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의 제45강-1 (大方廣佛華嚴經 세주묘엄품: 8.사자좌의 보살-게송찬탄)

[화풍정]

大대方방廣광佛불華화嚴엄經경  龍용樹수菩보薩살略약纂찬偈게

南나無무華화藏장世세界계海해  毘비盧로遮자那나眞진法법身신

現현在재說설法법盧노舍사那나  釋석迦가牟모尼니諸제如여來래

過과去거現현在재未미來래世세  十시方방一일切체諸제大대聖성

根근本본華화嚴엄轉전法법輪륜  海해印인三삼昧매勢세力력故고

普보賢현菩보薩살諸제大대衆중  執집金금剛강神신身신衆중神신

足족行행神신衆중道도場량神신  主주城성神신中중主주地지神신

主주山산神신衆중主주林림神신  主주藥약神신衆중主주稼가神신

主주河하神신衆중主주海해神신  主주水수神신衆중主주火화神신

主주風풍神신衆중主주空공神신  主주方방神신衆중主주夜야神신

主주晝주神신衆중阿아修수羅라  迦가樓루羅라王왕緊긴那나羅라

摩마喉후羅라伽가夜야叉차王왕  諸제大대龍용王왕鳩구槃반茶다

乾건達달婆바王왕月월天천子자  日일天천子자衆중忉도利리天천

 

夜야摩마天천王왕兜도率솔天천  化화樂락天천王왕他타化화天천

大대梵범天천王왕光광音음天천  遍변淨정天천王왕廣광果과天천

大대自자在재王왕不불可가說설  普보賢현文문殊수大대菩보薩살

法법慧혜功공德덕金금剛강幢당  金금剛강藏장及급金금剛강慧혜

光광焰염幢당及급修수彌미幢당  大대德덕聲성聞문舍사利리子자

及급與여比비丘구海해覺각等등  優우婆바塞새長장優우婆바夷이

善선財재童동子자童동男남女녀  其기數수無무量량不불可가說설

善선財재童동子자善선知지識식  文문殊수舍사利리最최第제一일

德덕雲운海해運운善선住주僧승  彌미伽가解해脫탈與여海해幢당

休휴舍사毘비目목瞿구沙사仙선  勝승熱열婆바羅라慈자行행女녀

善선見견自자在재主주童동子자  具구足족優우婆바明명智지士사

法법寶보髻계長장與여普보眼안  無무厭염足족王왕大대光광王왕

不부動동優우婆바遍변行행外외  優우婆바羅라華화長장者자人인

 

婆바施시羅라船선無무上상勝승  死사子자嚬빈伸신婆바修수密밀

毘비瑟실胝지羅라居거士사人인  觀관自자在재尊존與여正정趣취

大대天천安안住주主주地지神신  婆바珊산婆파演연主주夜야神신

普보德덕淨정光광主주夜야神신  喜희目목觀관察찰衆중生생神신

普보救구衆중生생妙묘德덕神신  寂적靜정音음海해主주夜야神신

守수護호一일切체主주夜야神신  開개敷부樹수華화主주夜야神신

大대願원精정進진力력救구護호  妙묘德덕圓원滿만瞿구波바女녀

摩마耶야夫부人인天천主주光광  遍변友우童동子자衆중藝예覺각

賢현勝승堅견固고解해脫탈長장  妙묘月월長장者자無무勝승軍군

最최寂적靜정婆바羅라聞문者자  德덕生생童동子자有유德덕女녀

彌미勒륵菩보薩살文문殊수等등  普보賢현菩보薩살微미塵진衆중

於어此차法법會회雲운集집來래  常상隨수毘비盧로遮자那나佛불

於어蓮연華화藏장世세界계海해  造조化화莊장嚴엄大대法법輪륜

 

十시方방虛허空공諸제世세界계  亦역復부如여是시常상說설法법

六육六육六육四사及급與여三삼  一일十십一일一일亦역復부一일

世세主주妙묘嚴엄如여來래相상  普보賢현三삼昧매世세界계成성

華화藏장世세界계盧노舍사那나  如여來래名명號호四사聖성諸제

光광明명覺각品품問문明명品품  淨정行행賢현首수須수彌미頂정

須수彌미頂정上상偈게讚찬品품  菩보薩살十십住주梵범行행品품

發발心심功공德덕明명法법品품  佛불昇승夜야摩마天천宮궁品품

夜야摩마天천宮궁偈게讚찬品품  十십行행品품與여無무盡진藏장

佛불昇승兜도率솔天천宮궁品품  兜도率솔天천宮궁偈게讚찬品품

十십廻회向향及급十십地지品품  十십定정十십通통十십忍인品품

阿아僧승祗지品품與여壽수量량  菩보薩살住주處처佛불不부思사

如여來래十십身신相상海해品품  如여來래隨수好호功공德덕品품

普보賢현行행及급如여來래出출  離이世세間간品품入입法법界계

 

