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선리, 장선리 일대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까지 이어지는 골짜기로써 태고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배내골은 계곡 주위에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이천동(梨川洞), 즉 배내골이라 부른다. 그러나 지금은 사과나무를 많이 심어 지역 특산물로서 배내골사과가 더 유명하다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의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는 배내골은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리고 여름에도 냉기가 감돈다. 또한, 봄에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어 이 고로쇠 물을 마시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그러나 배내골 전역이 상수도보호구역 지정됨에 따라 물놀이, 취사행위는 일절 금지하고 있다.
첫댓글 밀양 얼음골 꿀사과맛은 가히 일품인데 배내골사과는 아직.......
암튼 석암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급할인을 약속하셨다니 기회가 되면 석암 말씀드려 인증받고 한 상자 구매하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