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동주 기자)
전국 각시·도 대표 12명 열띤경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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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신인가수 등용문인 2012대한민국향토가요제를 16일 충북 충주에서 연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에 본부를 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백봉 작곡가)가 2012대한민국향토가요제를 16일 오후8시 충주체육관에서 연다.
이날 가요제에는 각 시도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가수지망생들과 전국 22개 지부 임원 80여명과 시민 등이 참여한다.
가요제는 오후3시30분 전국 22개지부 소속 향토가수들의 축하 쇼가 펼쳐지며, 오후7시30분 식전행사로 향토가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대한민국향토가요 작가대상에 작곡가 정경천씨(64,한국음악저작권협회부회장) ▶가수대상에 인기가수 설운도와 김상희씨 ▶가수 신인상에 김양·양나미·금열씨 ▶가수 공로패에 김상진·문연주씨 ▶감사패에 박상만 월드이벤트TV본부장 ▶"탄금대 사연"의 가수 백진주씨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한다.
이어 오후8시부터 충주출신 방송인 김병찬(전 KBS아나운서)씨와 하명지씨의 사회, 그린팝스 박찬일오케스트라 연주로 12명의 가수지망생들이 "창작 고향노래"를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가요제 대상에는 상금5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장려상과 인기상 등 입상자 전원에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또 초대가수 설운도, 김상희, 김상진,문연주,김양, 금열,양나미,백지현 등이 출연,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지난 1997년5월 향토음악의 발굴 보존과 계승을 위해 창립했으며, 2000년부터 매년 향토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8일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설립허가를 받아 8월24일 등기했으며, 충주에 중앙회 본부를 두고 전국 22개 시·도지부에 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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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한국향토가요제 개최 16일 충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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