是시爲위十십萬만偈게頌송經경  三삼十십九구品품圓원滿만敎교

諷풍誦송此차經경信신受수持지  初초發발心심是시便변正정覺각

安안坐좌如여是시國국土토海해  是시名명毘비盧로遮자那나佛불

法법性성圓원融융無무二이相상  諸제法법不부動동本본來래寂적

無무名명無무相상絶절一일切체  證증智지所소知지非비餘여境경

眞진性성甚심深심極극微미妙묘  不불守수自자性성隨수緣련性성

一일中중一일切체多다中중一일  一일卽즉一일切체多다卽즉一일

一일微미塵진中중含함十시方방  一일切체塵진中중亦역如여是시

無무量량遠원劫겁卽즉一일念념  一일念념卽즉是시無무量량劫겁

九구世세十십世세互호相상卽즉  仍잉不불雜잡亂란隔격別별成성

初초發발心심是시便변正정覺각  生생死사涅열槃반相상共공和화

理이事사冥명然연無무分분別별  十십佛불普보賢현大대人인境경

 

能능仁인海해印인三삼昧매中중  繁번出출如여意의不부思사議의

雨우寶보益익生생滿만虛허空공  衆중生생隨수器기得득利이益익

是시故고行행者자還환本본際제  叵파息식妄망想상必필不부得득

無무緣연善선巧교捉착如여意의  歸귀家가隨수分분得득資자糧량

以이陀다羅라尼니無무盡진寶보  莊장嚴엄法법界계實실寶보殿전

窮궁坐좌實실際제中중道도床상  舊구來래不부動동名명爲위佛불

오늘『화엄경』57쪽 중간에 偈頌讚歎(게송찬탄) 앞에 이제 그동안 이『화엄경』의 청법대중,『화엄경』을 설하는데 거기에 동참하는 많은 시방세계에서 동참한 그 많고 많은 무량무수무변아승지불가설 불가설불가설 이런 많고 많은 청법 보살대중들이 이제 동참을 했고 그 동참한 분들이 쭈욱 나와서“나는 불법에 이러이러한 면을 내가 얻었습니다. 나는 뭐 기도를 해서 영험을 봤습니다. 나는『화엄경』어느 구절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는『법화경』어떤 이야기에 눈이 열렸습니다. 나는 뭐『임제록』어떤 가르침에 마음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등등 이러한 그 무수한 보살과 무수한 그 구류 39중과 보살들이 그걸 이제 득법 그리고 게송찬탄 그런 내용들이 쭈욱 이어왔어요. 자기들이 법을 얻은 내용 그 다음에 자기가 이제 게송으로 시를 지어서 노래로 표현하는 그런 내용들이 쭈욱 끝나고나니까

그 다음에 이제 어떤 일이 있었는고 하면은, 부처님이 설법할려고 앉아계시는 사자좌, 법상이죠. 그 사자좌에서 보살들이 이제 많이 출현을 또 합니다. 그리고 보면은 사자좌에서, 내가 앉은 의자택이죠. 말하자면은, 여기에서 수많은 보살들이 출현한다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돼있는데 그것은 결국은‘두두물물, 산천초목, 천지만물 일체 사물과 모든 존재가 그대로 보살이다.’이런 그 의미로도 해석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제 사자좌에서 많은 보살이 이제 출현을 하는데 그 보살들 이름을 쭈욱 소개를 했잖습니까? 뭐 해혜자재신통왕보살마하살, 뇌음보진보살마하살, 중보광명계보살마하살, 대지일용맹혜보살마하살 등등 해서 쭈욱 이제 보살들이 이제 나왔고 그들이 이제 나와가지고 그냥 있을 수 없다 그래서 공양운을 일으키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대중들에게 공양을 올리는 그런 그 흥공(興供)이라 이런 표현을 하는데, 공양운을 일으키는 내용이 앞에 나왔었고

