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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민수기 6장 22-27절 / 2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주기도와 축복
신약에서 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하시며“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가르치신 기도를‘주기도’라고 하며, 이 기도문을‘주기도문’이라고 합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기도가 있습니다. 이 기도는 복을 기도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빌 축’의 祝과‘복 복’의 福을 사용하여‘축복’(祝福)이라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해 주신 축복은“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시기를 원하신다”는 의미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에 따라서 모세를 통해 전달받은 제사장의 일을 하게 되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이 일러 주신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였습니다. 이 축복의 복에 교회는 기도에 있어 오는 것에서 축복기도를 뜻하는‘축도’(祝禱)를 행합니다. 이 축복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축복에 대한 이해
우리들이 쓰는 말 중 가장 많이 말하는 것의 하나가“축복 받으시오”, 또는“복 받으세요”입니다. 축복이라는 말과 복이라는 말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용어에 대한 이해부터 먼저 갖도록 합니다.‘복’(福)은 사전에서의 가장 일반적인 의미가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 오붓한 행복을 말합니다. 여기서의 행복 또는 행운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축복’(祝福)으로 사전의 의미는(1)남 또는 남의 일이나 미래가 행복하기를 빌거나 그것을 기뻐하여 축하하다 (2)행복하기를 빌거나 기뻐하여 축하하다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축복은 (1)하나님이 복을 내림 (2)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을 받게 하다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복을 구함에 있는 사람의 복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
사람들은 누구든지 모두 복을 구합니다. 자신을 비롯하여 자신과 관계 된 사람들, 그리고 자신과 관계를 갖고 있지 않을지라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축복 받아 참으로 행복한 생활을 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고대로부터 이를 오복에서 보았습니다. 五福(오복)은 서경의 홍범편에 나오는 유교 사상에 의한 것으로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을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수는 장수이며, 부는 부유하고 풍족함입니다. 강녕은 일생 동안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것이며, 유호덕은 덕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오래 살고 풍족하고 몸마저 건강하면 이웃이나 다른 사람을 위하여 보람 있는 봉사의 덕을 베품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종명은 사람이 목숨이 다할 때 선하게 떠나느냐 욕을 먹고 떠나느냐의 차이가 인생의 큰 복이라고 여겼습니다. 한편, 통속편(通俗編)에 나오는 민간에서 바라는 오복은 수, 부, 강녕과 함께 귀(貴)와 자손중다(子孫衆多)를 오복으로 여겨 서경에 나오는 오복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서민이나 천민은 성공하여 귀하게 되는 것이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것이라 생각하였고, 자손을 많이 낳아 번성하는 것이 고종명보다 낫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알려 주신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에 대한 이해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축복된 삶을 살 것을 소망하여 이를 기도함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너희는 이렇게 축복하라”고 하시며 그 구함에 있게 하신 하나님이 복을 내리셔서 그 복으로 축복된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을 따름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민수기 6:22-27에서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라”,“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하라”,“그러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라고 하셨으며, 그 축복하시는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 축복문을‘제사장의 축복문’, 또는‘제사장의 축도문(축복기도문)’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전 백성을 대상으로 제사장직을 맡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하나님이 복을 내리심을 기도에 있게 하셨습니다. 제사장에 의해서 행해지는 이 기도는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실 것을 구함에 있게 하신 것이기에, 하나님의 권위에 의해서 반드시 복이 내려집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권위로 행해지는 축복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여호와이신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시며 너를 지키실 것이다 (2)여호와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시며 네게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3)여호와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드셔서 네게 평안을 주실 것이다는 것이며, (4)이렇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 – 제사장 – 이 여호와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이스라엘 자손 위에 두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1)여기서 첫 번째의“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시며”에는 미래형이 사용되어서“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네게 복을 내려주신다”는 뜻하며,“너를 지키실 것이다”는“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항상 살펴보시며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켜주실 뿐만 아니라 재앙으로부터도 보호해 주실 것이다”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복을 내리실 것을 말씀하심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을 하면서 각종 전쟁의 위협과 질병들, 또한 여러 가지 재해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기에 그 모두로부터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살펴보시고 보호하여 지키실 것에 있을 것을 말씀하심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복으로 함께 하고 계심을 알고 그에 대한 믿음에 굳건히 있어 하나님과의 동행에 있게 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2)그리고 두 번째의“그 얼굴을 네게 비추시며”는 이른 아침에 떠오르는 밝은 해를 가지고서 하나님을 표현해 주시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은 낮의 해가 되시 듯이 또한 밤의 달과 별이 되셔서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동행을 표현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어둠을 빛으로 밝히신다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지혜와 총명이 되셔서 그들의 생각을 깨우치고 마음의 밝음이 되셔서 절망과 죽음의 문턱에 있는 무지에 두지 않고 소망과 생명의 길에 있게 함으로 은혜가 되실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광야생활에 놓여 한치 앞을 알지 못하며 장래의 일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처럼 대하심은 그들이 하나님에게 어떤 존재인지가 잘 나타나고 있으니, 공동번역에서는“하나님께서 웃으시며 귀엽게 보아주신다”고 하였으며, 새번역성경에서는“하나님께서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라고 하여 부모가 한없는 자애로움으로 자녀를 대하는 모습으로 표현해 주시고 있습니다. (3)또한“하나님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드셔서 네게 평안을 주실 것이다”는“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고이 보시어서, 그들에게 평화를 주실 것을 원하신다”를 의미합니다. 