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충주산악연맹의 희망원정대가 스판틱 정상에 섰습니다.
금일 16시40분에 정동벽원정단장님의 위성전화 통화에 의하면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1주일을 기다리다 그제(17일) 등반을 개시하여
오늘 새벽 0시50분(이하 현지시각, 한국시각 04시50분)) 캠프3을 출발,
07시 40분에 정상(7,027M)에 올랐습니다.
등정대원은 김영식등반대장을 포함하여 민중기, 이석희대원이며 오지로의
나관주씨가 함께 하였습니다.
현재 정상에서 무사히 캠프3로 모두 귀환했으며 오늘은 캠프3에서 휴식한 후
내일 베이스캠프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오늘부터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으며 기상이 좋아지면 2차 공격조도
내일이나 모레 정상등정을 위해 출발할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베이스캠프 철수는 7월 24일 이나 25일 할 예정입니다.
이상 입니다.
희망원정대의 정상등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사한 하산길과 남은
2차 공격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출처: 충주시산악연맹 원문보기 글쓴이: 김관수
첫댓글 정상등정을 합니다. 모두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다른대원들의 소식도 자세히 알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용현 대원은 잘있는지(걱정).. 아자아자
첫댓글 정상등정을 합니다. 모두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다른대원들의 소식도 자세히 알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용현 대원은 잘있는지(걱정)..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