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수요자들은 투자 목적보다 편의•교육•문화시설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생활이 편리한 아파트를 찾고 있다. 이들 아파트들은 단지 내 실용성 높은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잘 설계된 평면설계와 고급 마감재 등으로 생활의 윤택함까지 더해 입주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
건설사들은 그동안 입주율보다는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에만 힘을 써 왔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입주기간이 지나도 입주율이 낮고 이 때문에 잔금 회수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입주 마케팅이 분양마케팅 못지 않게 중요시 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대전 노은4지구 ‘대전 노은 한화꿈에그린’은 입주자들을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입주 한달만에 입주율 50%를 달성했다. 보통 아파트 입주가 완벽하게 이뤄질려면 6개월 가량 소요된다.
대전 노은 한화꿈에그린은 33인승 버스 2대를 6개월간 무상 운영 후 아파트에 기증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단지 인근 반석초등학교 등 등교노선과 세이브존, 둔산갤러리아, 시청 등 쇼핑시설 이동에 이용된다. 또 강남권 학원 강사를 대거 유치한 ‘대치 에듀센터’를 도입한다.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노은지구내에 대전지역 최초로 ‘대치동 교육 시스템’을 접목한 교육특화 아파트로 만들고 개원후 2년 동안은 교육비용의 일정부분을 한화건설이 부담해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돕는다. 또 단지 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4월부터 6개월 동안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은 대부분 입주자 협의회가 결성되기 전에는 무용지물로 방치되는데, 입주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내마커로 퍼갑니다...
한화요것들
자기들이 인심쓴거마냥 ㅎㅎ
좋은기사 잘 보고갑니다
그래도 아파트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기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브랜드 가치에 맞게 만들어가야죠? 대표회가 항상 고생이 많습니다.
대표회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아파트 안티분들이 자꾸 괴롭혀서 맘상하지만, 이런 기사보니 맘이 좀 달래지네요^^
기분좋은 하루시작이네요.
네, 대표회 노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출근하면서 아이 함께 등교하고있어 현재는 이용하진 않지만 꿈린 이름달고 누비는 셔틀버스 보니 뿌듯하네요~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