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27, 영겁시공 속 일체업장소멸하며... 미소향기 지행
선객의 일상은
한 숨결 속 의식을 부르면
또 그 시작을 알리며 하루는 연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명도 일지 않는 이른 축시경이다..
고요인의 행복이라..
이렇게 하루를 축원의 마음으로
시작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항상 변함없이 호신하여 주는
하늘신명과 비로자나본신과
천지자연일체존재들과 함께 축원하는
삼계우주를 밝게 해원한다는..
이 서원의 길을 열어가는 이것,
참으로 희유하고 감사함 아니려나.
삼매를 들기까지는
내게 주어진 이 해원의 꺼리들을..
현겁의 시공에서 일체 해원의 길,
이 길을 열어 주었음을 감사드린다..
기도란 밝아야 하는 것이요,
공명정대함이 기본이요,
양심의 텃밭을 일구는 손길이어야 함이라..
해원의 마음이란
용서의 마음으로 맞잡는 손길이기에..
삼계시공,
육도윤회 그 어느 처에서도
능히 품을 수 있는 양심인의 빛이더라...
누구에게나 자성은 있으되
누군가는 깨워서 동행을 하고
누군가는 어둠의 장벽을 펼치고 있음을..
모두가 마음먹기 나름인데,
밝은이의 저 빛의 나눔만으로도
저 무간지옥의 어둠도 사라지게 함이라오...
그대 알겠느뇨.,
밝음의 빛은 우주 삼라만상
어느 존재라도 살리고 깨우고
자성성불로 인도함이라 긴히 전해 드린다....
미소향기지행의 수련일기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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