 환상적인조화는 이와이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만듭니다

  • 04.02.04 01:39

    역시 좋아하는 영화로는 Undo의 감수성과 비슷한 피크닉입니다. 프라이드 드라곤 피쉬에서의 아사노 타다노부와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의 차라가 나옵니다. 두 사람은 부부사이죠. 마지막 엔딩 장면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장면입니다. 아무리 멋진 장면임을 강조해도 보지 않고서야 .. 이와이의 이미지 세계는 정말..

  • 04.02.04 14:19

    독창적이면서도 아름답습니다. 리플게시판 사정상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영화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이 입니다. 이민자들의 도시 엔 타운. Themeof Yen town과 작은 나비소녀 아게하의 나레이션의 시작으로부터 엔 타운의뒷골목에서 몸을 팔며 살아가는 그리코, 그리고 페이홍의 삶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영화입니다.

  • 04.02.04 14:22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이 영화의 핵심적 요소인 음악과 빠르게전개되는 드라마의 힘은 만화적이면서도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함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캐릭터와 주제 설정이 다소 무거운데다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의 흐름이 영화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의 무게를 더합니다

  • 04.02.04 14:21

    이 영화에서 이와이 슈운지만의 독창적인 놀라운 영상 미학은 149분이나 되는 런닝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듭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세사람의 삶의 역정을 놀라우리만치 힘있게 끌고 가는 연출이나 독보적인 음악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와이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영화 내내 흐르는 마이웨이는 인상적입니다.

  • 04.02.04 02:38

    아직도 이와이의 영화 세계에 대한 평가는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시대 젊은이들이 이와이 월드에 열광하고 공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독도 문제나 일본 총리의 망언을 떠나, 이와이 슈운지의 새로운 영화들은 앞으로도 계속 관객들을 설래게 할 것습니다.

  • 04.02.04 12:49

    음..답글이 더 유용했을듯..^^; 그래도 다 읽겠습니다~~~

  • 04.02.04 19:44

    테러분자님! 신분을 밝히시오~~! ^^

  • 04.02.04 21:02

    와 엄청난 리플!! 차라리 답글 다셧으면 좋았을것을....

  • 04.02.06 15:34

    High Fidelity(고 충실도) ㅋㅋㅋ 고충실도하니깐 너무 웃기네요. 사운드 관련 표현인데 Lo-Fi 반댓말 Hi-Fi 랍니다. 오디오 같은데 보면 있지요.

  • 04.02.06 15:35

    그나저나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 개봉하는군요! 너무 기쁩니다. 하늘을 날아갈것 같습니다. 그 영화 OST에는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이 종합선물세트로 들어있거든요. 국내제목이 그렇게 지어진 것도 음악팬들에게 어필할려는 의도가 들어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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