그 다음에 이제 부처님을 오른쪽으로 이제, 세존을 이제 돌고 나서 각자 자기 자리에 가부좌를 틀고 딱 앉아서, 가부좌를 틀고, 우리나라 사람 체질에는 반가부좌가 제일 이제 바람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상다리를 많이 했는데 책상다리를 조금 변형시키면 이제 반가부좌가 됩니다. 그게 이제 제일 바람직한 것인데, 절에서는 큰스님 앞에서나 부처님 앞에서나 누구 앞에서든지 그 좌선하는 그 앉음새, 그게 이제 반가부좌인데 반가부좌를 하고 앉아도 아무런 허물이 아니고 그게 이제 사찰의 법도고 예법이라. 그러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조금도 마음에 둘 필요가 없어요. 그런 것을 알아야 돼. 그 이제 예를 들어서 아주 어린 사미도 큰스님 앞에서 탁 반가부좌한다던지 정좌를 딱 하는 것 그게 이제 예의라. 사실은, 뭐 꼭 꿇어앉아야만 예의가 아니에요. 꿇어앉는 것은 사실 잘 없어. 절에서 이제 호궤합장(胡跪合掌)이라고 해서 계를 받을 때 이제 꿇어앉는데, 꿇어앉아도 엉덩이를 붙이고 앉는게 아니고 엉덩이를 딱 세우고 꿇어앉는 방법 그게 이제 호궤합장이라 그래요. 그런 이제 법은 있어도,

가장 바람직한 그 예법은 반가부좌하고 딱 정좌해서 앉는 것. 몸을 흐트려트리지 아니하고 딱 이게 오른쪽 다리 위에다 왼쪽 다리를 얹지고 오른쪽 손 위에다가 왼쪽 손을 얹지고, 요건 이제 무슨 뜻인고 하면은? 이 오른쪽은 체(體)라. 참 용(用)이라. 작용이라. 작용하는 것. 활동하는 것을 표현하는 거고 그 다음 왼쪽은 체야. 본체를 의미하는 거라. 그래서 본체가 작용을 이렇게 누르는거에요. 누르면은 정좌했다고 하는 것은 좌선을 뜻하는 것이고 마음에 안정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에 안정을 그 가져올려면은 작용을 멈춰야 돼. 그래서 이제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에다 올리고 왼쪽 팔을 오른쪽 팔위에다가 얹지는 것은 그건 이제 작용을 멈추는 그런 의미가 있는거라. 그렇게하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안정이 잘 돼요. 여러분들 마음이 산란할 때 아무 상관없이 뭐 그냥 관세음보살 안 불러도 좋고 화엄성중 안 불러도 좋으니까 만약에 그런걸 마음에 부르면 더 좋고, 그렇게만 앉은 자세를 그렇게만해도 마음이 안정이 돼. 그 신기해요. 오른쪽은 작용이고 왼쪽은 체기 때문에 체와 용 그러거든요. 체용 그래서 체로써 용을 딱 이렇게 그 멈추고 정지시킨다고 하는 것은 안정을 도모하는 그런 그 제일 조건이 되는거라. 뭐 모든게 마음에 달리긴 했지마는 그래도 중생들은 형식이 우선인 관계로 몸 자세부터 그런 그 어떤 자세를 취하면은 마음도 빨리 안정이 되요. 그게 이제 말하자면은 결가부좌의 의미인거라. 그 수많은 보살들이 사자좌에서 나와서 그렇게 가부좌를 맺고 앉았다.

그리고는 이제 그들이 어떤 덕을 가졌는가? 소행이 청정하다. 행하는 바가 아주 뛰어나고 훌륭하고 빼어난 아주 그 참 그런 그 맵시를 가지고 있는 그런 그 보살들이다 하는 그런 내용이 쭈욱 이제 지난 시간까지 이제 내려왔었습니다. 이 분들이 주로 이제 부처님이 출흥(出興)하면은 거기서 다 함께 부지런히 공양했다. 사자좌 그 자체가 부처님께 공양하는 일이죠. 사실은, 의자가 이게 아무 뭐 생각도 없고 감각도 없는 무정물같지마는 나에게 아주 큰 공양을 하고 있는 것. 책상이 나에게 아주 큰 공양을 하고 있는거라. 여러분들 방석이 여러분들에게 큰 공양을 하고 있어. 방석에 대고 큰 절 한 번 해야 돼. 감사하다고“아이 방석님 감사합니다. 앉은 법당자리 감사합니다.”

