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ANN: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불교스케치에 박세압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을 찾아뵙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에 중간고사며 축제 모두 다 잘 치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희 불교 스케치가 첫회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요. 벌써 마지막회에 접어들었습니다. 아~ 너무 아쉬운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바로바로 불교스케치 스페셜입니다. 스페셜이 뭘까. 궁금하시죠? 저희 지난 방송들을 모두 모아서 여러분께 보여드리려 하는데요. 모두 보여드리자니 20분이란 시간이 너무 짧은 관계로 그동안 가장 인기있었고, 가장 흥미를 끌었던 영상만 재편집 없이 여러분께 압축해서 보여드리려 합니다. 과연 어떤 영상이 가장 인기가 있었을까요. 저희 제작진들의 자체 협의와 조사를 통해서 나온 결과 불교스케치 제1회 오세암이라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가물가물 하신 것 같은데요. 오세암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들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여러분들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는데요. 시네마 유리 오세암 함께 만나보시죠.
클로징
ANN : 네 지금까지 불교스케치 스페셜 아주 잘 봤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 불교를 알기 쉽고 재미나게 알려드린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불교스케치. 한 주 한 주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또 마지막이 되어 돌아보니까 실수한 것만 생각나고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이 아쉬움 다음학기 때까지 가져가서 다음번에는 보다 더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릴게요. 스페셜까지 총 6회를 쉼 없이 달려온 불교스케치는 오늘로 막을 내리고요. 저 아나운서 박세아. 프로듀서 최현아. 그리고 엔지니어 이수빈은 다음번에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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