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행(行)자가 붙어 있죠... 음양이 좀 더 구체적으로... 이 5가지의 성질로서 우주가 돌아간다는 것을 표현 한 것인데...크게 보면 음양이고 자세히 보면 오행이란 것이죠....
양손을 보세요... 손이 음양으로 2개가 있죠.... 그런데 손을 보면 손까락이 5개로 나누어져 있쟎습니까.....
木과 火는 양을 나타내고,, 金과 水는 음을 나타냅니다. 土는 음도 양도 아닌 중성이에요.. 이 중성인 토가 음과 양을 조화시켜 주면서 중재를 하는 기능을 합니다.... 원자에 보면 중성자가 있죠,,,,, 이 중성자는 전기적 성질이 음도 양도 아니죠!!!! 그런데 원자가 있을려면 중성자가 없으면 않되죠....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토입니다...
이 '목화토금수'를 우리 요일에 사용하죠... 일월은 음양을 나타내고 목화토금수를 써서 이렇게 요일을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다 쓰죠..... 별이름도 이 목화토금수를 쓰죠......
이 오행이 어떻게 작용하고 돌아가는지를 쉽게 말씀드리면.... 나무(木)에 물(水)주면 나무가 자라죠.... 불(火)에 나무를 넣으면 불이 더 크게 붙습니다.
그리고 불에 다 타면 뭐가 되죠.. 재가 되죠.. 이 것이 토(土)입니다... 쇠(金)는 어디서 나죠... 땅에서 나죠.... 그리고 지하수(水)는 어디서 나죠.... 암반(金)을 뚫으면 지하수가 올라오죠... 이렇게 순환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오행에서 나오는 목, 화, 토, 금, 수는 단지 나무, 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특징을 취한 것입니다...우주의 5가지 성질을 나타낸 것이죠....영화 '제5원소'아시죠..... 블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영화말이죠.... 거기서 나온 다섯가지 우주의 근원되는 것이 이 목화토금수에요.....
이 오행이 우리 생활 속에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요....
옛날 궁궐을 지을 때 이 오행을 이용하여 궁궐을 지었습니다.. 동대문, 남대문, 서대문, 북대문을 4개의 방위에 만들고 그 주위에 성곽을 쌓죠.... 그리고 중간에 뭘 만들죠... 바로 중궁 자리를 만들죠.. 성이 있었던 지방에 가보면 동네 이름이 성내동, 서문동, 동문동,,, 이런 이름들이 많아요..성의 안쪽에 있던 동네를 성내동이라 했고,, 서대문 쪽에 있었던 동네를 서문동이라고 동이름을 붙였어요... 지금 성의 흔적이 없어도 이름만 봐도 "아 이 동네는 옛날 00000였구나" 하고 알수 있겠죠....
옛날에 이 성을 지으면서 아무데나 지었겠어요.???? 가리고 가려서 좋은 곳에다 지었겠죠... 풍수지리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이 최고의 명당을 찾아서 성곽을 쌓고 중궁을 지은 것입니다... 이 중궁자리는 임금님이 앉아서 신하들로부터 절을 받는 자리입니다...
조선 개국시 서울의 풍수지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학대사 아시죠... 무학대사가 이성계의 꿈을 해몽해보니 왕으로 등극하는 꿈이었습니다...무학대사의 해몽대로 이성계는 왕으로 등극(登極)하게되죠...그런데 쉽게 새 왕을 호락호락 받아들일 개성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왕은 새로운 도읍지를 생각했습니다... 옛날부터 '한양 도읍지설'과 계룡산의 '신도안 도읍지설'이 전하여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개국공신 정도전은 대전쪽에 있는 신도안 도읍설을 광신적으로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무학은 한반도의 중간 토막인 한양 땅에 도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도전은 '한다면 꼭 하고야 마는' 사람이었어요... 이성계가 그걸 모를 리가 없었겠죠... 이성계는 개국 공신인 정도전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계룡산 아래에 신도읍지를 공사하는 척 하다가 한양으로 옮겨버렸습니다.... 한양은 바로 이성계의 심중에 있던 도읍지이고, 무학의 생각 또한 태조의 생각과 같았어요.....
서울에 무학재라는 곳이 있습니다.... 왕과 무학이 도읍의 터를 잡기 위하여 와서 넘은 고개라는 뜻입니다....
왕십리라는 곳도 있다. 어떤 도인이 무학과 왕 앞에 나타나 '10리를 가면 좋은 터가 있다'는 말을 했대서 생긴 동네 이름입니다....
천하 3걸 태조 이성계와 대사(大師) 무학, 그리고 공신(功臣) 정도전이 백악산에 올라갔어요.... 백악산이란 지금의 청와대 뒷산이고 흙으로 된 육산(肉山)이 아니라 돌로 된 골산(骨山)입니다.... 무학은 인왕산 아래 지금의 사직동에서 동향으로 궁궐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정도전은 모든 왕궁이 남향이라며 백악산 밑에 남산을 바라보고 궁궐터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왕은 정도전의 주장을 따랐어요.....
