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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부암동] 서울도심 한복판에 계곡이 있는 마을 <창의문/백사실계곡/환기미술관/산모퉁이> 부제 :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6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부암동으로 갑니다. 예쁜 카페와 갤러리 그리고 무엇보다 서울시내에 계곡이 있는곳입니다. 부암동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미 뜨기 시작했고, 변화하는 마을이라 따스한 봄날이 오면 몇번 더 다녀올 예정입니다.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첫번째이야기(장미계단)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두번째이야기 바로가기(신촌여행)
부암동 세부일정 보기 창의문→환기미술관→Art For Life→ 산모퉁이→백사실계곡→현통사 <오늘 대문사진은 Art For Life 야외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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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이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시작한다면 부암동은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서 1020,7022,7212번 버스를 타고 윤동주문학관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오늘의 부암동 여행은 창의문에서 시작합니다. ▼
창의문을 고집한 이유가 있습니다. 서울 성곽은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이 있습니다. 창의문은 서울 성곽이 축성된 1396년에 지어졌으며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1740년에 다시 지었습니다. 서울 성곽의 사소문 문루중에 300년 가까운 역사를 갖는 건물은 창의 문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
부암동 여행 두번째 여행지 환기미술관 가는길입니다. ▼
아름다운 간판으로 선정된 치킨집도 보이고 ▼
이런 방아간이라니 하얀 백설기를 먹어보고 싶은 떡집입니다. ▼
갤러리 같은 카페도 보이고 ▼
결코 소소한 풍경으로 보이지 않는 예쁜 카페들이 숨은그림 찾기 하듯 띄엄띄엄 보입니다. ▼
환기미술관입니다. 지금은 한국 근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김환기 영원을 노래하다"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 : 2013.9.28 ~ 2014.1.26까지 <주의하실점 1.1~1.3까지는 휴관합니다> ▼
부암동 여행 3번째 여행지는 Art For Life 입니다. 음악을 전공한 성필관 관장이 운영하는곳으로 갤러리이자 레스토랑겸 찻집입니다. ▼
소품들이 사진촬영하기 좋은곳으로 차한잔 마시면서 쉬어가볼까요 무엇보다 감미로운 음악이 영혼을 적셔줍니다. ▼
부암동 여행 4번째 여행지는 산모퉁이 카페입니다. ▼
커피프린세스 촬영지로 부암동에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문여는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 > ▼
잠시 차나 한잔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
2층에 올라오니 예쁜 테라스 뿐만 아니라 지하에는 추억의 소품들이 발길을 잡네요!! ▼
소심한 인증사진도 촬영했지요!! <산모퉁이는 별도로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
부암동 여행 5번째 여행지 백사실계곡으로 가볼까요!! 서울 한복판에 부암동에서 몇분만 걸어가면 만날수 있는 계곡입니다. 아마도 깜짝 놀라실겁니다. ▼
2009년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도룡뇽, 무당개구리, 가재 등 다양항 희귀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
부암동 여행 6번째 여행지는 백사실계곡 끝자락에 있는 현통사입니다. 스님혼자 살고 있는 작고 아담한 절입니다. <백사실계곡과 현통사는 다음에 한번더 포스팅하겠습니다> ▼
현통사에서 세검정으로 내겨가는 길입니다. ▼
웬지 드라마에서 한번 나올법한 길입니다. ▼
이 다리가 보이면 다 내려온겁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부암동여행에 동행해준 배꽃님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의문 길찾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서 1020번, 7022번, 7212번을 타고 윤동주문학관정류장에서 내린다음 6분정도 걸으시면 됩니다(버스소요시간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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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과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하늘(여행)
첫댓글 가보고 싶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드라이브코스입니다. 서울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부암동 정취는 혼자보다 둘이좋고 둘보다 여럿이 함께하면 좋다고 한 것 같습니다.^^
좋은장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