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후의 치윤법> :
하지(근처에) 치윤(을) 하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장범준 / 천우희&안재홍 ]
아래 글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구성 일명성 공식은
난제 중의 난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시도해본 결과
만들 수 없는 공식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개인 혹은 단체에 따라
일명성 값이 중구난방입니다.
흔들리는 일명성 속에서
표준화된 새로운 일명성 체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셈입니다.
이제
일명성 공식을
자동 윤둔 발생 시
치윤에 의한
수동 윤둔까지 확장해보고자 합니다.
언제 치윤을 해야 할까요?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하지에
치윤을
하지...
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양둔에서 음둔으로 혹은 음둔에서 양둔으로의 변둔은
기본적으로 다음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
동지나 하지 이전의 가까운 갑자일에 변둔을 하거나
(만약 동지나 하지 다음 날이 갑자일이라면? 이 경우를 위해...)
동지나 하지 이전 혹은 이후의 가까운 갑자일에 변둔을 합니다.
즉
기본적은 변둔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타입의 변둔이 있다는 것입니다.
Type-1 변둔:
동지나 하지 이전의 가까운 갑자일에 변둔
(양둔 일명성 1로 시작, 음둔 일명성 9로 시작)
Type-2 변둔:
동지나 하지 이전 혹은 이후의 가까운 갑자일에 변둔
(양둔 일명성 1로 시작, 음둔 일명성 9로 시작)
자동 윤둔
그러면
평년에는
동지 근처 갑자일에서 하지 근처 갑자일까지 양둔 180일,
하지 근처 갑자일 에서 동지 근처 갑자일까지 음둔 180일로
구성됩니다.
이것을 '평둔'이라 합니다.
그리고
윤년에는
동지 근처 갑자일에서 하지 근처 갑자일까지 양둔 240일,
하지 근처 갑자일 에서 동지 근처 갑자일까지 음둔 180일
혹은
윤년에는
동지 근처 갑자일에서 하지 근처 갑자일까지 양둔 180일,
하지 근처 갑자일 에서 동지 근처 갑자일까지 음둔 240일로
구성됩니다.
이것을 '윤둔'이라 합니다.
즉
자동 윤둔이 발생하여
1년에 5.2422일씩 남는 문제가
쌓이고 쌓여
약 11.45년 마다 60일 쯤 쌓이게 되면
자동으로 해결됩니다.
Type-1 자동 윤둔 사례: 1980년 ~ 2050년
(양둔기간>음둔기간: 2회, 양둔기간<음둔기간: 5회)
1980년: 240,180
1991년: 180,240
2002년: 180,240
2014년: 180,240
2025년: 180,240
2037년: 240,180
2048년: 180,240
Type-2 자동 윤둔 사례: 1980년 ~ 2050년
(양둔기간>음둔기간: 3회, 양둔기간<음둔기간: 3회)
1985년: 180,240
1997년: 240,180
2008년: 180,240
2020년: 240,180
2031년: 180,240
2043년: 240,180
균형을 잡기 위한
인위적 치윤
그런데
평둔 시 양둔 180일, 음둔 180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윤둔 시
양둔 240일, 음둔 180일
혹은
양둔 180일, 음둔 240일
이렇게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위적으로
균형을 잡아주기 위한
치윤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치윤을 언제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최근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정한 방법은?
균형을 잡는 치윤은
하지 근처에 해야 하지
다음은
[Type-1] 변둔 및 [Type-2] 변둔 시
자동 윤둔이 발생하는 연도 정보입니다.
Type-1 자동 윤둔 사례:
1980년: 240,180
1991년: 180,240
2002년: 180,240
2014년: 180,240
2025년: 180,240
2037년: 240,180
2048년: 180,240
Type-2 자동 윤둔 사례:
1985년: 180,240
1997년: 240,180
2008년: 180,240
2020년: 240,180
2031년: 180,240
2043년: 240,180
그렇다면
자동 윤둔 시 발생하는 불균형에 대하여
양둔 210일, 음둔 210일로 균형을 잡아주기 위해
어디에서 치윤을 해줘야 하는 것일까요?
명백히 서로 나눠 가지면 되므로
양둔 기간 240일, 음둔 기간 180일인 경우에는
양둔 기간 210일, 음둔 기간 210일로 해주고,
양둔 기간 180일, 음둔 기간 210일인 경우에는
양둔 기간 210일, 음둔 기간 210일로 해주면
될 것입니다.
