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와 백신 홍보나 하는 청장이라 신뢰가 안 갔는데 최악은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있습니다. 2023년의 오미크론 이후 누적 데이터를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미국 기사는 보통 지난달인 7월 데이터를 말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치명률은 여전히 계절 독감 수준입니다. 당연합니다. 그래서 언론사들보고 기레기라고 하는 거죠. 서방 언론 받아 쓰면서 공포감 조장하는 무뇌아 기레기들은 다 체포해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를 서방 언론에서 다시 띄우는 이유는 다음 팬데믹이 오기 전에 대중을 긴장 상태로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서방 기사에서도 어떤 기사들은 헤드라인은 겁을 주지만 본문의 데이터를 보면 오히려 사망자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821112410356
[현장연결] 질병청장 "코로나19 유행, 현행 의료체계 내 관리 가능 판단"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방역 대책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합니다.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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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철 유행의 원인으로는 지난겨울 코로나19 유행이 그리 크지 않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비교적 낮았던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회피 능력이 높은 KP3 변이가 확산되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올해 여름철 유행은 8월 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고 유행 규모는 작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높은 KP3에 대한 국내외 기관 분석 결과 중증도와 치명률이 이전 코로나19 오미크론 계열 변이주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이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이후 23년도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로 계절독감과 비슷합니다.
현재 유행 상황은 지난 2020년부터 22년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위기 상황이 아닌 코로나19 엔데믹화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봐야 합니다.
이번 여름철 유행으로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면서 대응해야 하는 수준은 아니고 현행 의료 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령별로 코로나19 치명률을 보면 50세 미만은 0.01% 이하로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60세 이상부터 치명률이 높아지고 특히 80세 이상은 1.75%로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런 이유로 고령층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