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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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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창작소설/극본 숲 ―숲은 나무를 보여주지 않는다 / 권도운
kihoon-생각하라고 우주가 추천 0 조회 26 23.07.08 04: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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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09 19:14

    첫댓글 강선 : 세상에 없는 문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뒤지 않으면서도 여운이 살아있는 독특한 문체입니다.
    반드시 남겨 보존해야 할 시편들입니다.
    끊임없이 창작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07.09 19:15

    제대 몇 년 후부터 겪고 있는, 표현할 수 없는 연속의 좌절! 하지만 남자들의 군대 생활 자랑 그 수준입니다. ㅎㅎ

  • 작성자 23.07.09 19:16

    여전히 수고하시는 회원분들을 위하여―바쁘시더라도 잠시 참여하시고 읽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연말에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는 분 중에서 최소한 열 분 이상을 선정하여 저의 사비로라도 작은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수표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위급한 대로 전신마취 수술을 끝내고 겨우 깨어났으나 또다시 뇌수술 등 전신마취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신마취에서 무사히 깨어난 것도 모두가 여러분의 염려와 긍정의 힘인 줄 알겠습니다. 이에 대하여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작품의지력의 부족으로 뼈대 구성만 해놓은 것 같은 미숙이 보이더라도 양해하시고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7.09 19:18

    어릴 적부터 특별한 삶으로 무엇을 하든 천재와 신동이란 호칭을 달고 살아서 못나 보이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못난이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또한 월남전에서 네이팜탄 설치와 밀림작전 중 고엽제로 인한 말초신경 후유증으로 전신이 마비되고 여러 차례 필름이 끊어져서 형제지간에도 내 것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성공하도록 돕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불교와 유교의 천성을 타고 나기도 했지만, 남을 돕는 정신이 몸에 배어 있어서 문학도 남을 돕는 데만 연구하고 자기 작품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은 아직도 철부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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