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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천 확정 | |||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 | |||
기사입력: 2016/03/10 [13:00] ㅣ 최종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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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이언주 의원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 의원측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는 등 4·13총선에서 승리를 통해 재선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전 4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역 의원 23명을 단수 공천했으며, 4곳은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 간 경선을 치르도록 했으며, 12곳은 원외 인사를 단수 공천하고, 5곳은 원외 인사들 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한다.
우선 정청래(서울 마포을·재선), 부좌현(안산단원을·초선)·, 윤후덕(파주갑·초선), 강동원(전북 남원순창·초선), 최규성(전북 김제완주·3선) 의원 등 현역 의원 5명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또한 현역 단수 공천 지역 23곳은 경기 광명을 이언주(초선) 의원을 비롯 서울 도봉갑 인재근(초선), 부산 사상 배재정(초선), 인천 남동갑 박남춘(초선), 인천 남동을 윤관석(초선), 대전 서구을 박범계(초선), 경기 남양주병 최민희(초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박수현(초선), 전북 전주갑 김윤덕(초선), 전북 전주병 김성주(초선), 경남 김해갑 민홍철(초선), 서울 노원을 우원식(재선),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재선), 서울 마포갑 노웅래(재선), 경기 부천소사 김상희(재선), 경기 양주 정성호(재선), 경기 고양정 김현미(재선), 서울 구로갑 이인영(재선), 서울 구로을 박영선(3선), 경기 안양만안 이종걸(4선), 경기 시흥을 조정식(3선), 충남 천안병 양승조(3선), 전북 김제부안 김춘진(3선) 의원 등이 확정됐다.
또한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 간 경선이 치러지게 되는 4곳은 서울 중·성동갑 홍익표 의원-장백건 예비후보, 서울 광진을 추미애 의원-김상진 예비후보, 경기 안양동안갑 이석현 국회부의장-민병덕 예비후보, 충북 청주흥덕 도종환 의원-정균영 예비후보 등이다.
아울러 원외 단수 공천 12곳은 서울 성북을 기동민, 서울 송파갑 박성수, 부산 중·영도 김비오, 부산 북·강서을 정진우, 부산 사하갑 최인호, 인천 계양을 송영길, 인천 서갑 김교흥, 광주 광산을 이용섭, 경기 성남분당을 김병욱, 경기 시흥갑 백원우, 충남 당진 어기구, 전북 남원임실순창 박희승 등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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