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학사정관제도
성적 위주의 획일적인 평가에서 벗어나 다양한 평가요소를 가지고 뛰어난 잠재 능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 할 수 있는 전형 방법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대학입학사정관제도 입니다. 기존의 정량적인 평가보다는 정성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의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정관제도의 평가 요소로는 학생 개인의 잠재력, 적성, 특기,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책임감, 봉사성, 리더쉽, 역경극복 등의 다양한 요소와 모집학과의 특성 등을 고려한 다면적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어떠한 제한적인 부분이 아닌 다양한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도 실시예정 대학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건국대(충주), 건양대, 경북대, 경성대, 경원대, 경주대, 경희대(국제), 경희대(서울), 계명대, 고려대(서울), 공주대, 단국대(죽전),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동국대(서울), 동서대, 동아대, 명지대, 목포대, 배재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밀양), 부산대(부산), 부산외국어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신라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영남대, 영산대, 울산과학기술대, 울산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중앙대(안산),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포항공대, 한국교원대, 한국외대(서울), 한국외대(용인), 한동대, 한림대, 한서대, 한신대, 한양대(서울), 한양대(안산), 호서대, 홍익대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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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입학사정관제도와 한국의 입학사정관제도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선발시 최저학력등급 등을 적용하지 않고 있으나, 많은 수의 대학들이 학생부의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 등 모두를 포괄적으로 포함하여, 학생선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인 입상 실적 등도 비교과 영역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단순한 제한적인 부분만을 가지고 입학사정관제를 통하여 대학에 입학하기는 조금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외대는 수시1차에서 글로벌 인재(어학성적+심층면접), 경인지역인재(학생부+심층면접), 자기추천자 전형 등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