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최고의 축구선수 몸값 Keuriseutianu Honaldu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날두는 어릴 적부터 가난이 너무나 싫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쳐도 결국 가난은 그에게 좌절과 낙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호날두의 아버지는 날마다 술에 취해사는 알콜 중독자였습니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그는 너무나도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형은 마약중독자였습니다.
형은 마약에 취해 삶에 의욕도 없이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호날두의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은 청소부 일을 하는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청소부 일을 하는 어머니가 그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어느 날 빈민가 놀이터에서 혼자 흙장난을 치던 나에게 보인 것은
저 멀리서 축구를 하는 동네 친구들이었습니다.
호날두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그를 축구에 껴주지는 않았지만
원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연히 날아온 축구공을 찼을 때
난 태어나 처음으로 기쁨을 넘어선 희열을 느꼈습니다.
"어머니, 저도 축구를 하고 싶어요. 축구팀에 보내주세요"
철없는 아들의 부탁에 어머니는 당황했습니다.
자신들의 형편으로는 비싼 축구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기에..
그렇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꿈을 무시할 수 없었고 호날두와 함께 이곳저곳 팀을 알아보고 또 알아봐 주셨습니다.
겨우 저렴한 가격으로 팀에 들어올 수 있었던 그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패스 한번 받지 못하고 조명이 모두 꺼지고 모두가 돌아간 뒤에는 혼자 남아
축구공을 닦아야 했습니다.
낡은 축구화를 수선하며 축구를 하던 호날두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릴적부터 정상인보다 두배는 빠르게 심장이 뛰는
질병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앞으로 운동선수를 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하면 정상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호전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호날두의 집은 가난했습니다. 값비싼 수술비를 지불 할 수 없었습니다.
호날두의 소식을 들은 아버지와 형은 그의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취직을 하여 열심히 그리고 또 땀흘려 일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동생을위해서 수술비를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마침내, 일 년 후..
드디어 온 가족이 모은 돈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술은 잘 끝났고 성공적 이었습니다.
재활을 마친 호날두는 더욱 더 훈련에 강도를 높이고 높여 나아갔습니다. 비록 동료 선수들에게 패스를 받지 못하면 어떤가? 그는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호날두는 꿈에 그리고 그리던 황홀한 잔디축구장에 데뷔하였습니다.
수많은 관중들, 서포터즈들, 스포츠 기자들, 그리고 유명 축구팀 스카우터들..
호날두가 바라고 바랬던 그 축구장.. 그는 이 화려한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뛰고 또 뛰었습니다.
"심장이 터져도 좋다."
그렇게 그의 데뷔전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느 날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자신은 다른 리그 축구팀 감독이라고 하면서 호날두를
이적시키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을 듣고 호날두는 몸에 소름이 돋아났습니다.
아니, 그것은 전율이었습니다.
그곳은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에게 직접 전화를 건 사람은
지구촌 최고의 축구감독이라 추앙받고 평가받는 퍼거슨 감독이었습니다.
통화를 끝낸 후 그는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눈물이 나오고 말도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흐느끼며 어머니에게 호날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더 이상 청소부 일을 하지 않으셔도 되요."
어머니는 아무 말씀없이 수화기를 잡고 울고 계셨습니다.
구멍난 축구화에 외톨이, 심장병을 가진, 가난에 허덕이던
소년이었던 그는 그렇게 또
그렇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 되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세계최고 몸값의 축구선수가 되었습니다.
호날두는 세계최고 몸값의 축구선수인 만큼 실력도 뛰어난 선수이지만, 그가 한 해 기부하는 금액은 한국인 5천만이 한 해 기부하는 금액보다 많습니다.
공익을 위하는 광고는 단 한푼도 받지 않고 출연을 하였으며,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300억원 기부와 자신의 팬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해 주었으며, 어린이 질병 퇴치와 어린이구호운동가로 봉사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게는 운동선수들이 멋부리기 위해서 하는 아주 흔한 문신 하나 없습니다.
문신을 하면 1년간 헌혈을 할 수 없어서 문신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자신도 심장병 수술때 남의 생명인 고귀한 피를 받아서 다시 태어났기 때문에 해마다 1년에 두 번씩 기꺼히 헌혈에 참여하는 가슴이 따뜻한 훌륭한 축구선수인 것입니다.
~~~~~~~~~~~~~
ㅡ유재청님이 올린 카톡 글 중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