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에서 제작한 스프링노트
제목 그대로 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연한 파랑색 바탕에 연필을 이미지화한 이쁜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실 겁니다.
아이튠스 주소는 http://itunes.apple.com/us/app/springnote/id293317092?mt=8
스프링노트를 알려드리면서, 정작 저는 어썸노트를 쓰고 있네요. 솔직히 아직 스프링노트에 익숙치 않아서...
위의 그림은 아이폰에서 구동시킨 스프링 노트의 첫화면입니다.
저도 처음 써본거라,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확실한 건, 굉장히 깔끔하고, 편리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웹상에서 쓴 글도 바로바로 동기화가 되니...
이쁜 모습에 혹하지 않는 분이라면 좋은 메모장이지 싶네요.
첫 노트의 내용은
바로 매뉴얼입니다.
스프링노트가 무료 어플이기에
아이폰의 어플자체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그냥 흰 바탕에 줄무늬가 들어가 있고,
글과 사진을 메모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링크주소를 넣어야 하죠.
그러나 배경자체가 너무 단순하다보니,
메모할 맛이 안나기도 합니다.
그럼 왜 제가 이 좋지도 않은 어플을 소개하려는 걸까요?
그건 바로 웹에서의 기능과 동기화 때문입니다.
스프링노트는 개인노트/그룹노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노트는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메모할 수 있죠.
뭐 일정관리나, 웹상에서 기록해두고 싶은 것을 바로 바로 스프링노트에
붙여두기식으로 메모하면 됩니다. 게다가 저장이 필요없으니, 아주 간편합니다.
아마 멀티태스킹이 제대로 된다면, 사파리를 돌리면서
스프링노트에 복사한 사진을 붙여두고, 거기에 메모를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스프링노트의 백미, 바로 그룹노트입니다.
예를 들어 휴가일정과 장소등을 친구들과 논의 할때 문자등을 보내지 말고,
스프링노트에서 그룹노트를 작성하여, 지인들에게 위치를 알려주고
직접 와서 작성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각자 가고 싶은 곳도 이미지나 동영상을 첨부하여 올릴 수 도 있으니,
의견을 나누는데 있어서 정말 편리하죠.
또한 각각의 노트에는 그 목적에 맞는 템플릿이 제공되어,
예를 들면 회의록이나, 약속기록, 캘린더 식으로 쉽게 메모하게끔
메모양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적힌 글을 아이폰과 동기화를 통해 쉽게 체크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제가 조금 써본 결과, 개인용메모기능보다는
업무용 메모에 더 중점을 둔 메모장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동기화속도가 장난이 아니게 빠릅니다.
구글노트를 쓰시는 분들은
한번 속도비교를 해보세요. 저도 속도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해보질 않아서, 정확히 얼마나 더 빠른지에 대해 확신이 없어요.
글을 거의 다 쓰고 보니, 어플소개란에 이미 그것도 3월달에 올라와있네요.
그러나 어플소개란을 안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은빛은어님의 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올릴께요.
죄송합니다. 은빛은어님.
컴퓨터와 아이폰으로 새 생명을 얻을 스프링노트
그런데, 워낙 안 이쁘다보니
쓰는 분들이 많이 없으신 것 같은데,
한번 써보세요.
어쩌면 단순한 배경에 더 정감이 갈지도... 아마..도...
참 구글검색에서 음성검색 해보셨나요? 인식률이 장난아니게 높습니다. 한국어 인식률을 말하는 겁니다.
아마 다들 구글어플은 받으셨을테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윗쪽의 사진은 MoreBeaute라는 사진어플로 보정한 사진입니다. 피부가 장난이 아니죠.
원래 얼굴은 상상하지맛!!!
ㅋㅋ 피부의 잡티등을 잡아주는 어플이니 실행해보세요.
주소는 http://itunes.apple.com/us/app/morebeaute-skin-retouch/id347331305?m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