양둔 기간과 음둔 기간의 경계는 하지 근처입니다.
즉
하지 근처에서
양둔 기간과 음둔 기간을
줄이거나 늘이는 방법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Type-1 수동 윤둔:
1980년: 240,180 → 1980년: 240-30,180+30 → 1980년: 210,210
1991년: 180,240 → 1991년: 180+30,240-30 → 1991년: 210,210
2002년: 180,240 → 2002년: 180+30,240-30 → 2002년: 210,210
2014년: 180,240 → 2014년: 180+30,240-30 → 2014년: 210,210
2025년: 180,240 → 2025년: 180+30,240-30 → 2025년: 210,210
2037년: 240,180 → 2037년: 240-30,180+30 → 2037년: 210,210
2048년: 180,240 → 2048년: 180+30,240-30 → 2048년: 210,210
Type-2 수동 윤둔:
1985년: 180,240 → 1985년: 180+30,240-30 → 1980년: 210,210
1997년: 240,180 → 1997년: 240-30,180+30 → 1980년: 210,210
2008년: 180,240 → 2008년: 180+30,240-30 → 1980년: 210,210
2020년: 240,180 → 2020년: 240-30,180+30 → 1980년: 210,210
2031년: 180,240 → 2031년: 180+30,240-30 → 1980년: 210,210
2043년: 240,180 → 2043년: 240-30,180+30 → 1980년: 210,210
자동 윤둔이 발생한 경우
전년 혹은 내년은 평둔으로 불균형이 없기 때문에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동 윤둔이 발생한 연도 자체적으로
양둔 기간, 음둔 기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면 될 것입니다.
보통
하지 근처 갑자일에서 음둔이 시작되는데
위와 같이
자동 윤둔 시
하지 근처에서 음둔 기간을 30일 늘리거나 줄이는 방법을 취하면
전년 혹은 내년의 평둔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자동 윤둔 시 발생한 불균형을 균형잡을 수 있습니다.
수동 윤둔 시
동지 근처 혹은 하지 근처로
치윤 위치가 동적으로 변한다면?
수동 윤둔 시
하지 근처에서 치윤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개인 혹은 단체에 따라
동지 근처에서 치윤을 하기도 하고
하지 근처에서 치윤을 하기도 하고
또 동적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개인 혹은 단체에 따라
갑자일에 변둔을 하기도 하고
갑오일에 변둔을 하기도 하고
정유일에 변둔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구성 일명성은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것을 누가 보장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마치
신이란 존재를 믿고 따르는 종교처럼
구성 일명성 또한 믿고 따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구성 일명성에 관한 한
통일된 방식이 없기에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수의 몇 가지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 혹은 단체에 따라
설정해서 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시반으로 되어있는
구성 점반의 해석 시
어떤 일명성을 쓰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셈입니다.
[재후 치윤법] 제안
동지나 하지 근처
앞 뒤로 60일 내에 있는 가까운 갑자일에 변둔을 하고,
자동 윤둔 발생 시
(양둔 기간 240일, 음둔 기간 180일 혹은 양둔 기간 180일, 음둔 기간 240일)
하지 근처에서 양둔 혹은 음둔 기간 30일을 가감하여
수동 윤둔으로
양둔 기간과 음둔 기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겠습니다.
(양둔 기간 210일, 음둔 기간 210일)
이것을
[재후 치윤법]이라
명명하겠습니다.
갑자일 기준으로
30일 전 혹은 30일 후에는
갑오일이 존재합니다.
갑오일이 60갑자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즉
갑자에서 다음 갑자의 중간에 갑오가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60갑자 및 일명성의 양둔과 음둔>>
첫댓글 모르느게많아
의견을 드릴 수가 없겠네요
절보법 치윤법
요즘 기문 공부 하면서도
그냥 건너 뛰게 됩니다
제가 책집필에 바빠서 치윤법과 절보법의 원리를 올리지 못합니다. 역법의 체계는 천도와 지도에 적용하는 방법이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책집필이 일단락되면, 원리를 올리겠습니다.
구성학 일명성과 관련된
치윤법과 절보법인가요?
.
정리된 원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