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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시간을 아주 많이 들여 제가 공시공부 독학 시작부터 끝까지
중간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하여 공시공부 독학하는 분들께 실제로 도움이 되는 합격수기를 쓰려고 했는데,
2014년 말 작성해뒀던 합격수기를 약간만 보완하여 올립니다.
현재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는 글이라도 지금 이 글을 올리는 것이
나중에 완성도가 높은 합격수기를 올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참후에라도 완성도가 더 높은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되면 그때 올리겠습니다.
아래 글에는 최근 Daum 카페 9꿈사 전산 게시판에 올렸던 글의 내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제:
(거의 독학과 최소비용으로 장수생활후에)
2014년 서울시 9급 전산직 (필기시험 추가합격후) 최종합격하기까지의 공시수험공부 경험담 (내용 대폭 추가, 스압주의)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지고 문맥흐름이 뒤죽박죽이 되고 말았습니다.
독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2014.12.10.이 아니라 이제서야 합격했다는 글이 올라와서 '뒷북 치냐?'라고 느끼는 황당한 분들 많겠습니다.
공식적인 저의 공시공부 시작일: 2012.04.07. (토)
공식적인 저의 공시공부 종료일: 2014.12.10. (수)
공식적인 저의 공시공부 총소요기간: 2년 8개월
우선 저에 대하여 밝혀야겠군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토박이이고
1970년생 (올해 우리나이 46세, 만으로는 44세),
고등학교때 (전체 10등급 체계에서) 내신 3등급,
(고교졸업 당시 졸업하는 이과 3학년생 635명중 135등 정도한 걸로 기억, 수학은 못 했는데 그나마 암기과목 고득점으로 선전한 등수
고교3년내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전체과목 평균점수가 90점이 넘은 적이 없어서 고등학교 졸업때 우등상장 못 받았음.)
고교졸업후 1년 재수해서 홍익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전공한 90학번이고,
카투사로 군복무했고
국내 한 System Integration (SI) 회사 '현대정보기술'에서 근무했엇고,
12살 이후로 영어 자체를 좋아하는 중년 남자입니다.
제 대학시절 KBS 2FM, '굿모닝 팝스' 프로그램과 EBS TV & FM Radio 각종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저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당시 굿모닝 팝스 프로그램이 존재해서 또 그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 저는 행복했습니다.
(대신 대학때 제 전공 GPA 점수는 바닥을 쳤습니다. 겨우 졸업한 것만도 다행이었음. 창피하게도 무늬만 컴퓨터 공학 학사.
제 인생은 적성과 재질상 고등학교때 문과를 선택해서 대학에선 영어영문학이나 영어교육학을 전공해야 하는 사람이었는데 인생이 어긋나고 뒤틀린 케이스 입니다. )
대학교 졸업이후부터 지금까지 '굿모닝 팝스'를 거의 듣지 않고 있습니다만...
2005년 8월부터는 늦깍이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초 실력을 쌓게 되는 데 개인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생략함.
프로그래밍 공부 그만둔 지 3년이 넘었지만, C++, Java 그리고 Oracle PL/SQL 언어에 대한 기초지식만은 확고하고
Java와 Oracle PL/SQL 언어는 독학하려고 여러 입문수준 서적들을 정독했음.
이 글은 합격수기가 아니라 제 공시수험 경험담입니다.
홍재연 선생님 교재에 매우 친향적인 내용이므로 안티 홍재연 선생님인 전산직 공시생분들은 더 이상 안 읽으시는 게 좋을지도.ㅋㅋㅋ
또 저는 이 글때문에 공무원 시험대비 학원 관계자들로부터는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홍재연 선생님과 김동률 선관위 주무관님?께서도 이글을 다 읽고 저를 욕하시지 않을까요? ^^;;
평범한 공시 수험생들과는 달리, 저에게는 특이한 점이 워낙 많아서, 실강 및 인강 한 번 듣지 않은 홍재연 선생님조차 저를 잘 기억하실 겁니다. ^^
저는 늘 홍재연 편저 전산직 수험서를 살 때마다 노량진 KG (구 웅진) 패스원 학원 강의실에서 홍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수령했거든요.
