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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출랜드(미천굴)/월정리해변
2021/3/17
더마파크 말공연
일출랜드
일출랜드(미천굴 관광지구)는 미천굴을 중심으로 하여
제주도 동부지역을 개발한 곳으로서 미천굴은 지하(地下)의 신비(神泌)를 간직한
학술적, 관광적,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중요한 자원이며
그 주변에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들판, 오름(기생화산)을 간직.분포하고 있다.
특히 원초적인 암흑의 지하공간은 인간으로서의 정신적인 원점에서
인간의 본질과 미래에 대해서 사색하고
추상하는 창조의 공간으로 다도해, 계영지, 첨성대, 석심수 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도시 속에서는 맛볼 수 없는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는 휴식공간인 미천굴 관광지구 일출랜드에서
자연이 주는 여유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댜음백과)
미천굴
길이 1,695m. 지층은 신생대 제4기초에 지표가 냉각될 때
중앙부가 용융(熔融)된 채 있는 용암이 다른 용암의 압력을 받아
한쪽으로 침출(侵出)되면서 흘러내린 용암굴이다.
암질(岩質)은 표선리현무암층(表善里玄武岩層)에 속하고 가느다란
다공질(多孔質)의 현무암이다. 비교적 직선을 이룬 수평동굴이다.
동굴의 구조가 단조로워 동굴기온은 15℃(10월),
습도는 85%(10월)로 나타난다. 생물은 동굴의 입구와 그의 오지(奧地)에서 볼 수 있고,
제주박쥐·동굴거미류·나방 등이 서식하고 있다.
동굴의 입구는 가스 분기공(噴氣孔)으로 동굴의 끝부분이 아닌 중간에서 출입하게 된다.
동굴의 도처에 낙반(落盤)된 암석과 암괴가 산재하고 있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월정리해변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인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변의 경치를 만끽한다.
특히 수심이 얕은 편이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월정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유명해질수록
월정리의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고,
그에 맞춰 다양한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등이 많이 들어서 있다.
몇몇 카페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두었는데,
이 의자에 앉아 찍은 사진이 유명해 지면서 하나의 포토스팟이 되기도 했다.
월정리엔 카메라를 들고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밖에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보다 더 역동적으로 해변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있다.
월정리 해변은 일정한 높이의 파도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서핑을 하기 좋아 서퍼들이 즐겨찾는다.
제주도 올레길 20코스 '김녕-하도 올레'와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코스'의 일부여서,
뚜벅이 여행객들이 걷다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첫댓글 여긴
또 언제 갔다 오셨대
하여간 번개불에 콩 볶아요
날 잡아서 한잔해용~~ㅎㅎ