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를 응원하면서

[대청봉]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과 강릉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평창에선 설상경기가, 우리고장 강릉에선 빙상경기가 열리고 있다. 올림픽기간동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기에

지난 2015년말에 신청을 해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걸쳐 선발된 후 3차에 걸쳐 교육을 받고나서, 요즘 올림픽기간동안 컬링장에서 요즘 봉사를 하고있다.

남자대표팀은 4승5패로 7위로 예선탈락했지만 , 여자대표팀은 8승1패로 예선1위로 오늘저녁 일본과의 준결승을 치른다.

고향 강릉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 내 생애 언제 또 열리겠나?싶어 어제저녁에 아이스아레나에서 있었던 여자 1,000m와 남자 500m. 남자 5,000m계주를 응원하기위해 아이스아레나를 찾았다.

골든데이라고 언론에서 떠드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빈자리없이 꽉찬 관중들의 열기는 대단하였다.

더우기 북한응원단이 돌아간줄 알았는데  이곳 경기장을 찾아 함께 응원하므로서 열기를 더해갔다.

경기결과는 아쉽게도 노골드였고, 그나마 다행인것은 남자 500m경기에서 황대헌 은메달. 임효준이 동메달을 따서 그나마 다소의 위안이 되었지만 씁쓸하였고 돌아오는 발길은 먼 무거웠든 하루였었다. 

[소낭구 伴♤(이 윤수)]

빙상경기장에서 자원봉사 하셨나 봅니다. 애쓰시고 수고 하셨습니다. 멋진 사진 즐감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