2013 대비 탑스팟 컴일,PL, 자료구조론, 데이터베이스론, 소프트웨어 공학 족집게 기출예상문제집 등
탑스팟 수험서를 예닐곱권 사기는 했는데, 실제로는 그 책들을 제대로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
만약 2014년도 공무원 시험을 전부 불합격했다면 내년 국가직 7급 전산직 시험을 위해
2011 대비 탑스팟 7급 전공(자구/디비/소공) 중고 기본서 및 2013 대비 족집게 기출예상문제집으로 공부할 생각이었습니다.
수 많은 전산직 공시합격수기를 어디서 읽을 수 있는 지는 여러분들이 이미 잘 아실테니, 굳이 이 글에서 저의 구체적인 공부방법이나 수험기간중 하루일과 등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공시생들 중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진짜로 하나도 모르는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관적인 저만의 생각이지만) 또 공시공부를 한 지 3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공시에 합격하지 못한 분들은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 이런 말해서 장수생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부디 저를 너그러이 용서하십시오. 그러나 제 충심만은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장수생이었습니다.
어느 공시대비 학원 설명회에서 봤던 분인데,
밤 11시 취침, 아침 5시 기상 수험방식으로 (그리고 돈이 부족하면 때때로 알바?하는 공백기까지 포함하여?)
3년만에 서울시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고졸학력 젊은 여자분(성함: '송유리'님)도 있었습니다.
또 고등학교때 반에서 하위권 석차였는데, 시험막판 3개월은 하루 2-3시간씩만 자고 1년만에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한 고졸? 전문대졸? 학력의 남자분도 있었고,
-> 정채영 국어선생님 웹사이트에서 이 분 수강생 출신 합격자들을 초대에서 발표햐는 동영상에서 그런 남자분을 봤음.
역시 고등학교때 공부를 그리 잘 하지 못 했는데, 2013년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합격한 고졸? 학력 20대 중반 남자분도 있었습니다.
-> 아공법 카페 합격수기 게시판에서 이분의 합격수기를 읽었는데, '삭발하면 가산점 5점!'이라는 대목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충분히 자고, 과다하게 식사는 안 하되, 음식을 충분히 골고루 잘 먹고,
하루중 사람의 생리나 생명유지에 필요한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전부 공부만 하는 게 이상적인 공시공부방식입니다만,
저는 이마저도 잘 지키지 못했습니다.
다만, 저는 TV 시청이나 핸드폰 갖고놀기 그리고 외로움에서는 다소 자유로웠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서핑에는 시간을 아주 많이 낭비했었습니다.
(인터넷은 나의 최대 적수!)
진짜~ 천우신조로 간신히 최종합격했습니다.
거의 패자부활 수준~
저는 9.17. 2014년 서울시 9급 필기시험 불합격후 내년 국가직 7급 전산직 시험합격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9.17. 서울시 9급 전산직 필기시험 합격 컷 점수는 83점이고 저의 5과목 평균점수는 81점이므로 9.17.에는 불합격이었습니다.)
11.12. 아침, 난데없이 핸드폰으로 서울시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공지 문자메시지를 받고
(전혀 예상 못했던 일이라 순간 당황->복권당첨되어 돈다발로 세차게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음!!!)
-> 11.12.(수) - 11.16.(일), 5일간 나홀로 벼락치기식 (우리말) 면접시험+영어면접시험 준비
-> 11.17.(월)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면접시험 응시 후
-> 12.10.(수) 공고된 서울시 9급 전산직 최종합격자 18명 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제 글을 읽고, 제 수험생활중 제가 시행착오했던 것들은 피하시고, 제 경험담은 그냥 이런 사람도 합격하는 희귀한 사례가 있다고 생각하며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수험경험을 본받아 role model 로 삼으시기에는(모범수험생활로 일반화하기에는) 꽤 무리가 있습니다.
아공법의 창시자 선관위 김동률 주무관님 합격사례를 일반적이라고 할 수 없듯이 제 공부방식을 아무나 따라하다가는 자칫 장수생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는 합격수기 비슷한 것을 한 군데라도 공개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글에 내용을 조금씩 덧붙이다보니, 제 수험체험전반을 고백하는 합격수기와 비슷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공시공부시작한 이래, 수 많은 인터넷 공시 관련 카페와 웹사이트에서 제가 검색해 읽을 수 있는 전산직 합격수기는 모두 다 읽은 듯 합니다.