그것이 이제 발전해가지고 가정에 가서도 식탁에든지 뭐 싱크대든지 뭐 안방이든지 마루든지 뭐 무엇이든지 전~부가 내 자신을 보호하고 내 자신을 지켜주고 내 자신의 삶을 도모해주는 도구들인거야. 그 모든 것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잘 살아가는거죠. 모두 감사해야 돼. 사실은, 모든 것에 감사해야 돼. 방석에 감사하고 의자에 감사하고 책상에 감사하고 이부자리에 감사하고 베개에 감사하고 하물며 가족들에게 말할 것입니까? 그런 무정물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는데 나를 이 자리에 이렇게 있게 한 우리 가족들에게 말할 나위 없이 그렇게 감사해야 한다하는 그런 마음 그게 공양이에요. 그게 공양이라. 모두가 공양을 나를 향해서 올리고 있으니까 나는 감사하고 또 나도 다른 존재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또 공양올리고 이렇게 이제 순리대로 이치에 맞게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삶이고 그 사람의 삶이 평탄해집니다. 순리에 따라서 살면은 삶이 평탄해져. 평탄하고 거기에 더하여 부처님 법을 이렇게 공부한다면은 더 이상 덮을게 없죠. 금상첨화(錦上添花)야.

그래서『화엄경』공부는 그런 마음 위에『화엄경』공부하는 것은 뭐다?‘금세기 최고의 축제다.’금세기 최고의 축제다. 사실요 세상 아무리 굽어봐도 낱낱이 뭐가 신기한 일이 있고 뭐가 훌륭한 일이 있고 뭐가 잘난 일이 있고 한가 아무리 살펴보고 굽어봐도『화엄경』공부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일은 이 세상에 없어. 그건 내가 아주 뭐 틀림없이 자신하는 일입니다.『화엄경』공부하는 일보다 이 세상 더 훌륭한 일은 없다. 그걸 미처 우리는 못 깨닫죠. 못 느끼죠. 그런데 이제 공부를 통해서 그걸 느끼고 깨달아야 되는거죠. 사실이니까. 그게, 그걸 이제 얼마만치 그걸 느끼느냐 하는 그런 일만 이제 남았습니다.

그야말로『화엄경』공부는 금세기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축제다. 그 축제를 한 달에 두 번씩 한다 말이여. 집에가서도 또 한다. 사경하면서 하고 또 뭐 인터넷에 그저 법문 틀어놓기도 하고 뭐 여기서 테이프 가져간거가지고 또 이제 듣기도 하고 뭐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저기 저 인천에서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빠지지않고 오시는 거사님이 계시는데“아침에 그렇게 일찍 오실 수 있냐?”하니까 어제 왔대. 이틀씩 걸린데요. 그렇게 감탄할 일이 아녀. 인생 최고의 축제를 치르는데 이틀씩 걸리면 이틀 축제하는 택이지. 그 오고가고 하면서 그 마음으로 오고가는거야. 늘『화엄경』공부하는 마음으로 오고가는거라. 이걸 30년을 계약했어. 이『화엄경』끝날 때까지, 여러분들 이 이웃에서 그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은 세금 좀 더 많이 내야 돼. (하하)

자 우리가 이런 훌륭한 일을 합니다. 내가 엊그저께 일요일날 저기 저 통도사 화엄산림에 가가지고 막 그냥 인생 최고의 가치, 최고의 축제 이런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고 막 열을 토하면서 그냥 입에다 거품을 물고 막 (하하)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이제 내가 곁들여서 딴데서 이야기 안한건데『화엄경』을 이해하는 열쇠 세 가지, 세 개의 열쇠를 던져줬어. 그 열쇠는 뭐냐? 들리는 소리나 들리지 않는 소리는 모두 부처님의 설법이다.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가 부처님의 법신이다. 청정법신(淸淨法身)이다. 부처님의 법신이다. 하~ 근사하죠. 요게 이제『화엄경』의 최고 가는 1번 열쇠야. 다 적었어요?

그 다음에 이제 두 번째 열쇠 心佛及衆生(심불급중생)이 是三無差別(시삼무차별)이라 통도사에서만 설해주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여기서 또 리바이벌하는거요. 지금, 마음과 부처와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다. 心佛及衆生是三無差別 요건 이제『화엄경』안에 있는 내용입니다. 요건 이제 요런 이치를 가지고『화엄경』을 풀면은『화엄경』이 아무리 뭐 복잡하고 양이 많고 하더라도 다 풀려. 다 해결이 되는거라. 그래서『화엄경』의 열쇠라 내가 이렇게 표현했어요. 마음과 중생과 부처 이 셋은 차별이 없다. 똑같다 이거여. 여러분들은 뭐 마음이 나라고 하던지, 나는 중생이다 아니 못난 중생이다 해도 부처야. 아무리 육신, 육신해도 그 속에는 마음이 들지아니하면 육신도 존재하지가 안해. 그래서 心佛及衆生是三無差別 그게 이제 두 번째 열쇠.

