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고향마을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청소년 평화여행학교"에 대안학교인 늦봄과 숲나가 참여했다.
발해유적지, 최재형생가 등 역사현장과 고려인 공동작업장 자원봉사활동,
고려인 가정 홈스테이, 프림코 농장 답사, 까자마마와 함께 배우는 러시아어, 노래와 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 두 학교가 연해주 고려인 메주를 구매,
이번 정월 학부모들과 된장 담기를 계획하고 있다.
블라디보스톡신한촌기념비-문익환재단 늦봄학교 학생들-까자마마가 학생들 한명한명에게 러시아 이름을 지어주었답니다.
숲나학교에서는 연해주 고려인 된장을 이미 학생들 급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연해주 고려인 메주로 된장을 담아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기쁨에 차 있다.
문익환 재단 늦봄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농사 지은 콩으로 만든 메주와
연해주 고려인 메주로 된장을 담는다.
앞으로 연해주 고려인 메주가 친환경급식으로 중요하게 자리 메김을 하게 된다.
순얏센 고향마을 공동작업장 마마들-왼쪽부터, 까자, 루바, 로자, 묵다바르, 로마는 화장실 갔어요 ^^
연해주 공동작업장에서 고려인 동포들의 희망을 담은 NON-GM0 유기농인증 메주가
늦봄과 숲나 학교를 시작으로 정직한 친환경 급식 식단으로 보다 많은 학교에
공급되는 희망을 동북아평화기금과 공동작업장 생산자들은 기대한다.
" 연해주 고려인 메주가 동해항으로 동포들을 만나러 블라디보스톡에서 출발했습니다."
연해주 고려인인 만든 NON-GMO, 유기농인증 메주 공동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연해주 동북아평화기금농업정착 김윤령 부장 010-8964-9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