전산직 합격수기를 올려 주신 모든 전현직 전산직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현직 서울시 공무원) 김영완 (주무관?)님의 '2010 서울시 7급 전산직 극복수기'는 전산직 합격수기중 최고로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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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전 수험기간 구체적인 기술>
공식적인 제 공시공부 시작일: 2012.04.07. (토) (강남구립 대치2동 행복한 도서관에서 2009 대비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수험서 빌려서 공부시작)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응시: 2012.05.20. (일) (직후 같은 도서관에서 2009 대비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실기 수험서 빌려서 공부시작)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응시: 2012.07.08. (일)
실제 전산직 공시공부 시작: 2012.07.10. (화)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합격: 2012.08.17. (목)
정보처리기사 필기평균점수: 93, 실기점수: 98, 소요기간: 13주, 13주 동안 정보처리기사 시험만 공부함.
2012.04.09. 부터 6주간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만 공부,
2012.05.20.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치르고 7주간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만 공부,
딱 60점만 넘길 정도로 공부하려면 어떻게 얼마나 공부하는 지 몰라서 무조건 열심히 그러나 너무 많이 공부했음.
간덩이 크게도 2012년 5월부터 8월까지 KBS 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께'를 월-금 시청함. 공시합격이 만만하다고 착각한 정저지와 무식의 소치.
대학도서관에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수험서 있을 수도 있음.
대학도서관에서 대출가능하면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시나공
http://cafe.gilbut.co.kr/it/main/main.aspx
에 무료회원가입하면 유용한 정보와 최신 (기출문제해설?)파일을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후 2013년 1월까지 집가까운 여러 공공도서관들에서 많은 공시관련 책들을 빌려서 읽었고 2012년 12월까지도 여러 노량진 및 강남 해커스 패스 학원설명회에 참석함.
역삼도서관에서 빌린 경선식 공편토 보카책과
행복한 도서관에서 빌린 2006 대비 9급 재정국어 2권,3권,4권을 정독하며 암기하기도 했는데,
그 도서관에 재정국어는 1권이 없어서, 1권 내용이 시험에 가장 중요한 어법파트이므로 철저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미처 몰랐음. -> 완전 독학의 폐해 사례.
2012년 9월 초, 공단기 학원 설명회 참석차 공단기 책방에 들렀다가, <<불합격을 피하는 법>>과 <<아침의 눈 공부법>> 이라는 책의 존재를 처음 알았으나 <<불합격을 피하는 법>>만 읽었음.
공시공부 시작하자마자 '아침의 눈 공부법'책을 제일 먼저 읽어야 했는데, 그때는 모르고 한참 후에야 읽게됨.
한영우? 교수저 '다시 찾는 우리역사(다찾우)' 1회독,
독학국사 상권,하권 1회독,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대안학교 역사교과서) 1회독
등 닥치는대로 도서관에서 공시 수험서와 비슷한 책들은 마구 빌려읽음.
당시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가 공시 한국사 공부의 가장 시작이자 기본이고 핵심이라는 것도 몰랐음.
-> 이 사실을 해커스 패스 라영환 한국사 강사님 설명회 동영상보다가 깨닫게 되었음. 라영환 강사님 감사합니다.^^
오대혁 강사님 편저, 고갱이 한자특강 수험서를 빌려, 한 달간 한자들만 전부 외우기도 햇음.
홍재연 편저, 자료구조 이론서 기출문제 해설부분만 무조건 1회독,
2013년 1월 중순, '아침의 눈 공부법' 카페 게시판에서 김동률 주무관님의 글을 텍스트로 읽고나서,
앞으로 6개월만 공부하면 국가직 9급 전산직을 합격할 수 있다는 공시합격에 대해 처음으로 (막연하고 심리적인) 자신감 얻음.
-> 지금 생각하면 엄청난 시행착오를 거쳤으나 최초로 공시합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심어준 김동률 주무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3년 2월, 인터넷으로 공단기 500제를 받겠다고 광클릭하려다 시간만 낭비함.
