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간의 여유있는 추석연휴~
맑고 푸른 가을 하늘를 보니~ 생각 나는곳~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이 생각난다
가을이 가기전에 꼭 보아야 하겠기에~~
그래서 가을 단풍을 찿아 원주에 있는 치악산을 찿았다
달리는 차창 넘어엔 풍성함의 황금 들판이 결실를 기다리며 우리를 배웅한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풍경이다,
치악산는 처음 찿는 산이다 그래서 더욱 더 정겨움이 느껴진다
그곳엔 내가 바라고 보고싶었든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푸른 하늘아래 펼처진 아름다운 산상에서 단풍과의 즐거운 하루였다
진입로로 들어선다 입석사까지 포장도로를 걷는다,
한시간 정도 걸어서 입석사에 도착하고
입석사에 도착해보니 이곳부터 단풍이 들어 우리를 반긴다
등산로로 들어선다
통아무 계단도 오르고~지금은 어느산이고 설치되여있는수많은 계단을 오른다
벌써 단풍잎이 하나둘 떨어저 길를 덥기 시작한다,
일년을 열심히 살아서 예쁜 단풍이 되여 하나둘 떨어지는 단풍잎을 보면 왠지 쓸쓸한 느낌이 드는건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것 갔다
쥐넘이 전망대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보니 저 멀리 정상 비로봉이 조망 된다
전망대에서 되돌아 산하도 내려다본다~ 힘들었든 몸의 피로가 풀리는듯하다
노오란 단풍닢도 예쁘고~~~
비로봉 정상 아래에서 한번 서본다,
비로봉에서 하산하는 산님들~~ 이곳만 오르면 비로봉 정상이다,
황골에서 정상까지 거의 3시간 정도 걸린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멋지고 아름답다,
용왕탑과 산신탑이 함게한다
바람에 운무가 날아 다닌다~ 서늘한 기운을 않고~~
우리나라 산! 아름다운 산이다~속세에서 힘들었던 무거운 마음를 이곳에 모두 날려 보내고 산의 정기를 받아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로 담아간다~~기분좋은 산정의 행복!
비로봉의 정기를 가득 가득 담아 가시기를~~~
야~~~~~~~~~호~~~~~~~~~ 메아리처라~
푸른하늘 하얀 구름 아름다운 단풍~~풍경을 뒤로하고 아쉽지만 하산 해야 한다
칠성탑 방향으로 구룡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길은~이곳부터 사다리 병창길이다 수많은 계단과 좁은 길를 통과해야 하는데 ~사다리길! 고생좀 했다
힘들면 잠시쉬여 산하도 내려다 보며 숨도 돌려보고~~
힘도 들었지만 아름다운 단풍에 위로도 받아보면서~
계단길도 많고 골목길도 많고~~
살길를 찿아서~~~뿌리의 위대함~~~
산님들에게 헌신하는 뿌리도~~얼마나 버틸지? 안타까움과 연민의 정이~~밣고 밣아,
말등바위 전망대에서 잠시 하늘보고~풍경도 보고,
사다리병창길~정상부터 능선을 연결해서 만든 길이다~힘든공간에는 파이프 지지대도 만들고 사다리길도 만들고~연결해서~
정상에서 사다리병창길 힘들게 내려왔는데~구룡사까지 아직도 2.7km 남았다
평지니까 바로 구룡사에 도착~
구룡사에는 전설이 있다네요
치악산 - 1228m
등산코스 - 황골ㅡ쥐넘이 전망대ㅡ비로봉ㅡ사다리병창길ㅡ세렴폭포ㅡ구룡사
시간 - 6시간20분
여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