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무역인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원화강세 악제 뚫고 수출 28% 늘려
어려운 때일 수록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합니다
모든분야에서 이길수 없다면 잘 할수 있는데를 집중해야지요
정석현 수산중공업회장은 최악의 경영여건 속에서도 올해 수출을
전년보다 28% 늘릴수 있었던 비결도 선택과 집중을 뽑았다
세계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잡지 못한 상테에서 역량을 분산할 경우
죽도 밥도 않된다는 이유에서다
정회장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법정관리 상태엿던 수산중공업은
인수한 2004년부터 시작되였다
180개에 달하는 유압부레이크 모델 중 선진국시장에서도 통할수 있는
60개 모델만 살리고 나머지는 폐기처분한것
제품구조 조정에 이어 수출 지역에도 메스를 뎃다
중국 베트남 저가제품과의 경쟁력을 피하기 위하여 개발도상국 시장을 과감히
버리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올인 했다
해외 전시회 횟수를 줄이는 데신 한번 나갈때 강한 인상을 주기위해
부스를 대현화하고 판촉물도 고급스럽게 꾸몄다
선진국 시장에서 신속한 AS 도 해결했다
만족스런품질에 저렴한가격 으로 세계5대 유압부레이크 반열에 올라섰다
수출은 2003년 211억에서 2007년 5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6억에서
69억으로 늘어 났다
원달러 환률이 1192원에서 929으로 떨어진 점을 보면 괄목할만한 실적이다
정 회장은 삼선 현대자동차 LG 등이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올려놓았기에
오늘에 수산중공업이 있었다며 대기업이 10배더 커지면 중소기업에 돌아오는
혜택도 더욱 커질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5년내에 세계2위권 유압브레이커 업체가 되는게 목표 라며
기술 및 마케이팅은 물론 기업문화도 세계 톱 클레스에 걸맞게 발전 시킬 계획
이라고 말 했다 한국경제 2007년 12월 27일 A14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