김동률 님 말씀대로 모의고사집은 공시공부가 거의 완성된 사람에게만 필요한 교재임.
2013.04.20. 서울시 9급 전산직 추가 채용 시험(최종선발예정인원이 13명?)에는 준비가 안 되었으므로 응시등록조차 안 함.
2013.07.27. 국가직 9급 전산직 시험은 응시했으나 시간관리부재 및 응시전략전무때문에 저조한 성적으로 망했음. -> 블합격
2013.09.07. 서울시 9급 전산직 시험은 최종선발예정인원이 2명으로 650? : 1의 경쟁률이었고, 여전히 공부량이 부족한 상태로 응시했으므로 -> 불합격.
-> 이때, 충분히 공부하지 않은 상태로 최종선발예정인원이 극소수인 공시(예: 국회사무처 9급 전산직 시험 등)를 치르는 것은 시간낭비와 돈낭비라는 것을 배움.
2013.09.08 - 2013.12.26.: 작정하고 집가까운 서울시 교육청 소속 여러 공공도서관에서 여러 고시합격수기집까지 빌려 발췌독하며 정작 공시공부가 아닌 공시공부방법론과 합격수기읽기에만 심취함.
또 서울 노량진 '동작도서관'에서 마구잡이식으로 공시 공부방법관련 서적, 합격수기집 및 여러 과목 공시수험서도 빌려 읽음.
동작도서관은 공시수험서의 보물창고였음.
이때 성기건 강사님의 <<광속독해>>란 수험서 존재를 처음 알게되고 영어시험도 전략적으로 응시해야한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됨.
-> 역시 시행착오
예) 동작도서관
http://djlib.sen.go.kr/djlib_index.jsp
당시 도서관 대출내역 부분 인용함:
동작도서관 (큰★별쌤 최태성의)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전근대편 2013-10-29 2013-11-19
동작도서관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근현대편 2013-10-29 2013-11-19
동작도서관 (Prima) 광속독해 =Reading confidential 2013-10-29 2013-11-03
동작도서관 (고등학교) 국사 2013-10-29 2013-11-19 -> 고등학교 국사책 이때 처음 1회독 완료
강동도서관 아침의 눈 공부법 : 각종 공무원시험 대비 문제집 중심의 객관식 공부법 2013-12-09 2013-12-14 -> 이때 처음 종이책으로 '아공법' 1회독 완료
-> 사법시험 합격수기책 한 권 읽고 강동도서관에 반납했는데, 그날 저녁 강동도서관에 로그인해 대출상황을 보니 여전히 '대출중'으로 되어 있어서 강동도서관에 전화해서 시정함.
제가 경험한 전무후무한 도서관 사서 또는 기계의 유일한~ 도서반납 미처리 사례였음.
2013년 11월 초, 송파도서관에서
암호학과 네트워크 보안
Forouzan 저/손승원 등역 | 한국맥그로힐(McGraw-Hill KOREA) |
원제 : Cryptography & Network Security
를 빌려 2주간 읽기도 했음
-> 이것도 결국 시행착오.
전산직 공시교재로만 공부해도 시험합격에 충분하고 대학교재로 공부할 필요없음.
공시교재 공부하는 것만도 수험일정이 빡빡함.
공시 수험서중 일부분만 필요하거나 최신 기출문제해설만 필요할 때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www.nl.go.kr
에 내가 원하는 책이 소장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페이지당 40원 주고 복사했음.
국립중앙도서관에 미리 무료회원등록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야 '임시출입증'을 받을 수 있음.
집에서 1시간 걸으면 해커스 패스 공무원 학원 강남캠퍼스에 닿을 수 있어서 또 매달 말 시행되는 학원 모의고사가 공짜라서
2012년 8월부터 2014년 4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학원에 걸어가서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치렀는데,
-> 이것도 결국 시행착오.
최소한 기본서 1회독 + 과년도 기출문제까지는 공부후에 모의고사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고
집에서 학원까지 예를 들어 걸어서 10-15분 이내 도착가능처럼 아주 가깝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온라인 모의고사를 치르는 게 시간절약상 더 나음.
