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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주차장.(행사장)
2023년4월8일 11시30분 나홀로 트레킹.
캠핑장 입구 주차장에 주차후 우측 차도를 따라
위로 올라가서 조금걷다보면 우측코스로 가는
길과조금 더 올라가 자진뱅이 마을 이정표 지나
마을쪽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있다.
보곡산골이란 지명은 지도에도 없는지명으로
금산군 군북면 보광리.삼곡리.신안리에서 한글
자씩 따온 지명으로 국내최대의 산벚꽂 군락지
(약200만평)로길가의 벚꽃은 다 지었지만 산골
이다보니 아직 곳곳에 벗꽃이 몽환적이다.
4월15~16일 금산산벚꽃축제를 계획하고 있으
나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좀 아쉬운 축제가 되지
않을까한다.
자진뱅이길은 9km 전체가 임도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중간 정자와 쉼터가 있어 호젓하게
산벚꽃과진달래등 여러가지 산꽃과 300년된
자전리 소나무 의 기품있는 자태를 볼수 있는
편안한트레킹코스이다.
:정자-보이네요정자-산꽃세상정자-봄처녀정자
코스를 잘못잡아 드르게된 신안사
신안사는 신라진덕여왕때(651년)지장율사가
창건한 고찰로 한때는 3천여명의 승려들이 수행
하던곳이였으나. 6.25전쟁때 대부분 파손되었
다한다.
신안사라는 이름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하여
신안사라한다.
**신안사쪽 내려가는 길은 평지에서 약1.4km
의 굴곡이 심한 내리막 경사의 차도로 차량을
조심하면서 걸어야하는 코스로 다시올라올
때는 오르막으로 숨이 차오를정도이니 잠시
고민하게 만들지만 신안사를 다녀와도 후회
하지 않을것이라 판단된다.
첫댓글 자진뱅이길을 다녀왔군요. 옛날엔 보곡산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죠. 마힐로에서도 초창기 다녀왔어요. 4월초에 가면 무척 아름다운 길이죠.
추부를한달이면 서너번을 가도
그렇케 아름다운길이 있는줄 처
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