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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은행이 열의있게 캠리를 준비했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물질적인 사항_ 바인딩된 브로셔, 세련된 브로셔 봉투, 기념품, 번호표, 준비된 음료수부터
정신적 지원!_모든 지망자들을 위해 상담해주고, 상담시간 내내 멈추지 않는 강의.
취뽀에 글들이 9시까지 캠리가 안 끝났다길래 상담만 그런줄 알았는데, 안에서 설명회도 그에 맞춰 계속 진행되더군요.
뿐만 아니라 강의 끝나고 지원자들의 사사로운 사진 봐달라는 부탁에도 거절하지 않으시고 다 봐주시는 열의! 참 감사했어요.
특히 중대 캠리는 설명하시던 본부장님께서 사비로 학생들에게 초코파이까지 사주셨는데_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설명하시느라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시던데 먹느라 죄송했지만 배고파서 다 먹었습니다..
은행 캠리는 기업은행에 이어 두 번째였습니다. 사실 기은 현업자분들의 미모와 훤칠함을 보고 놀랐었는데, 우리은행은 사실 기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상담 받을 때도, 6시간이 넘는 강의를 해주시며 내내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우리은행 분들이 내내 밝은 표정으로 답변해주시더라구요. 밝은 표정! ^^
인상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실 모든 강의의 내용들은 자소서를 통과하고 난 뒤에 유효한 사항들이었습니다. 면접 스킬, 이미지 메이킹 등등..하지만 거의 첨으로 갔었는데 끝까지 남아 듣고 올만큼 알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에서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질문에 답해주십니다. (open mind! ^^)
기업이 설명회를 하는 것은, 어쩜 기업이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므로_당연한거 아닐까?하던 생각이었는데_우리은행 캠리는 지원자들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고, 참 열의있게 준비했다는 것을 느꼈기에 (당연이 아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원하시는 분은 캠리에 한 번쯤 참석하시는 게 참 좋을거 같네요. 성의있는 캠리, 원츄합니다.
첫댓글 오늘 우리은행에 대한 고정관념은 싹~ 사라지고, 대한민국의 우리은행만 기억에 남았던 매우 충만했던 하루였습니다. ^^
네~ 저도 외대캠리 다녀왔는데~ 꼭 가보세요~ 많이 배우고 왔답니다! 면접,자소서 등등에 대해서요~
네~ 정말 얻는게 많았던 시간이였습니다 ^^ 11일 목요일날 본점에서 마지막 설명회 있다고 해서 가려구요!! +_+ 본점 탐방! 재밌을 거 같아요~~ ㅎㅎ
저두 연대에서 들었는데.. 이런말 하면 너무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너무 좋아서 이거 듣고 다 붙을것 같은생각에 친한친구 아니면 가라고 추천 안해주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뭔가 홈쇼핑 상품에 댓글 같은 분위기?? ㅎㅎ
다들 세뇌당하고 오셨쎘쎄요?ㅋㅋㅋ
전 정말 느낀대로 쓴건데요 -_-; 홈쇼핑, 세뇌 아니고_갠적으로_타기업보다 얻을 게 많은 캠리였답니다.
딴지거는 건 아니구요^^;; 그분 부부장님이라는;; 저도 알찬 시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