노량진에 거주하므로 자취방과 학원이 아주 가까울 경우에만 또는 항상 학원 자습실에서만 공부하는 분들에게만 학원 오프라인 모의고사 응시 권장함.)
즉, 집과 학원이 멀리 떨어져 있는데, 반드시 학원까지 가서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치를 필요는 없음.
단, 공단기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1등, 2등, 3등 성적우수자에게 고액상금과 고액상품을 제공하므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떤 모의고사를 치를지 여부는 초절정 고수 공시생 각자 선택에 달렸음.
2014.04.19. 국가직 9급 전산직 시험 치르고나서,
국어와 한국사 공부방향을 도저히 잡을 수 없어서,
2013.07.27. 국가직 9급 시험부터 2014.04.19.까지 시행되었던 모든 공시에 대한
다수 유명 학원강사님들의 국어와 한국사 기출문제 해설파일을 무지막지하게 다 읽고 심지어 1달 내내 한국사 기출문제 해설파일 중 일부 내용을 외우기도 했음.
한국사 기출문제 해설파일 다 읽기로 끝장을 봤음.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2014.06.28. 서울시 9급 시험에서 한국사 점수가 수직상승함.
단, 법원직 국어시험 기출문제는 전혀 공부하지 않았음.
-> 나는 법원직 공시에 응시할 생각이 없었고, 또는 법원직 공시 국어시험은 내가 응시할 국가직과 서울시 국어시험 출제경향이 판이하게 다름.
2014.06.28. 서울시 9급 전산직 시험 치르고, 12.08.까지 국어점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4.06.29. 해커스 패스 공무원 학원에서 실시하는 보카왕 선발대회에서 4등 상품으로 무료 인강혜택 받음.)
권기태 강사님의 기본과정->어휘어법심화과정->비문학문학심화과정->문제풀이과정 인강을 전부 1번 시청 및 교재 1회독하고 연습모의고사, 과정별 복습문제 다 풀고 해설읽기 1번까지 완료.
강의 내용을 텍스트 파일로 타이핑하며 정리했고, 인강 듣다가 잠시라도 놓친 부분은 반복해서 들으며 최대한 머리속에 기억하려 노력함.
(2013년 7월말 아버지께서 담도암 말기(3.5기) 판정을 받으셨는데, 수술후 항암치료받으시다가
2014.7.30. 집안 거실에서 넘어지셔서 낙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1달간 줄곧 침대에만 누워 계시다가 8.23.(토) 새벽, 병원에서 임종하셨음.
그래서 2014.7.30.-2014.8.23. 약 한 달동안 병원에서 어머니와 제가 하루씩 교대로 아버지 병간호하느라 공시공부는 2013 재정국어 1권 중 11페이지만 읽었음.
아버지 생전에 아버지께 제대로 해드린 게 하나도 없어서 지금도 후회막심함. 슈퍼 풍수지탄. 수목지비.)
2014년 9월 뒤늦게 SBS TV, 드라마 '앤젤 아이즈'에 미쳐서 인터넷에서 전회 샘플 동영상 다보고 일부 관련기사 읽었고 모든 관련기사 텍스트 파일로 갈무리 했음.
9.17. 서울시 9급 필기시험에 합격할 줄 알고, 마음을 놓아버렸으나 결과는 불합격 -> 멘붕)
2014.11.17. 서울시 9급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100명에 대한 면접시험:
(실제 면접시험 참석자는 100명 미만이었음.
전산직의 경우 12명이 필기시험추가합격했는데, 면접시험에는 7명만 참석함.)
면접시험은 응시자의 인간성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일체 거짓없이 솔직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서울시 공무원 임용 웹사이트에 글을 등록했고,
면접시험중에는 압박질문이 많았습니다만, 저는 진심으로 성실한 태도로 대답했습니다.
특히 서울시 시험 지원동기에 대해서는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않고 솔직하게 저는 나이제한과 거주지제한 때문에 국가직 9급 전산직시험과 서울시 9급 전산직 시험에만 응시하는 선택밖에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에게 저는 2014년 국가직 7급 시험에 응시 안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너무 갑작스러웠지만 서울시 9급 면접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쳐 말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 지원동기에 대한 저의 너무나 솔직한 돌직구같은 답변때문에 면접시험을 탈락할까봐 노심초사했었는데, 면접관 3분들께서 저를 잘 보셨는지 최종합격까지 했습니다.
