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 여쭤보면 잘 알려주실것 같아서 질문드려봅니다
200여평텃밭에 감자 콩 고추 등등 심어 왔는데 괭이로 삽으로 고랑을 만들고 하는일이 힘들고
가끔은 이웃의 트랙터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고랑은 또 수작업을 해야하고 힘들어서
관리기 있으면 편하다해서 관리기 중고하나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몸체만 있고 부속기들이 없어서 사야할것 같은데
그분말로는 로타리하고 구글기만 있으면 된다고하는데 텃밭에 쓰려면 부속기가 무엇이 필요할까요?
쟁기나 배토기같은것이 있던데 그것이 더 필요할까요?
휴립기라고 두둑만드는것도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터군요
두둑만들려면 꼭 휴립기가 있어야 할까요?
전업농이 아니기에 텃밭에서 쓰는 관리기를 사용하려면 어떤 부속기가 필요할까요?
비용이 적게들고 효율적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우리는 목수님네 관리기를 서로 돌려가며 쓰고 있습니다. 쟁기/배토기/제초기 등의 날도 있는건 알지만.... 그런것들은 써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로타리와 골타는 날만 바꾸어 가며 쓰고 있지요..... 이 두개만 구입하시고 다른것은 꼭 필요할 때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휴립기가 골타는 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초원빠님의 의견이 맞습니다. 저도 관리기를 쓰는데 로타리와 휴립기, 그리고 올 해 제초기를 구입했어요. 휴립기는 두둑을 많이 만들 경우에만 필요하고 텃밭 정도면 로타리만 있어도 두둑 만들 수 있습니다. 타이어 폭 좁혀서 로타리 하시고 괭이로 두둑 만들면 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