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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usica -57-
2019년 12월 2일
Ode to West Wind (서풍에 불어오는 송시) -1-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or behind?'-Percy Bysshe Shelly
겨울이 만약 온다면 머지얺아 봄이 오겠지요
1. John Newton(1725~1807)
Scottish Traditional " Amazing Grace"
World Three Teners <Live From Wein Konzert Saal 1882>
존 뉴톤은 어려서 어머니로 부터 신앙교육을 받았으나 노예무역선 선장이
되면서 포악하고 방당한 사람이 되었으며 노에들의 사람잡아먹는 귀선이라는
별명처럼 노예들의 두려움이 되었다
1748년 노예를 싣고 항해하는데 풍랑을 만나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때 어머니를 생각하고 기도를 드리면서
'저는 자비를 받을 가치가 없지만 어여피 여겨 자비를 베풀어 주시면
새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라고 눈물을 흘리며 ㅏㅁ회를 하엿는데
풍랑이 잠잠해 지고 무사히 귀항한 후 노예무역에 손을 떼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 노예를 위하여 노력하면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목사가 그는 자신을 구해준 하느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메이징 그래이스
(놀라운 은총)을 작사하여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이되었다
지금의 곡은 1835년 부터 불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2. John Strauss(1822~1899)
Fruhlinstimmen(sound of spring) & Pizzicato Polka
Kothleen Battle,soprano from Wien new yeat concert 1987
Herbert von karajan,conduct Wien Philharmonic orchestra
봄의 소리 왈쯔는
1822년 오스트리아 황제의 요청으로 빈민구제 자선공연을 위해
봄의 소리 왈츠를 작곡하였고 당시 최고의 소프라노 비앙카 비앙카인
뻬르타 슈바르크(Bertha Schwartz)를 위한 레퍼토리로 사용되었다
1부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왈츠를 추고 싶은 충동이 일고
2부는 새소리와 전원풍경을 암시하는 플릇소리로 봄의 기운을 노래하며
3부는 봄비를 연상시키는 애조적이며 극적인 멜러디가 흐르며
4부에서는 봄의 기분을 느끼며 허무러지며 숨소리도 없이 끝을 맺는다
3. Karl Maria Von Weber(1786~1826)
Overture from Opera <Der Freischutz>
Herbert von Karajan,Conduct Berlin Pfilharonic Orchestra
마탄의 사수 서곡
베버는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음악가이자 독일 국민 오페라를 수립한 선구자이다.
오페라 < 마탄의 사수 >는 독일 국민 오페라의 기원이 되는 작품으로 이탈리아 오페라의
음악 풍토에서 벗어나 새로운 독일 오페라가 출현하는 길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베버는 민속 전설을 소재로 한 이 오페라에서 애국심과 국민정신을 고양시켰다.
서곡은 오페라의 주요 테마를 사용해 극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묘사해 주고 있다.
오페라 마칸의 사수 (魔彈의 射手)
1821년 6월 베를린에서 초연되었는데 초자연적이고 비현실적인 민속 전설에서
소재를 택하여 당시 애국심이 열렬했던 국민 정신을 고양시켰다.
줄거리
정기적으로 열리는 사격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자만이 호림관의 딸 가가테와
결혼하고 동시에 호림관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다.
사냥꾼 막스는 호림관의 딸 아가테와 사랑하는 사이인데 어쩐 일이지 별안간
손이 무디어져 목표물을 맞출 수 없게 된다.
사격 경기를 내일로 앞둔 막스는 고민하게 된다.
'악마의 힘을 빌리면 사격의 명수가 될수있다'고 한다. 악마의 제자가 되면
7개의 탄환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백발백중 명중한다. 그러나 마지막 탄환은
악마가 쏘라는자에게 명중하게 된다.
이 탄환을 사용하는 자를 마탄의 사수라 한다. 마탄을 입수한 막스는 사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만 카스파르의 음모로 7발 중의 최후의 1발은
아가테에게 명중한다. 그러나 아가테가 지니고 있던 장미꽃으로 인해 마탄은
카스파르를 맞추고, 막스는 모든것을 고백하고 도사의 도움으로 죄를 용서받는다.
제1막 오토카르 백작 영내의 숲 속에 있는 작은 술집 앞
사격경기가 닥아오는데 막스는 이 날 예비연습에서 한번도 과녁을 맞추지 못하고
걱정하고 있을 때 악마인 마탄의 사수인 카스파르가 나타난다.