역시 진심과 정성은 통한다고 느꼈습니다. (-> 최종합격했기때문에 면접시험과정을 제멋대로 좋게 해석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만약 면접막바지에 면접관께서 저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하라고 하셨다면
멋지게 공무원 5대 신조를 낭독하고 만약 제가 서울시 공무원이 된다면 근무 첫날부터 정년퇴직하는 날까지 5대 신조를 굳게 지키겠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면접관께서 다 끝으니 나가보라고 해서 5대 신조를 말하지 못하고 그냥 면접시험실을 나왔습니다.
공무원의 5대 신조 -반드시 암기할 것
국가에는 헌신과 충성을
국민에는 정직과 봉사를
직무에는 창의와 책임을
직장에는 경애와 신의를
생활에는 청렴과 질서를
(해커스 패스 학원의 이송원 선생님의 공무원 면접특강을 보다가, 공무원의 5대 신조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송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면접시험 직전에는 다 외웠었는데, 지금 기억하려니 그간 다 잊었네요.)
면접시험의 핵심:
응시자가 진심으로 대한민국 국민 또는 지방 시/군/구(예:서울시민)의 공복이 되려는 진정성이 있다면,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이고 면접관님들께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진심은~ 통합니다. ^^
샘플 동영상
서울시 면접시험 준비기간인 5일동안 영어면접시험 대본을 혼자서 직접 쓰기 위해 인터넷으로 5개 주제에 대한 자료조사, 자료수집 및 대본글 외우느라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렸습니다.
준비기간 5일중 영어면접준비활동이 2/3 이상 차지했고 자급자족 방식으로 혼자 영어면접준비하는 것은 입술 오른쪽끝이 부르틀 정도로 아주아주 힘들었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었다면, 저는 절대로 면접시험준비를 할 수 없었을테고, 면접시험합격과 최종합격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영어면접시험 준비에 KG패스원 김영국 영어강사님의 서울시 영어면접특강 샘플 동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커스 패스 학원 전현아 영어선생님의 영어면접시험 특강 샘플 동영상도 약간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영국 선생님과 전현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공식적인 제 공시공부 종료일: 2014.12.10. (수)
공식적인 총 소요기간: 2년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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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험별 저의 각 과목점수와 평균점수 및 합격선
(특히, 2013년과 2014년 시행처별 제 국어점수와 영어점수를 비교해 보시면 재미있을 겁니다.ㅋㅋ)
2014.06.28. 서울시 9급 전산직 시험
국어: 70
영어: 80
한국사: 90
컴퓨터일반: 85
정보보호론: 80
5과목 평균점수: 81
2014.09.17. 합격선: 83
2014.11.12. (필기시험추가) 합격선: 81
참고로
2014.04.19. 국가직 9급 전산직 시험
국어: 50
영어: 80
한국사: 75
컴퓨터일반: 90
정보보호론: 55
5과목 평균점수: 70
합격선: 78
2013.09.07. 서울시 9급 전산직 시험
국어: 65
영어: 85
한국사: 70
컴퓨터일반: 70
정보보호론: 70
5과목 평균점수: 72
합격선: 80
2013.07.27. 국가직 9급 전산직 시험
국어: 50
영어: 85
한국사: 65
컴퓨터일반: 75
정보보호론: 65
5과목 평균점수: 68
합격선: 78
저는 2013년에 두 종류 시험 또 2014년에 같은 두 종류 시험, 총 4번의 공무원 채용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 외 다른 시험에 대해서는 응시원서 등록(인터넷 제출)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준비가 충분히된 소수의 시험에만 응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고 거주지제한과 나이제한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 돋보기로 종이 태우는 선택과 집중 전법)
국가직 7급 전산직 시험에 대해서는, 2013년에 이어 2014년 역시 저는 충분히 7급 시험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응시원서를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9.17. 서울시 9급 전산직 필기시험 불합격후
2015년에는 서울시 9급 전산직 시험과 국가직 7급 전산직 시험을 (또 국회직 9급 전산직 시험까지도?) 치를 계획이었고
2015년에 단 한 시험에도 합격하지 못하면 공시공부를 그만둘 생각이었습니다.
