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애들 재우고 식당일도 한가하면 난 혼자 영화를 보러간다
1.군도
나쁜놈의 전성시대 윤종빈 감독의 작품이다 출연진도 비슷하다 하정우, 삼천포, 등등....
조선 철종시대 탐관오리 핍박으로 인해 일어난 민란을 소재로 만든 작품인데 한마디로
조선 웨스턴 무비다 총대신 칼을 차고 말 타고 달리고 싸우고 죽고 죽이고 일종의 활극인데
음악도 서부영화 필이 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영화다
여자들은 좋아 한다 강동원 때문에 이놈 잘 생기기 보다 이쁘다 액션도 멋있고... 5점만점에 4점..
2.신의 한수
바둑의 묘수를 가장한 액션영화다 이 영화에서도 멋있는 놈이 나온다 정우성...
내기 바둑으로 인해 형을 잃은 정우성이 몇년 후에 나타나 복수한다고 내용
악역으로는 김범수가 나오고 안성기와 안길강이 조연으로 나온다
요즘 우라나라 영화 액션은 정말 좋다 다만 영화란 2시간동안 관객의 맘을 계속해서 끌어당겨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역시 시나리오가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영화다
정우성 극중에서 바둑도 잘 두고 , 액션도 좋고 옆에 미인도 있고 역시 winner takes all 이다... 5점만점에 3점반
3.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이 영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과 유인원이 나오는 영화 혹성탈출의 프리퀄 시리즈중 2편이다
2-3년전에 1년이 개봉을 했고 이번에 2편인 셈이다 1 편의 내용은 간단하게 이렇다
인간이 유인원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데 어떤 약품으로 인해 유인원의 지능이 좋아지지만 너무 좋아저 유인원이 생각도 하고
나중에 말도 한다 그리고 원인모를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반면 인간으로 부터 탈출한 유인원들은
숲속으로 들어가 마을을 형성하고 나름 군락생활을 하게 되지만 바이러스 창궐 후 10년 인간과 마주치게 된다...
유인원의 대표인 "시저" 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지만 한가지 착각을 한다 그는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오산이였다 그런 연유로 유인원들 사이에서도 갈등과 배신이 일어난다
"유인원이나 인간 다 똑같다" 5점 만점에 3점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