막스를 유혹하여 늑대골에서 만나 마법의 탄환을 만들자고 약속한다.
제2막 쿠노의 집
아가테는 달밤이 보이는 창문에 기대어 '사랑과 번민은 같이 오네. 조용히 자다
깨어난 기도의 노래를 하늘에 전하자.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를 노래한다.
막스는 마지막 탄환이 그의 애인인 아가테를 명중케 하려는 카스파르의 흉계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탄환이 다 되었을 때 막스는 실신하여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만다.
제3막 아가테의 방
이상한 은자가 나타나 영주에게 막스의 잘못을 용서하게 한다.
막스는 1년후에 아가테와 결혼하여 후계자가 될 것을 공인 받는다.
모든 사람들은 신의 영광과 영주의 인자함을 찬양하며 정의가 승리함을
축하하는 화려한 합창으로 끝난다.
4, Richard Wagner(1813~1883)
Overture from Opera <Tanhauser>
Herbert von Karajan ,conduct Berlin Philhamonic Ochestra
3부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곡은 육체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는데 승리의
합창은 영혼의 상징이고, 비너스의 동굴 음악은 정욕의 세계를 묘사한
것으로 결국 영혼이 승리한다는 장중한 곡이다
오페라 <탄호이저>는 1845년중 바거너가 32세 때 드레스덴 궁정 지휘자로
취임해 스스로의 연출과 지휘로 <탄호이저>를 초연한 독일 낭만주의 최초의
작품이다 중세 음유 시인이면서 기사였던 하인리히 폰 오프터딩엔(Heinrich
von Ofterdingen)을 모델로 삼아 ‘사회 인습에 저항하는 예술가의 초상’을
보여준 오페라로 바그너는 스스로 ‘불행한 천재’라고 믿었던 자신의 모습을
주인공 탄호이저에게 투사했다.
13세기 문학작품인 <마네스 노래집>과 <바르트부르크 노래 경연>,
그리고 하이네, 호프만, 브렌타노, 티크 등 독일 낭만주의 작가들이
이 중세 소재를 토대로 새롭게 쓴 이야기들을 참고해서 바그너는 자신만의
독특한 탄호이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오페라의 대본을 스스로 해결했다
탄호이저의 줄거리
13세기 문학을 기초로 해서 16세기에 쓰인 <탄호이저의 노래>에 따르면,
탄호이저는 베누스와 쾌락을 즐기다가 그곳을 힘들여 빠져나와 엘리자베트를
만나지 않고 곧장 순례의 길을 떠난다 그러나 교황 우르바누스가 쾌락에
빠졌던 죄를 용서해주지 않자 탄호이저는 다시 베누스의 동굴로 돌아간다.
교황은 사흘 뒤에 고목에 새잎이 나는 기적을 보고 탄호이저를 찾지만
그는 이미 베누스에게 돌아간 뒤여서 만날 수가 없었다
합창단이 엘리자베트의 죽음을 알리자 탄호이저는 그녀에게 용서를 빌며
그 자리에 쓰러져 숨을 거둔다 그때 고목 지팡이에 푸른 싹이 돋아나고
순례자들은 탄호이저가 구원받았다고 합창합니다.
‘노래의 전당’(Opera Tanhauser - Dich, teure Halle)
https://youtu.be/-sSjRvaty0U?list=PLEGR6Oc--
https://youtu.be/VX5aOFhrvN0?list=PLEGR6Oc--
오페라 <탄호이저>의 제 2막 4장에서 노래 시합에 참가하는 기사들과
숙녀들의 입장에서 불려지는 노래이다. 제2막 4장이 시작되면 기사들을
선두로 관중들이 당당하게 입장하는데 이 때 트럼펫이 화려하게 울려
퍼짐으로 탄호이저 행진곡이 시작된다.
