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

[강원빈사랑]

◇. 절규 .◇

◇. 절규 .◇ 詩강원빈 지긋 지긋한 외로움이 나의 살결에 또 심장에 여지없이 비수처럼 꽂히는 이밤. 잔인하게 파고드는 외로움에 그 잘난 도도함도 무너지고 비굴해져가는 나를 바라본다. 잠시도 사랑이 없으면 숨쉬기가 거북해지는 나는 더이상의 살아있음이 견디기 힘들고 꺼져가는 마지막 불씨를 매몰차게 후려치는 빗줄기에 멈춰버린 시선은 각막이 흐려진다 빗물인지 눈물인지도 모르는 처절한 물줄기는 볼따구를 흐르고 가슴속 저며오는 애절함은 가락으로 흐른다 이 비가 그치면 사랑을 동냥하러 다녀야하나 이 비가 그치면 착란의 무지개라도 보일까 다 얻은줄만 알았는데 모든것을 잃어버렸다는 깨달음에 견딜 수 없는 허망함만이 엄습해온다.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않은 나만의 외로움과 고통속에 보름달이 뜨기만을 간절히 소원해본다.

[crystal]

맨날 눈팅만하고 가다가 강부장님께 혼났습니다.ㅠㅠ 너무 많은 글이 있어서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하나하나 표현대로 송곳으로 콕콕찌르는 글들입니다.

[crystal]

매일 바쁘시던데 언제 이렇게 시까지 쓰시는지... 좋은 글 많이 읽고 나갑니다. 수고하세요.

[깜장고양이]

현란한 태그기술과 음악 그리고 솔직한글이 한데 어우러져...제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더이다...그러다...볼따귀란 단어에 그만 웃음을 참지 못하였나이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보아하니...웃으라고 쓰신것 맞죠? 호호호~~~ 아니믄...어케하남? -.-; 잘~~ 보고 갑니다요~~~^^ 후다닥~~

[매니아]

ㅋ ㅋ ㅋ ㅋ ㅋ ,,,,, 마자마자..... 깜장고양이님아,,,, ㅎ ㅎ ㅎ ㅎ...... 나두 감상하다가 볼따구란 단어에 눈이 딱 멈췄네요.... 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단어라서.....ㅎ ㅎ ㅎ ...^*^

[매니아]

사랑타령의 글 이네요....., 사람은 사랑 없인 살 수 없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래요.... 서로서로 많이 사랑 하십시요..., 잘 감상 했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수고 하십시요...^*^

[여름하늘]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특히, 사랑이 없이는 잠시도 숨을 쉴 수가 없다는 대목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 사랑을 해본 사람은 알거예요. 그 마음...

[주연]

정말로 사랑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정열의 사나이 인가봅니다...그리고,,우리 잔나비들은 외로움을 너무 잘 타는 것 같죠?

[들국화]

사람은 사랑을 먹어야만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원빈님의 마음 속에 깊은 고독이 있으신걸까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겠지만...늘..주고 받는 사랑 속에 행복을 꽃피우시길 바래봅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고오십시요.^*^

[현실과이상]

쓸쓸해 보이는 준장님의 모습 영 맘이 아프네요.힘내시고요 이쁜사랑과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