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의 기대주 현정협(남녕고)과 이준(제주관광산업고)이 제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본선에 합류했다.
제주도 주최, 대한골프협회(회장 방우영).제주도골프협회(〃 임휘련) 공동 주관으로 28일 오라칸트리클럽에서 계속된 대회 남고부 예선에서 현정협과 이준은 컷오프(80타)를 통과했다.
현정협은 남고부 B그룹에서 3오버파 75타를, 이준은 7오버파 79타를 기록해 40명을 선발하는 본선에 안착했다.
오민석(창신고)은 남고부 B그룹 예선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선두로 달렸고 김대통(분당중앙고)은 1오버파 73타로 그 뒤를 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김대영(제주관광산업고)은 10오버파 82타를 쳐 컷오프 통과에 실패했고 한유진(한림공고.85타) 양창인 정문길(이상 제주관광산업고.90타)도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대회 본선에 앞서 29일 오전 10시30분 우근민 도지사와 임영선 대한골프협회 상임부회장, 임휘련 도골프협회장 등이 시구를 한다.
○…참가 선수단을 위한 환영연이 28일 오후 7시30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각 시.도 참가 선수들과 임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우근민 도지사와 김재호 도의회 의장, 임영선 대한골프협회 상임부회장, 임휘련 도골프협회장, 선수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선 결과, 대회에 참가한 본도 선수 45명(남초등부 6.남중부 9.여중부 4.남고부 23.여고부 3명) 중 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중등부 1위를 차지했던 송보배(삼성여고)가 여고부 선두로 본선에 진출했고 박승훈(제주관광산업고) 현정협(남녕고)은 2위 그룹에 포함돼 있으며 강성훈(남주중) 박은철(제일중) 이윤석(노형교) 이준(제주관광산업고) 등도 중위권을 유지, 본선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승남 기자) ksn@chejunews.co.kr제주도는 골프를 하기에 천혜의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전통 건축 양식의 클럽하우스는 바다와도 접해 있어 사계절 각양각색으로 변하는 자연의 묘미도 아울러 즐길 수 있다. 이 골프장들은 훌륭한 페어웨이, 그린, 벙커 및 휴게 시설 뿐만아니라 잘 다듬어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한겨울에 새파란 그린은 외국의 풍경을 자아내게 하며 많은 골퍼들이 남쪽 제주도로 모여든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골프클럽은 6곳인데 계속 신축 공사를 하고 있다. 약 22곳의 골프 클럽의 오픈할 예정이다.
제주도 골프협회 :☏ 064-755-9999 (제주시 이도1동 1650-1)
핀크스 골프클럽
핀크스골프클럽은 세계 100대 골프장 진입을 목표로 설계, 건설된 골프장 이며,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한 홀 한 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살려 코스를 다듬었고, 특히 조경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였습니다.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인 미국인 테드 로빈슨이 월드 골프 코스 정통성에 21세기형 골프의 신개념을 접목시켜 설계했으므로 거의 모든 코스에서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며, 골프장에 들어서는 순간 색다른 맛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페어웨이 뿐만 아니라 러프까지 녹색잔디로 조성되어 골프장 전체가 사계절 푸른 그린입니다. 잔디 밑으로는 30cm이상 모래를 깔아 배수에 만전을 다했으며 클럽하우스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가 어우러진 나무를 주건축재료로 활용한 건축미라고 할 수 있다. 회원권 분양에 급급하여 건설되는 골프장이 아니라 골프장 다운 골프장, 최상의 골프장으로의 진정한 평가를 받기 위하여 계획에 따라 조성하였으며, 이스트 웨스트 코스(18홀)은 주회원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소의 숫자를 예약 받고 있으며 주회원에 한하고 노스코스(9홀)은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겠금 오픈 형식으로 예약 없이 입장 순서 대로 이용하고 있으며 국도를 사이에 둬 양 쪽에 건설되었으며 클럽하우스도 별도 로 건축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
- 회 원 : 주중 24,620원 주말 24,620원 - 비회원 : 주중 94,000원 주말 112,000원.
- 비회원 : 주중 130,000원 주말 155,000원
문의전화 :☏ (064)792-5200 Fax (064)792-4901
예약전화 :☏ (064)792-8000 Fax (064)792-8001
교통편 : 서부산업도로 이용
중문 골프클럽은 중문 관광단지 안에 조성 되어 있으며 바닷가를 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멋이 있으며 그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골프클럽의 특징은 국내 유일의 단하나 뿐인 바닷가의 골프 클럽으로서 누구나 한번 쯤 그린에서 샷을 하고 싶어한다. 18홀 규모에 총 코스의 길이가 6,220m로 국내 최장거리이며 국내 유일의 밧데리카 통로도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주변에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천제연 폭포와 중문 백사장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더욱더 각광받고 있으며, 신라hotel, 롯데hotel, 여미지 식물원, 퍼시픽랜드등이 관광 명소가 있어 더욱더 편리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은 도전의욕을 고취 시키는 매혹적인 18홀과 쉽게 공략당함을 거부하는 퍼브릭코스 9홀로서 원초적 자연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독특하고 강렬한 개성미를 갖춘 한국 최초의 링스 스타일 골프장이며, 모험과 도전의욕을 갖춘 골퍼만이 정복할 수 있는 한국의 세인트앤드류스-파라다이스 골프클럽이다.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그대로 살려 자연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룸으로써 무한한 도전성과 전략이 숨겨져 파워와 테크닉, 그리고 부드러움을 요구하는 개성이 강한 골프 코스입니다.