앞에서 이스라엘을 대하시는 하나님을 해를 들어서 표현하였다고 하면 여기서는 하나님을 사람의 얼굴을 들어서 표현하고 있는 것인데, 가시적인 형상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한 성품이 그의 백성들을 향하고 있음을 나타내시고 있는 것입니다. 공동번역, 새번역성경에서는“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고이 보시어서 그들에게 평화를 주신다”고 번역하였으며, 현대어성경에서는“하나님께서 따뜻한 눈길로 너를 감싸 주시고 네게 평화가 깃들게 하시길 빈다”라고 하였습니다. (4)이러한 복의 기도에 있을 것을 선포하신 하나님은 제사장직을 맡게 됨에 있게 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는‘그리고 그들은 내 이름을 둘 것이다’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러면 그들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겠다는 것에서‘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까닭에 바른성경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있어 그들의 주이신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를 이스라엘 자손 위에 두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실 것이라는 것에서“그들이 이같이 내 이름을 이스라엘 자손 위에 두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겠다”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상에서 보는 축복의 선언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 의해서 맡게 되는 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축복의 선언에 있는 복이 이스라엘이 섬기는 그들의 주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러한 복을 받게 됨에 있는 것은 야곱이 열 두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 요셉에게 이르러 하나님이 그에게 어떤 하나님이 되실 것인지를 말씀해 주시는 두 곳의 구절에서 보게 되는 창세기 49:25-26인“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와 신명기 33:13-16인“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옛 산의 상품물과 영원한 작은 산의 보물과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 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에 주의를 집중하여 관심을 갖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 복의 선언에 나타내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그 구함의 기도에 있게 하신 그대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그대로 기록되어 대대로 남아 있으며 끊어짐이 없으니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복에 있어 와 그 복의 실체이신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음을 넘침에 있어 온 이방인에게도 나눠주는 자비의 공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또한 온 세상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의 실현인 기독교의 복음
그러므로 기독교의 복음은 제사장의 축복 기도문에 나타내신 하나님의 복을 실현해 가신데 따른 성취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온 세상 사람들이 받고자 하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림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사장의 기도에서 선언되고 있는 하나님의 축복이 온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내려지게 하실 구속 사역을 수행하시는 것에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의 몸을 헌제제물로 드리는 희생제사를 영단번(永單番)의 성격으로 드림으로써 다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속죄를 위하여 제사장에게 제사를 드릴 제물을 가져오는 일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해서, 장수하고, 부귀를 누리고, 별 탈과 잔 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 평안함으로 부족한 것 없어 넉넉하여 남에게 호의와 덕을 베풀며, 숨을 다하기까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그 후손들이 크게 번성하는 행복을 원하여 이를 끊임없이 구함은 세상천지를 보아 그 누구도 여기에 만족함이 없는 것이 사람의 형편인데, 그 비참함의 원인인 죄와 그 죄값이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여 그로 인한 눈물이 눈에서 다시는 없게 하신 복을 받아 누림에 있습니다. 그러니 말이죠.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왕상 8:60). 시편은 그 복을 내리신 하나님, 그 복을 내리신 긍휼에 부요하신 하나님을 기도문으로, 찬양으로 널리 알리며 그 하나님을 경외함에 있을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셀라).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시 67편)
그 하나님을 안 순간에 어떤 마음이 시작이 되었을까요? 나오미의 며느리 룻의 고백에서 봅니다.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룻 1:16-18)
하나님께서 룻을 이렇게 이끌고 가신 것처럼 또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부르셔서 룻이 고백한 믿음에 세상 끝 날까지 있게 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름에 있게 하십니다. 이 착한 일을 그리스도를 통해서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이 일을 우리에게서 실행해 나가실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교회에 보낸 인사에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롬1:7, 고전1:3) 라고 하였으며, 또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롬16:27) 라고 하였고, 이를 삼위일체론적으로 하여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 라고 하며 교회를 향한 마음, 자신의 마음 안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을 위하는 간절한 기도에 있었습니다. 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자의 마음이 그대로 기도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교제의 자리에서, 또는 골방의 기도에서 하나님이 복을 내려주실 것을 기원하는 것은 그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권능이 우리를 이 기도에 있게 하십니다. 해서, 모 목사님은 식당에서든지 어떤 자리에서든지 대화가 있게 된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다“복 받으세요!”한 후에“예수님 복입니다”라고 말해 주어 그들이 받아야 할 참된 복을 알려줍니다. 이 복의 실현으로 인한 성취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음”(창 12:3)으로“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3-7)는 새하늘과 새땅, 곧 새예루살렘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