수 많은 전산직 합격수기와 제 수험생활을 비교하면 저는 다방면으로(여러 모로) 불량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자칭 영어능력이 강했는데도) 장수생활 후 기적적으로 또는 운이 좋아 최종합격했는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수험기간중 저는 영어공부는 극도로 최소로만 했습니다.)
또는 약간의 무료 인강 수강과 주로 수험서만 가지고 독학했기때문에 장수생활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제 수험사례는 인강 및 학원수강 무용론을 주장하는 <<아침의 눈 공부법>>의 저자 김동률 씨 경우와 꽤 흡사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저는 메신저 스터디나 그룹 스터디는 전혀 안? 또는 못? 했습니다. 집에서 순수하게~ 독학했으니까요.
그룹 스터디에 가입하려고 쪽지를 보낼 때 제 나이를 밝히면 안 끼워주더군요.ㅋㅋㅋ
저는 노량진에 아침 특강 들으러 다니지도 않았습니다.그래서 최종합격이 더더욱 천우신조!!!
영어기초가 부족한 분은 중학교나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단어부터 공부하셔야 하고,
영어는 정석대로 공부하는 게 오히려 가장 빨리 점수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국어의 어휘어법 분야는 (특히 빈출부분만 선택과 집중하여 가볍게 여러번 반복 또 반복하여 눈에 바르듯이) 달달달 암기하셔야 하고,
그래도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인강이나 실강으로 학원수강하는 수밖에는 점수향상의 방법이 없는 듯합니다.
2년 이상 독학 & 시행착오하고 보니, 제가 깨달은 사실입니다.
수험기간내내 2013 재정국어 1권을 무슨 배짱으로 1회독도 안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없음.
컴일, 프로그래밍 언어론(PL), 정보보호론에 대한 기본서, 기출문제집, 예상문제집까지 모두 홍재연 선생님 편저 수험서로만 공부했습니다.
(홍 선생님의 모토대로 저는 진짜 최저비용으로 합격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및 실기시험 응시료에다 주로 국영사 (중고)책값+전산직 중고 및 새책값과 서울시내 왕복교통비로 전체 수험기간중 60-65만원? 내외 소요함.)
홍 선생님 교재가 제 공부 스타일과 궁합이 잘 맞았던 듯 합니다.
즉, 저에게는 홍 선생님 교재가 최고였습니다.
(저에게는 나름대로?) 훌륭한 전산직 공무원 수험서를 만들어 주셔서 홍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단, (비공개 기출문제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안학원의 탑스팟 컴일/PL 족집게 기출문제집은 좋았습니다.
(홍 선생님 카페에서 홍 선생님과는 경쟁관계인 지안학원과 탑스팟 전산직 교재를 칭찬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래는 홍 선생님 교재와 인강 듣고 올해 합격했다는 영어능력이 강한 어느 분의 글입니다.
(글쓴이의 댓글부분을 잘 읽어보세요)
3개월 반.. 대전 전산직 최종합격했습니다!!! 한길샘 감사해요 ㅠㅠㅠㅠ [26] 붙?어?보?자? 2014.08.31.
http://cafe.naver.com/hangilhistory/25956
KG 패스원 학원, 남부행정고시 학원, 공단기 학원, 지안 학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 학원 설명회에 참석해서 기출문제집, 합격수기집, 핵심요약집, 플래너 등을 공짜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공시시작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수험기간중 시행착오없이 단기합격이 가능했을테고
학원 설명회에도 참석하지 않았겠지만, 학원설명회에 참석했기에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공시공부방법을 어느 정도 아는 분들은 학원 설명회에 참석하여 경품을 받는 대신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여러 공무원 학원에 물질적으로 신세진 것은 맞습니다.
무료 모의고사와 보카왕 선발대회에서 기본서 등 혜택을 제가 수령하게 해 준, 해커스 패스닷컴 공무원 학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전적 물질적으로 해커스 패스닷컴 공무원 학원에 가장 큰 신세를 졌습니다.
