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2Q 야유회, 1Q땐 사량도갔었고
이번엔 그나마 쪼매 가까운 속리산으로 방향을 잡았다. 거자수형님한테... 그릴빌려갖고 고기랑 소세지 쪼매 챙겨서 고고~~!!!
문장대 오토캠핑장에 자릴맡아놓고 시간이 어중간해서 1박요금을 지불한다. (1박 15천, 당일 만원-- 5시까지 비켜줘야함)
10시쯤 출발~~.. 입장료 4000원을 지불하고 시간상 법주사는 패스하고
문장대를 향해서 나아간다.
지성이는 쪼매씩 쳐지두만... 그래도 씩씩하게....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부터는 업고 산행을 시작~~!!
이놈이 이젠 제법 무겁다. TT
일행은 벌써` 앞으로 나아가고 시야에서 사라진 후이고... 지성이랑 이런/저건 얘기를 나누면서
천천히 올라간다.
아빠등에서 부터 흘러내리는 땀이 조금씩 미안했는지... 계속 내려달라고..^^;
그기다 내려오시는 분들한테 미안해서가 아닐까???
그래도 급한 오르막이 나오면 강제로 들쳐매고 올라간다.
내.. 내후년쯤이면 그냥도 잘~~ 올라갈것 같은데... 그땐 따라 나설지가 의문이네
잘~~ 해봐야지...
나중에 아빠 힘들면 지성이가 날 업어준다고 한다.. 이넘이..ㅎㅎ
정상에 도착하니 2시간 반쯤 걸린듯하다.
역시~~ 국립공원.// 명산이구나~~!! 시야에 펼쳐지는 장관에 입이 쩍~~ 벌어진다.
이리저리 사진찍고.... 서둘러서 하산...
내려올땐 내가 걱정되어서 자꾸 업을려고 한다.
아~ 무릎다칠까봐... 그래도 잘~ 내려간다.
캠핑장에 도착해서 회사동료들과 바베큐파티~~~!!!
참~~ 맛들어진다. 같이 해서 좋았고... 시원한 경관에 피곤한줄 모르고 하루가 쏴악~~ 지나간다.
[출발하기전...]
[이제 올라갑니다.]
[매표소 앞에서...]
[문장대를 향해 고고~~!]
[다왔다.. 문장대..]
[절경입니다.ㅎㅎ]
[이젠 내려가는중....]
[바베큐장에서... 마무리를~~!!]
[지성이와 나는 물고기도 잡았어요..ㅎㅎ]
첫댓글 멋지네.
지성이도 인자 아부지 잘따라 다니네.
꿈나무도 보이고....ㅎ
안주보니 술도 마이.....
아들의 정서를 위하여 캠핑 강추.
더워지는 이번주도 힘 !!!!!
시원하게네스트레스해서좋게네
근처에 계곡 조은데 엄나?
발담그고 한잔하기 조은데....
올 휴가때 가보면 좋큿네요 ..
잘생겼네요?아빠보다아들이???즐거운시간보냈네요?
오!!! 속리산 문장대 멋진산 다녀오셨네요.... 그것도 아내와 아들과 함께요... 멋지게 사십니다..^^
ㅎㅎㅎ형님...
아들은 맞는데 마눌은 아닙니다요.
회사후밴데 시집도 안간 처녀입니다. ㅎㅎ
오,,, 죄송요... 아드님과 다정히 찍은 사진이 많아서,,, 제가 혼동 했네요,,, ㅋㅋㅋ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