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의 관절범위운동(ROM)과 스트레칭
자생한방병원에서는 관절범위운동(ROM)과 스트레칭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전하고 있다.
관절범위운동과 스트레칭은 거의 혼돈되는 개념이고, 실제 구분도 쉽지 않다.
그러나, 자생한방병원에서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칭을 본격적으로 하기보다 관절범위운동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고, 관절범위 운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트레칭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 개념을 살펴보자.
▶ 관절범위운동(ROM: Range of motion exercise)
관절범위운동은 팔꿈치, 손목, 목 등의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려주는 운동을 말한다. 관절범위운동은 주로 운동 시작 전에 부상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운동이다. 운동의 목표대상은 건과 인대가 된다. 요즘은 관절범위운동이라고 하면 명상을 포함한 요가와 같은 운동을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원래 관절범위운동은 관절운동범위, 즉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운동을 말한다.
▶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근육이 운동의 목표대상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길이를 늘려주는 운동이며 운동 전 워밍업에도 사용되지만, 쿨다운, 즉 운동 후에 필수적인 운동이다. 스트레칭이란 말뜻이 늘려준다는 뜻이므로 엄밀하게 관절범위운동도 포함될 수 있다. 관절범위운동 역시 건과 인대를 늘리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론의 여지가 많지만, 초보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이해하면 쉽다.
* 관절범위 운동 : 인대와 건 중심 ▷ 운동 전 부상방지
* 스트레칭 : 근육 중심 ▷ 운동 후 이완
본 운동 전에는 관절가동범위를 중심으로 운동하고, 본 운동 후엔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