(2004년 11월 한 달간, 48만원 수업료 내고 삼성동 해커스 토플학원, 토플 종합반에서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Anna Choi 강사님의 쓰기 수업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CBT 토플 쓰기 과목은 독학으로 절대 극복불가햇음.)
공시수험의 메카인 노량진을 자주 방문할 수 있었기에 저는 공시독학후 합격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만약 오지나 산골에서 공부했다면, 아무리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더라도 합격하기는 아주 힘들었을 것입니다.
오지나 산골에서는 합격수기나 공부방법론에 대한 책을 접하기 어렵기때문입니다.
서울시 전산직 공무원들을 비롯해서 요즘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업무가 엄청 많다고 합니다.
단지 공무원은 편하고 정시출근, 정시퇴근할 수 있다는 허황된? 신념으로 공시공부하는 분들은 좀 더 신중하게 자신의 인생진로에 대하여 숙고하고 고려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래 책들을 구입하시거나 공공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읽으시기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 공무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진짜 공무원 이야기
이인재 저 | 책비
http://www.yes24.com/24/Goods/12530763?Acode=101
나는 대한민국 공직자다
서생현 저 | 쌤앤파커스
http://www.yes24.com/24/Goods/7190180?Acode=101
앞으로 매일 매순간 청렴, 정직,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서울시의 얼굴로서 또 자랑스러운 서울시 공직자로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보고 공직자를 그만 두라는 하늘의 뜻이 아니라면 제가 60세 정년퇴직때까지 서울시 공직자로서 근무하기를 희망합니다.
어제 2015.1.23.(금) 서울시 강북구청에 첫 출근하여 임용장을 받고,
정보화지원과에 배치되어
6개월간의 서기보 시보(임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신입직원으로서 매일 아침 8시반까지는 출근해야 하고,
퇴근은 오후6시 이후 선배님들 눈치봐가며 해야하고,
눈이 내리면 강북구청 공무원들이 제설작업도 한다고 합니다.^^
2015.1.23. ~ 2017.7.23. 강북구청 정보화지원과에서 근무,
2017.7.24. ~ 2020. 1.16. 서초구청 홍보담당관(구 정보화지원과)에서 근무,
2020.1.17. 부터 용산구청 전산정보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어제 저녁 제가 이 합격수기와 자유게시판에 홍 선생님 교재 예찬글을 각각 거의 동시에 올렸는데요.
자유게시판의 그 글 조회수는 0 인데 이 합격수기 조회수는 순식간에 7에서 13 으로 변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아무 의미없는 현상인가요? ㅋㅋㅋ
장문의 글,
속독으로 읽었는데
나중에 천천히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첫출근하고
마음이 매우 바쁠것 같은데...
즐겁게 공직생활 하기 바랍니다.
홍 선생님의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제 합격수기를 읽은 (특히 독학하는) 전산직 공시생들이 제가 경험했던 시행착오를 피하고 단기합격하기를 바랍니다.
모든 전산직 공시생들 파이팅!
저는 수험기간중 영어과목 공부를 거의 안 했는데도 실제 공시에서 영어과목은 80점,85점을 맞을 정도로 영어기본기가 있었기 때문에 마구잡이식 독학으로 공부해서, 더구나 절대로 저는 하루 10시간 이상씩 성실하게 공부하지 않았는데도 또 결정적으로 필기시험추가합격이라는 운까지 작용하여 2년 8개월만에 최종합격이 가능했습니다. 국어와 영어 어학과목은 독학으로 고득점하기까지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므로, 일단 혼자서 국어와 영어 기본서를 읽어보고 도저히 독학으로 성적향상이 힘들 거 같다면 학원수강을 권합니다. 이 판단을 너무 늦지 않게 합리적으로 잘~ 해야 합니다. 제가 국어에서 고전하는 바람에 깨달은 교훈입니다.
위 제 글 중 숫자 하나 정정합니다.
2014.06.29, 제6회 해커스 패스닷컴 공무원학원 보카왕선발대회에서 저는 (1등이 아니라) 4등을 했었습니다.
(그 후 제7회 대회에서 1등, 제9회 대회에서 2등을 했었습니다.)
제가 은연중 잘난 척하려는 마음때문인지 4등을 1등으로 타이핑하는 큰 실수를 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