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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 Call | Band | Mode | N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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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9z | DS3OON/M3 | 144MHz | FM | 59 59 Okcheon |
07:07z | DS0IC | 144MHz | FM | 59 59 Pyeongtaek |
07:18z | DS5QGJ/M3 | 144MHz | FM | 59 59 Deajeon |
07:31z | DS3COS | 144MHz | FM | 59 59 Deajeon |
Total Score = 737 (638 points + 99 Bonus
Points)
안테나 세우고...CQ를 내어보니...조용~~~하다...
그러다가 옥천에서 대전으로 이동중인 DS3OON님이 신호좋게 응답해주신다...앗싸~~~
두번째는 저멀리 경기도 평택에서 이쁜 목소리의 여학생이 CQ를 내어서 응답했다...
평택한광학원아마추어무선국의 여학생이다...
세번째는 대전의 처갓집으로 이동중이신 DS5QGJ님...내동의 처갓집까지 무사히 안착...
마지막은 계족산성에서 별로 멀지 않은 한남대학교 인근의 DS3COS님...마다가스카르에서 광산개발을을 하셨다는데...
하산후에 뵙기로 하고 교신 종료했습니다...
교신하는 사이에도 HL3LHP님은 계속해서 시체놀이중...ㅋㅋㅋ
옆에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애들 3명이 왔다가 쉬다가 갔는데...
쓰레기를 버리기 가버리네요...조용히 불러서 가지고 가서 집에서 버리라고 타일렀습니다...으쓱~~~
안테나를 설치한 곳은 봉수대자리인것 같습니다...
계족산성의 남쪽방향이며 남문바로 옆입니다...
장비정리후...
여기저기 정찰중이셨던 형님은 돌아오시고...
제옆에서 시체놀이중이셨던 HL3LHP님은 기상하셨고...
단체사진을 찍고는 다시 장동산림욕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계족산성의 정상부를 천천히 걷는데...
이런 잎사귀의 덩쿨이 보이는데...처음에는 더덕인줄 알았는데...
더덕향도 없고...캐보니 뿌리도 더덕같은데...향이 전혀 없네요...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사적 355호인 계족산성에 대한 안내...
쭉~~~~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운용을 했던 장소는 3번...
지금의 위치는 6번...
이젠 장동삼림욕장까지 1km...천천히 내려가면 끝~~~
계족산성의 해발고도는 423m...별로 높지는 않지만 전망은 좋습니다...
층층히 쌓아올린 산성 벽을 바라보시는 HL3LHP장한우님...
하산길에 올해는 처음보는 물봉선...
다시 임도를 만나고 다시 나무계단을 지납니다...
오늘 어려운 길은 아니지만 별문제점을 발견하지 않고 산행을 계속하고 있는 샌들...괜찮네요...
숲속음악회장을 지나서 새로 생긴 나무데크길을 걷다가 발견한 계란버섯같이 생긴 버섯...
HL3LHP님은 주차해 놓으신 산디마을로 향하시고...
형님과 저는 계속해서 장동산림욕장 입구 방향으로 계속 하산중...셀카질중...
장동산림욕장의 나무들이 하늘로 쭉쭉 뻗어 있는데...
너무나 좋습니다...그냥 숨만 쉬어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랄까....
계족산 황톳길은 대전의 주류회사(맥키스)에서 개발해서 관리중인데...
곳곳에 정비 및 보충용 황토들이 쌓여있습니다...
우리는 하산중인데...
늦은 시각인데도 가족들이 오손도손 숲속 황톳길을 올라가고...
황토범벅의 황톳길을 오늘은 몇분이나 지나가셨을까요?....
산림욕장 관리사무실앞에는 먼지와 황토를 씻거나 털어낼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 깨끗히 씻거나 먼지를 털어내고 잠시 쉽니다...
숲속음악회장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3시에 '뻔뻔한 클래식'공연이 있나봐요...
조만간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러 와봐야겠습니다...
왕복 5,6km...
멀지 않고...재미도 있고...황톳길,계단길,약간의 바윗길,완만한 경사길...모두 걸을 수 있는 코스...
코스는 대충 이렇습니다...
계족산성은 접근성이 좋아서 여러곳에서 올라갈 수 있는데...
장동산림욕장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제법 괜찮아서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산보겸해서 오시는 코스인것 같습니다...
사진 좌측은 대전시내와 경부고속도로...우측은 대청호수...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숲길을 걸었습니다...새로 구입한 샌들을 시험삼아 걸어봤는데...좋습니다.~~~
발에 딱맞는것 같고...산길뿐만 아니라 계곡에서도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천천히 담소를 나누면서 숲속을 걸었던 좋은 여름의 어느날이었습니다...총총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31 11:4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31 14:46
알겠습니다
@매니저(연담) 감사합니다...샌들과 손수건 잘 받았습니다...사업 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
황토길 인상적입니다>>걷고 싶네요
경부고속도로에서 가깝고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친구끼리,가족끼리,연인끼리...누구든...이야기하면서 걷기에...좋은 곳입니다...
좋은 그림 한껏 감상하고 갑니다.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