그 다음에 세 번째 열쇠는 이제 그 많고 많은 그 화두 1700공안 그렇게 이제 표현하는데, 그것을 전부 모아놓은 것 중에서 제1번 화두가 뭔고 하니? 未離兜率(미리도솔)에 已降王宮(이강왕궁)하시고 부처님이 도솔천에서 이제 내려와가지고 그 저기 저 그 마야부인 태(胎)중에 들어가서 태어났다 이렇게 되잖아요. 도솔천에 계셨다고 그렇게 돼있잖아. 도솔천 떠나지 아니하고 이미 왕궁에 태어났다. 그리고 또 未出母胎(미출모태) 度人已畢(도인이필)이라 그랬어요. 그 앞에건 잊어버려도 돼. 요게 중요해.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기 이전에, 태어나기 이전에 사람들을 다 제도해 마쳤다. 사람들, 중생 다 제도했다. 未出母胎에 度人已畢 사람들 다 제도했다. 그런 말이에요. 고개 이제 세 번째 열쇠라.

그건 무슨 뜻인고 하면은? 우리 이미 다 부처다 하는 소리입니다. 고건 앞에서 마음과 부처와 중생이 셋이 차별이 없다 하는 것하고 일맥상통해요. 우리는 이미 부처님이 우리를 제도하기 이전에 우리는 이미 제도된 존재야. 이미 제도된 존재라고 하는 사실을 알기만 하면 돼. 달리 새롭게 되는건 없어요. 절대 새롭게 되는게 아닙니다. 이미 돼있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고 그것을 깨닫고 느끼고 하는 것 이게 이제 참선이고 이게 기도고 이게『화엄경』공부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고 세 가지 열쇠가 가만히 이렇게 보면은 전부 일맥상통하는데 친절하게 이 열쇠로 안열리면 저 열쇠로 열고 저 열쇠로 안 열리면 또 하나 열쇠로 열고, 그래 세 개 열쇠로『화엄경』을 열면은『화엄경』의 보물창고는 다 열린다. 이런 설법을 했어요.

그래서 그 한 번 거기서 써먹고 말라니깐 너무 아까워서 오늘 내가 말씀드려야되겠다 싶어서 그렇게 이제, 참 내가 정리해놓고 봐도 참 정리가 잘 됐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다 적었죠? (예)

그래 사자좌에서 나온 보살들이 이렇게 많고 많은데 그 중에서 대표 열 명만 뽑아가지고 노래로 한 사람이 열 곡씩 노래를 불러요. 게송찬탄

[초연화]

『화엄경』공부는 내 인생에 있어서 금세기 최고의 축제다. 고맙습니다. _()()()_

[윤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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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진거사]

감사합니다._()()()_

[보리월]

고맙습니다.-()()()-

[마니주]

화엄경의 세 열쇠... 잘 새겨서 실생활에 쓰겠습니다.
화풍정님, 고맙습니다. _()()()_

[無相行]

만사만물에 고맙습니다_()()()_

[송적]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法性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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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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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화*]

고맙습니다._()()()_

[환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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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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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화엄경을 이해하는 열쇠 세 가지

1. 들리는 소리나 들리지 않는 소리나 모두 부처님 설법이다.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가 부처님의 법신이다.

2. 마음과 부처와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다. 모두 똑같다.

3. 부처님이 도솔천궁에서 내려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기 전에 이미 사람들을 다 제도해 마쳤다.
그 뜻이 무엇인고 하니, 우리는 모두 이미 다 부처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먼바다]

가장 바람직한 그 예법은 몸을 흐트려트리지 아니하고
딱 이게 오른쪽 손과 다리를 왼쪽 손과 다리 위에다가 얹지는 것,
요건 이제 무슨 뜻인고 하면은?
이 오른쪽은 용(用)이라. 작용이라. 작용하는 것. 활동하는 것을 표현하는 거고
그 다음 왼쪽은 체야. 본체를 의미하는 거라.
그래서 본체가 작용을 이렇게 누르는거에요.
누르면은 정좌했다고 하는 것은 좌선을 뜻하는 것이고
마음에 안정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에 안정을 그 가져올려면은 작용을 멈춰야 돼.
그래서 이제 왼쪽손과 다리를오른쪽 손과 다리 위에다가 얹지는 것은
작용을 멈추는 그런 의미가 있는거라.
그러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안정이 됩니다.

[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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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輪月]

고맙습니다._()()()_

[法玄燈]

화엄경을 이해하는 세 가지 열쇠?
1) 들리는 소리나 들리지 않는 소리 다 모두 부처님의 설법이다.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 모두가 부처님의 淸淨法身
2)心佛及衆生是三無差別
3)화두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김동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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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釋法玄燈]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묘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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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智川]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_()()()_

[梵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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