이렇게 결정되자 무학대사는 "후회할 것이다. 백악은 흙이 적고 뼈가 들어난 돌산이므로 그 밑에 궁터를 잡으면 골육상잔(骨肉相殘)이 일어날 것이고, 200년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할 것이다."
무학의 말은 적중했지요..... 새 왕조는 왕자(王子)의 난(亂)과 단종(端宗) 애사(哀史)로 이어져, 20세대에 28명의 임금이 나오게 되는 일이 일어 난 것입니다. 그리고, 200년 후에는 임진왜란이 찾아왔죠... 무학이 말한 200년 후 대란 예언은 본래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지은 산수비기(山水秘記)에 '800년후대란도래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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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지세에 사람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그래서 8도마다 각기 기질을 표현한 말이 있어요...
이렇게 좁은 한반도에서도 산맥과 강을 건너면 이렇게 기질이 달라지더라 이겁니다.. 말도 다르고, 음식도 다르고, 농작물도 다르고 성격도 이렇게 차이가 나죠.... 이렇게 사람은 땅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요....
또, 일본은 지기가 강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죠... 그래서 포악하고, 전쟁을 잘 일으키고, 2차대전 때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우선 일본은 화산섬이죠... 일본열도를 위성촬영해본 결과 88개의 화산이 이어진 지대라고 밝혀졌는데요..... 프랑스 과학자 같은 경우 일본은 "불 위에 지은 집"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서쪽부분 해안,,, 우리나라와 사이에 있는 대한해협 있죠... 이 쪽은 파도가 아주 잔잔합니다.... 그런데 태평양 쪽에... 즉, 일본의 동쪽은 파도가 그렇게 거칩니다... 막아주는 것이 없거든요..... 또 일본은 평야가 거의 없습니다..
한 번 모습을 그려보십시오....뜨거운 열기와 강폭한 대양의 기운을 받는 지형의 일본 사람에게 좀 순하고,, 평화를 지향해라고 말만 한다고 그렇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수맥이야기는 요즘 많이 나오죠.....관련 제품도 많이 나오고,,,, 뭐 수맥을 막는 동판이니,,, 침대등등 해 서 만죠.... 그리고 집에 수맥이 흐르는지 안흐르는지 찾아보는 기구도 많이 나와 있어요.... 수맥이 나는 곳에 있는 집은 벽이 갈라지고,,,, 나무도 수맥위에 자라는 나무는 곧게 못자라고 뒤틀리면서 자라요... 사람도 수맥 위에서 자면, 정신질환등 병이 그렇게 많이 생기는 데요....왜 이 지하수맥이 이렇게 영향을 미칠까요... 수(水)는 아주 강한 음(陰)을 나타냅니다.... 음은 잡아 당기는 거죠.. 앞에 돼지이야기처럼,,, 그래서 지하수맥이 흐르면서 그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잡아당겨버립니다.... 그러니 집도, 나무도, 사람도 이렇게 큰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이것도 다 음양오행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풍수지리를 통해 전세계의 풍수지리를 한번 봅시다.... 세계지도가 있으신 분은 지금 지도를 한번 펼쳐 보셔요....
이 세계지도를 보면 5대양6대주가 오직 한반도를 중심혈로 하여 둘러싸고 있습니다....여기서일본은 좌청룡이며 중국은 우백호입니다.. 일본은 내청룡, 아메리카는 외청룡, 중국대륙이 내백호이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이 전부 외백호에요....이 좌청룡 우백호가 이 한반도를 2중 3중으로 둘러싸면서 보호해주고 있는 것입니다...조금 전에 일본이야기 할 때 일본의 동쪽과 서쪽의 파도를 이야기 드렸죠... 이렇게 한반도를 감싸면서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나는 식물과 약초가 세계에서 제일 좋죠.. 인삼같은 경우 우리나라인삼 1근과 중국인삼 10근과 안바꾸죠....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지금 전세계에서 안들어 오는 것이 없죠.... 그리고 다 소화해내요... 종교면 종교, 사상이면 사상, 문화면 문화 전부 다 받아들여 우리 것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다양한 곳이 없어요.... 일례로 중동같은 데서는 다른 종교가 발을 못붙여요... 그냥 사형입니다... 다른데도 정도는 차이가 나지만 마찬가지에요....
이렇게 한반도가 지구의 명당자리이기 때문에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21세기는 한민족이 전세계를 주도 한다.." "한민족이 온 세계를 가르치는 선생국이 될 것이다..." 이런 말들이 나오는 이유가 다 이런 이유가 있어 서 나오는 말입니다.....그리고 이 한반도 중에서도 최고의 명당이 남쪽, 육,해,공군 삼군본부와 정부제3청사가 이주하여있는 대전입니다..그래서 천리를 꿰뚫어본 사람들이 남긴 말이 "이(利)재(在)전(田)전(田)"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 말은 대전이 앞으로 세계의 중심지가 된다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