95LPGA참피언쉽을 치루어 내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격조 높은 공간과 시설이,우수하여, 진심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휴식처가 마련된 곳입니다.
전화:☏ 064) 792-6688
회원제 18홀 - 회 원 : 주중 36,000원 주말 43,000원 -
비회원 : 주중 94,000원 주말 112,000원.
일반제 9홀 - 주중 21,800원 주말 30,400원
이용방법: 회원제와 비회원도 함께 샷을 할 수 있는 골프
교통: 공항에서 택시로 약 40분 소요
크라운 골프클럽
크라운 골프클럽은 구 신성 골프 클럽으로서 18홀과 6홀을 함께 샷을 할 수 있는 아담하고 풍요로운 골프클럽으로서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시원 스럽게 그린을 만끽 할 수 있는 골프클럽이며, 신이 주신 축복의 땅 사계절 감동의 자연풍취 고도의 전략적 코스의 호쾌한 티샷을 할 수 있으며 눈덮인 제주겨울에도 크라운 컨츄리 클럽의 짙푸른 페어웨이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다.
전화:☏ 064) 784-4811
교통: 공항에서 약 30분 소요
다이너스티크럽
♣ 클럽하우스
골프의 황제와 명문 코스에 어울리는 정상의 품격과 휴식을 드리는 클럽하우스
I.회원개요 및 특전
● 월 2회 이상 주말 부킹 보장
● 주중 2인 플레이 가능
● 가족회원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1인과 법인 회원 추전인 1명은 주중 회원대우
●「소요산 다이너스티 C.C」의 준회원대우
●「제주/서귀포 KAL HOTEL」의 준 VIP대우 II.부킹안내
● 회 원 의 날 : 별도지정이 없음.(추후 지정 예정)
● 휴 장 일 : 매주 월요일 휴장.
● 주중 2인 플레이 가능
전화:☏ 064) 766-6200
교통: 공항에서 택시로 약 50분 소요
오라 컨트리 클럽
오라 골프장은 신제주 남쪽 해발 1백 50고지의 초원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92만평의 광활한 구릉위에 여러 부대시설과 국제 규격의 규모, 36홀의 코스를 갖추고 있다.
제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바다가 한눈에 보이며 잔디가 부드러워서 골프를 즐기고자하는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곳은 영주 12경 중의 하나인 영구춘화로 자연경관 또한 빼어나고 유명한 방선문이 근처에 있으며 제주에서 가장 넓은 그린과 한 겨울에도 눈이 쌓이지 않고 바람 또한 불지 않는 곳이여서 많은 프로들에게 각광을 받는 골프 클럽이기도 하며 하루 최대 숫자를 확보 그린 4군데로 나누어 출발을 하는 곳이기도하다.
전화:☏ 064) 747-5100
교통: 공항에서 약 20분 소요
제주컨츄리클럽
제주 컨트리 클럽은 제주시로부터 약16Km 떨어져 있으며 제1횡단 도로(5·16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산천단 위쪽으로 해발 5백60고지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겨울 철 해질무렵 해가 서서히 기울만 할무렵에 그린위에 한라산 노루와 함께 티샷을 할 수 있는 자연동물원입니다. 여름에는 한라산 찬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시원한 티샷을 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 컨츄리 클럽이다.
이 골프장은 한라산을 배경으로 끝없이 이어진 바다의 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빼어나다.
2.41km²의 광활한 면적에 18홀의 그린이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고 18홀로는 동양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시는 골프를 즐기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각양각색 변하는 사계절의 자연경관과 막힘없이 펼쳐진 넓은 들판, 제주도 특유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접하다보면 절로 다른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신비감을 맛볼 수 있다.
현재 시내에는 2군데의 골프장이 개장되어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 더 증설될 예정이다. 제주의 골프장은 빼어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훌륭한 페어웨이, 그린, 벙커 및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95 조니워커 스킨스대회, '95 삼성 세계여자골프대회 등 각종 국제적 규모의 골프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골프장 입장료 인하 이후 골프관광객 발길 급증세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통과에 따라 골프장 입장요금이 크게 인하되면서 제주를 찾는 골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 4월 20일부터 시행되면서 도내 8개 골프장의 주중 요금은 평균 3만7000원, 주말 요금은 평균 3만원 인하됐다.
그 결과 골프장 입장료를 인하한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내 골프장을 찾은 골퍼는 26만77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2792명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골프장별로는 오라CC가 6만2166명으로 골프장 입장객이 가장 많았으며, 다이너스티CC 4만308명, 중문CC 3만4016명, 파라다이스CC 3만3586명, 제주CC 3만2367명, 핀크스CC 2만4600명, 나인브릿지CC 7945명 등이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골프장 입장객은 44만90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만2934명보다 24% 증가했으며, 오라CC 입장객은 이미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골프장의 평균 입장료는 주중 8만8000원, 주말 11만8000원으로 전국 골프장 평균 주중요금 11만5000원, 주말요금 14만2000원보다 2만4000~2만7000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