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자식들 모인 저녁자리에서
작은애가 내 귀를 보고 "아버지 귀볼에 주름이 생겼네"하더니 "이주름으로 치매걸릴 확율이 주름없는 사람 보다 2배높다"는 얘기를 해서 당황했는데
요즘 마누라가 지적하는 게
화장실 사용후 전등불 안 끄는 것은 100%
지난4월에는가스랜지 위에 커피물 올려놓고 깜빡해서 커피포트 까맣게 태워.
장모님이 발견 안했다면 아파트 화재 날뻔했던 대형사고를 쳤고
올해 비올때 우산 가지고 나갔다가 잃어버린 우산이 4개 등등 ,전과가 많아 찜찜했는데,
물론 작년 병원에서 치매검사도 했지요
,결과는? 멀쩡하다는 판정을 받았어도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은건 사실
나같은 경우의 친구들이 있을 것 같아
이리저리 수소문하다가 치매예방법을 알게되어 소개한다
귓불 주름, 치매를 알리는 신호?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치매 발생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국내 한 연구에서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있으면 뇌가 하얗게 되는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3배 높고, 치매 위험도도 2배 정도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연구팀은 “심장질환이 발생하면 혈류가 감소하여 귓불까지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귓불 지방이 줄어 주름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치매 걸리지 않는 방법이라니 열심히들 해 보세요
☆ 80세에도 치매 걸리지 않는 비법.아주 간단합니다.
피부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대뇌는 늙어 위축될지라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 한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연세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원인은 뇌 위축입니다.
나이가 들면 옛 일이 잘 기억나지 않고 물건을 어디 놔두었던지 깜빡깜빡하곤 합니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이 느려지는 외에도
실면, 어지러움 등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 것들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장진형(张振馨) 북경협화의대 신경내과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수 노인들이 늘 호소하는 기억력 감퇴, 이명,
실명 그리고 손과 발이 전처럼 활발하지 못한 증세가 모두 생리적인 뇌 위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혀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일본 과학자의 연구결과, 혀를 자주 단련시키면 뇌와 안면 부위의 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함으로써
뇌 위축을 줄이고 안면신경과 근육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체 노화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뇌 위축에 있고
가장 뚜렷한 증세는 혀가 경직되고 표정이 굳어지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일본 과학자들이 지원자 8천명을 2조로 나누어 한조는 아침, 저녁으로 혀 운동을 견지하게 하고
다른 한조는 특별히 운동하지 않게 했습니다.
6개월 후, 혀 운동을 견지한 팀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뇌세포가 뚜렷하게 활성화되여 있는데다
문제 처리 반응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뇌 위축을 지연시키는 식이요법 이외의 방법을 발견했다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혀를 운동시키면 뇌세포를 활성화 해 뇌 위축을 방지할 수 있다고 건의했습니다.
혀를 운동시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혀를 밖으로 내밉니다.
혀끝에 잡아 늘이는 감각이 있을 때까지 혀끝을 최대한 밖으로 내밀었다가
다시 입안으로 당겨 맙니다(卷起). 이렇게 10번 반복합니다.
2.혀를 돌립니다.
혀를 입안에서 천천히 최대한 크게, 시계 방향으로 10번 돌렸다가 다시 반대 방향으로 10번 돌립니다.
3.혀끝으로 이를 누릅니다.
혀끝으로 상악을 10초간 눌렀다가 위이와 아래이의 바깥쪽, 아래이의 안쪽을 10초간 누릅니다.
혀 운동은 시간에 구애 없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아침과 저녁 각각 한 번씩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뇌는 인체의 사령부로, 대뇌가 활발하고 위축되지 않아야
여러 기관과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최신 과학연구 성과이자 확실한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증명된 사실입니다.
특별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니 꼭 실천해 보시길
첫댓글 7/25 정기 장모상으로 대전 가는 동안 동행했던 친구들이
어머님의 치매 병수발로 가슴 아팠던 얘기보따리를 풀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좋아하던 TV 연속극을 잘 안볼때,
나이를 물어봤을때 본인 나이보다 밑으로 대답할 때,
등은 기억이 끊기기 시작한 거랍니다 ,
예방운동은 종근이도, 광중이도, 병준이도 몇년 전에 카톡에 올려주었던 기억이
옆에 집사람 있으면 빨리 귓볼 봐달라 하기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