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샹카라차리야의 질문
‘너는 누구냐? 너는 누구의 아들인가?
너는 어디에 묶여있는가?
너의 이름은 무엇인가? 너는 어디에서 왔는냐?
오, 애야!
나는 이 질문들에 대한 너의 대답을 듣고 싶구나.’
슈리 샹카라차리야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 하스타말라카는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하스타말라카
2.하스타말라카의 대답
저는 인간도, 신도, 약샤도, 브람민도, 크샤트리야도
바이샤도, 수드라도,
브람마차리도, 가정거주자도
숲에 은거하는 자도, 산야시도 아닙니다.
저는 단지 순수한 자각입니다.
3.
태양이 세상의 모든 움직임을 일어나게 하듯이
언제나 존재하며, 의식으로 있는 저는
마음이 활동하게 하고
감각들이 기능하게 합니다.
다시 말해, 에테르(공간)가 어디에나 퍼져있지만
어떤 특정한 속성들도 가지고 있지 않듯이
저도 모든 속성들로부터 자유롭습니다.
4.
저는 언제나 존재하고 있는 의식입니다.
불에 항상 열이 있듯이
저는 모든 것에 있습니다.
저는 영원하고, 차별 없이 있으며
움직임이 없는 의식입니다.
이 의식으로 인해
움직일 줄 모르는 마음과 감각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기능을 합니다.
5.
거울 속의 상은
그것이 반사되는 대상과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합니다.
자아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합니다.
저는 자아를 존재케 하는 의식입니다.
첫댓글 저는 자아를 존재케 하는 의식입니다.
옴~평온 평온 평온 🙏
스승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