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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9일~ 濟州 섬 겨울바다~ 자구내 포구와 수월봉을 가다...♬
♤..♤ 제주바다의 푸르름, 자구내 포구를 찾아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아담한 포구로 앞바다엔 차귀도의 빼어난 절경이 겨울 나그네를 유혹한다.
특히 수월봉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바다와 차귀도의 절경, 드넓은 평야지대와 한라산의 전경은 한폭의 풍경화를 그려나간다..
♤..♤ 사진 하나... 아담한 섬(島)~ 차귀도 전경..
♤..♤ 사진 둘... 신의 빚어낸 절경의 산수화(山水畵)를 대하노라면...
어느날엔가 바다가 그립고, 가만히 하늘거리는 억새가 떠오르고 정겨운 자구내 포구앞 차귀도로 발길을 옮겨보라.
♤..♤ 지중해식 팬션과 바다, 멀리 삼각 풍차가 한폭의 그림을 그려나간다..
♤..♤ 자구내 포구 동쪽에 위치한 오름과 팬션의 조화.. 그곳엔 꿈과 사랑이 스며있다는 전설이...^^
♤..♤ 자구내 포구옆에 자리잡은 아담한 소공원 전경... 동화속 작은나라 예쁜 화장실을 본 적이 있나요?^^
♤..♤ 멀리 수월봉이 보이고.. 산책로를 따라 발길을 옮기다보면 벌써 오름과 바다와 나그네가 하나되는 작은 행운을 맞이하게된다..
♤..♤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어디로가는 바다의 나그네일까.. ♤..♤ 바닷가 바위에 내려앉은 힌 갈매기의 무리를 보고선 얼른 디카의 셧터를 연속적으로 누르고..
♤..♤ 드디어 힌 갈매기들의 비상(飛上).. 참으로 큰 행운을 선사받은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 겨울 강태공의 시선..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라 어머님에게 보약해드릴 살찐 바닷속 귀한 손님(!)을 기다리고 있을터인데..
어찌하여 나는 아직도 90세 어머니에게 잘해드리자는 치사랑의 결심은 작심삼일 허공속 메아리인가.. 아! 어머니 ♡
♤..♤ 용궁(龍宮)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문(門)인것 같기도 하고..^^ 제주의 바다는 언제나 청정함의 보고(寶庫), 영원히 제주인이 지켜나가야할 소중한 삶의 터전일터..
♤..♤ 수월봉으로 올라가는 '영산 수월봉' 큰 바위 표지석..
♤..♤ 수월봉 정상으로 오르다 바닷가 절벽에서 바라본 '자구내 포구와 해안가 산책로' 전경..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큰 행복인것을!...
♤..♤ 그리움의 대상이 되여... 섬은 늘 우리의 마음에 아련함과 고운꿈을 안기고..
♤..♤ 대섬[竹島], 지실이섬, 누운섬[臥島]로 이루어진 작지만 아담한 섬.
♤..♤ 수월봉은 제주의 가장 서쪽 끝머리에 있는 나지막한 봉우리를 말함이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정상에 서있는 조그만 육각정자인데 이곳에서 서해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 수월봉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바다..
♤..♤ 수월봉 어느 남매의 애틋한 전설 ♤..♤
고산리의 어느 동네에 수월(水月)이라는 처녀가 한참동안 영차영차 올라간 끝에 그들은 봉우리 꼭대기까지 올라왔습니다. ♤..♤ 수월봉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다 만남 고산드르(평야)와 소나무 한그루.. 濟州엔 육지처럼 넓은 평야가 없어 작은 평야를 '드르'라고 말합니다..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운명이였소.. 불초소생은 목하 동기들을 위한 디카 촬영중.. 그날 엄청 추웠답니다..
♤..♤ 겨울 억새와 소롯한 길과의 만남.. 제주의 풍경은 늘 우리를 마음 설레이게 합니다..
♡..同期 그리고 회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2월 15일 -제주 별방진 이성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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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동자 / 유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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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
첫댓글 배경음악과 풍경이 잘어울리는 한장면인듯십네요. 좋은 우정 나누며 끝없는 우애로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저녁낙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스면..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제주도에 산다는게 너무나 행복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