이 행진곡은 그 악곡이 장엄하고 생동감 있고 아름다워 <축가>라는
제목으로 합창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5. Antonio Vivaldi(1678~1741)
<La Inverno>from <La Quatre Stagioni Op 8-4
4계 중 겨울 작품번호 8-4
Allegro- Largo- Allegro
Anne Sophiie Muter, violin
Herbert von Karajan, conduct philharmonic Strings
https://youtu.be/Drl7rocadYE
안토니오 비발디는 베네치아 성 마르코 성당의 바이올리니스트 아들로
태어났지만 몸이 허약했고 20세 무렵에 성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바로크시대의 거장으로 시와 음악의 만남을 이룩한 음악가이다
사계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으로도 아주
멋지게 표현해 낸 새소리와 천둥소리, 개 짖는 소리를 음악으로 들으면서
계절의 느낌을 떠올리는 곡이다
총12곡으로 된 사계는 계절마다 3악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겨울 (L'Inverno)
1악장 : 차가운 눈 속에서 얼어붙어 떨고, 격심하게 부는 무서운 바람에
쉴 새 없이 발을 구르고 달린다. 너무 심한 추위에 이가 덜덜 떨린다.
‘겨울’에서 자연은 또다시 무섭고 차갑게 표현됩니다.
짧은 음표들은 얼음처럼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을 주고 중간에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며 달리는 모습도 실감나는 음악으로 효과적으로 나타난다
2악장 : 불 곁에서 조용하고 만족스런 나날을 보내는 동안 밖에서는 비가
만물을 적신다. 자연의 잔인성으로 일관하는 ‘여름’과는 달리 ‘겨울’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방안에서 불을 쬐며 느끼는 만족감을 표현한 음악이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아주 편안하고 유쾌한 느낌을 준다
3악장 : 얼음 위를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 느린 걸음으로 주의 깊게 발을
내딛는다. 난폭하게 걷다가 미끄러져 아래로 쓰러진다.
다시 얼음 위를 걸어, 격렬하게 달린다. 이것이 겨울이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겨울은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빙판길을 걷는 모습을 담은 짧은 음표들로 시작하고 빙판 위로 미끄러지는
모습도 재미나게 표현하지만 어디선가 불어오는 따스한 남풍의 선율이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느껴진다.
Karajan 서거 30주기 추모특선
대지휘자 헤르베르크 폰 카라랸이 서거힌지0주년을 맞아 그가 지휘했든
불멸의 명연주를 골라 거장의 서거를 추모한다
음악의 전 분야에서 먀력적인 지휘 동작으로 숱한 화제를 남겼든 그의 일생은
클래식이라는 말과 직통으로 연결되어지고 있다
위대한 아타스트가 유산으로 남겨준 레코드 음악의 향기는 영원하리다
안네 소피 무터 Anne Sophie Muter (1963~)
1963년 독일의 라인펠덴에서 태어난 바이올리니스트 1970년 후반 까다로운
황제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과 협연하여 악평 높은 독일의 음악
평론가들까지도 놀라게 했다
카라얀은 그녀를 세계 3대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베를린 필, 빈 필, 뉴욕 필 등 세계 3대 교향악단은 물론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들과 협연하였으며 카라얀, 다니엘 바렌보임,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메타, 볼프강 자발리쉬 등 최정상의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하여 20대가
채 되기도 전에 전세계의 음악가가 우러러보는 명인의 반열에 올라버렸다.
무터는 언제나 열정과 충실한 작품 해석 사이에서 예술적 기교를 발휘한다.
전통적인 대작들 외에도 관객들에게 언제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6.Wolfgang Amadeus Morzart(1756~1791)
Symphony No40 G-Minor K550
Allegro- Andante -Menuet- Allegro Assai
Riccardo Muti ,conduct Wien Philharmonic Oechestra
https://youtu.be/pFEYiFFcve0 (Muti)
https://youtu.be/a4VBLfS40h4 (Karajan)
모차르트는 생애 41편의 교향곡을 만들어 각가 부체가 붙어 있는데
교향곡 40번은 부제가 붙어 있지 않치만 40번의 제1알장 알레그로는
누구나 들어도 감명깊은 클라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향곡 36번 린츠와 38번은 하이든의 25번 교향곡을 수정 하여 만들고
39번은 프라하의 부제가 붙은곡으로 1788년 6월에 작곡 하였으며
8월에는 40번을 10월에는 41번을 작곡하여 39-41번의 교향곡을
모차르트의 3대 교향곡이라고 한다
작곡가 모차르트와 지휘자 카라반은 독일 챨츠부르그 출신으로 음악의
도시로 만든 장본인으로 찰츠부르그는 현재 문화의 도시로 매김되어
상주 인구 보다 관광객이 항상 더 많은 예술의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