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글을 읽고 ..태지님에 대한 기억들이 가슴을 채웠습니다.. 보고싶고... 보고싶고...
저의 맘이 이렇습니다..처음의 기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허허허허.....정회원이 되고,
: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태지를 처음 만났을때...
: 집에서....티브이 보면서...그때 한창 날리던..프로.
: 토요일날 하던 프론데...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여...?...
: 특종.....연예...뭐였더라....?...
: 바보....서노기....신인가수코너에 나왔었지여...
: 노래 들으며....정신없었던게 생각나네여......(노래가 너무 빠르더군녀...)..랩부분은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가사가
: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다 읽기도 전에 후딱 지나가는 가사를....뭐가 이리 빨라?...!...하하하
: 동생이랑 보면서...괜찮은데...하고 말했던게 생각나여..
: 랩은 당연히 못알아 듣고,노래나오는 가사를 보면서...들으면서......소방차보다 조타!..박남정보다 낮다...!
: 지금 이렇게 말한다면 다들 '아니 이사람이 어떻게 저런 것들이랑 태지랑 비교를 하냐'면서 난리들 나겠지여?....
: 하하하하하하
: 방송 보고...노래듣고....(방송나오는..),그러다 리어커에서 파는 태지들의 1집을 샀지여....
: 처음으로 가수음반 산게...바로 태지들꺼에여..
: (비록 길거리에서 산거지만...그래도 그때는 큰맘먹고 산거랍니다..)...집에 와서 늘어지게 들었었어여...
: 너무 조아서.......노래 외어보겠다고...죽으라고 햇는데도
: 랩은 잘.....특히...중간 부분에 있던 랩가사들은 정말
: 혀가 말을 안듣더라구여......화딱지나게...
: 춤도 배워보겟다고...피나게 노력햇었는데.....허허헣
: 하이튼 태지를 만났던 그해 봄은 정말로 조앗어여...
: 서노기가 처음으로 음반이란걸 사게한 사람들이니까여....때지.....태지.....싸랑하는거 알쥐이.....글구 .
: 태지들을 사랑하는 많은 팬여러분들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