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초 학부모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주었다. 목소리도 한 톤 높여가며 나름 재미있게 들려주려 노력했다. 책 속 주인공 토끼처럼 혼자 있을 때는 무엇이 하고 싶은지도 이야기하고 수수께끼로 즐거운 마무리 시간을 보냈다.
2학기에는 더 재미있게 들려줄게~
글. 사진 : 원앙초 2학년 자모 임소영
관저문예회관 강좌 - 일상 속 미술 이야기
관저 문예회관에서는 ‘일상 속 미술 이야기’를 이지호(이응노 미술관) 관장의 강의로 진행했다. 국내외 화가의 작품과 인생을 이야기로 풀어 주고, 직접 다녀온 해외 미술관의 생생한 정보도 전해 주었다.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을 시대별로 거슬러 올라가며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 메르스로 인하여 참여 인원이 적은 것이 너무 아쉬웠다. 문예회관은 다양하고 질 높은 강연, 공연을 많이 열어주고 주민들은 참여의 기회를 늘려서 많은 문화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글, 사진 : 마을기자 양금화
우리 마을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힘차게 출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달식이 지난 7월 21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열렸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에서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 중의 하나로 전국에서는 28번째 기증이다. 서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장종태 서구청장, 박병석 국회의원, 김인식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전달 받았다. 이날 ‘행복한 우리 복지관’에서는 30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 급식봉사도 함께 이뤄져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대전서구 자원봉사센터 조연길 센터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9월부터 월 3회 이상 급식 봉사를 진행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했고, 사랑의 밥차를 기증받아 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글. 마을기자 이영자
사진. 마을기자 양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